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514 남해 보리암(경남.남해) 아래의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번지에 위치하며 명승 제39호로 지정 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13교구 쌍계사의 말사로 683년(신문왕3)에 건립'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 관세음보살을 친견한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 이라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하였다 한다. 그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후 조선왕조를 연것을 감사하여 그런 뜻에서 금산 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1)에는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고 그뒤 두차례 중수. 한차례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건성각.산신각.범종각.요사채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 하고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관세음 보살상 왼쪽에는 남순동자(南旬童子.. 2017. 6. 16. 대관령 양떼목장(강원.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며 대관령 옛길 대관령 마을휴게소 뒷편에 있으며 이 관광목장을 설립한 전영대 대표님은 1988년도부터 이 목장을 일구기 시작했다고한다. 전체 면적이 204,959평방미터(62,000평)로 목장을 한바퀴 돌수있는 산책로는 1.2km의 거리로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이 양떼목장은 백두대간 옆 해발920m 목장내에는 철쭉 군락지도 있어 이곳의 개화기는 5월 하순경쯤 되면 활짝핀 철쭉의 만개된 풍경을 즐길수 있다고한다. * 대관령양떼목장의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2017년 5월3일 2017. 6. 9. 정동진(正東津)역(강원.강릉) 봉화 분천서 10시쯤 출발한 열차가 12시 10분쯤 목적지 정동진에 내려준다. 오랜만에 다시 찿아본 정동진이다.우리나라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정동진역 바닷가 일부를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 되어있다. 이곳은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로 그 유명세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찿는다. 역 근처에 있는 소나무는 고현정 소나무로 불리어지다 요즈음에는 모래시계 소나무로 불리어 진단다.모래시계탑의 모래는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는데는 1년이 걸린다고 한다 2013년 개관한 정동진시간 박물관은 박물관 안에는 진귀한 각종의 시계들을 전시하여놓고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 6000원.청소년5000원. 어린이는 4000원. 이곳의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2017. 6. 7. 나무고사리화석지(경북.칠곡) 이곳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산28-3 금무봉 일원 지역으로 금무봉 지역을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 * 이곳 고사리 화석은 약 1억 3000만년전에 번성했던 고사리와 비슷한 잎을 가진 고사리 식물의 화석으로 잎은 고사리와 같으나 나무줄기가 가지가있고 잎이 가지에 붙어 있기 때문에 나무고사리라 한다.(출처: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이곳 산지는 왜관읍에서 남동쪽 약5km 떨어진 금무봉(해발268m)의 남쪽 중턱에 위치하며 * 왜관읍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가다 가실리에서 동북방향 계곡을 따라 약2km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고 이곳에서 약500m 계곡을 따라가면 표지판이 보인다. * 최근 이곳에는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며 면적은 148만 8470 평방미터. 금무봉 일원 고사리화석 (사진 칠.. 2017. 6. 7. 성종대왕태실(成宗大王胎室) 서울.창경궁 이 태실은 경기도 광주군 경안면 태전리에 있던 것을 1928년 이왕직(李王職)에서 서울 창경궁으로 옮겨졌다. 당시 매일신보에는 태실의 상태가 가장 좋다하여 태실의 표본으로 삼기 위하여 옮겨 왔다고한다. * 이왕직은 일제 강점기에 이왕가(李王家)와 관련한 일체 사무를 담당하던 기구로 이왕직의 이(李)는 조선 왕실의 성(性)인 전주 이씨를 지칭하고 왕(王)은 일본의 왕실 봉작제의 작위명을 의미하며 직(職)은 업무룰 담당하는 직관(職官)이란 의미를 말한다. * 초대 이왕직 장관으론 민병석 으로 업무는 1911년 2월1일부터 시작 하였다고 한다. * 사실 이왕직은 일제가 자신들의 왕족 봉작제를 이용해 대한제국 황실을 일본 천황가의 하부 단위로 편입 이들을 예우하는 한편 회유.통제 하기위해 설치한 기구라 볼수있다. 2017. 6. 6. 분천에서 정동진까지 분천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정동진 까지의 차창밖 풍경들은 자연 그대로다. 4km정도 이어지는 맑은물의 비동계곡. 전국 최초의 민자역사에 가장 작은역 양원역.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이라는 승부역을 지나니 요즈음 보기드문 보리밭이 펼쳐지며 전형적인 한국 농촌풍광이 우리를 매료 시킨다. 계곡물에서는 그물로 고기를 잡는 모습도 보인다. 21세기에 흔지않은 전경들이다. 2017. 6. 4. 분천역 산타마을(경북.봉화) 협곡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점으로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곳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소재한 분천역과 산타마을 이다. 네덜란드의 상징물 풍차도 보이고 루돌프 사슴코에 산타 할아버지를 보며 우리는 분천역의 역사 표지판을 읽어본다. 느림의 미학이(美學)이 시작 되는곳 시속 30km의 속도에 몸을 싫고 차창밖에 펼쳐질 정겨운 풍경과 상큼할 전경들을 상상 해본다. 2017. 6. 4. 노변동사직단(盧邊洞社稷檀)대구.노변동 노변동 사직단은 조선시대 지방 사직단중 하나인 엣 경산현의 사직단으로 경산현읍지 및 지방지도등 문헌상으로 확인되다 시지택지 개발지구의 남쪽 경계를 동-서로 지나는 유니버시아드 도로가 개설되며 발굴조사(1999.2.1~2000.8.28)결과 조선시대 지방 사직단의 구조와 규모를 밝힐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사직단(社稷檀)이란 사단과 직단으로 임금이 백성을 위하여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에 제사하는 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선덕왕4년(783)에 처음으로 세웠다는 기록이 잇으며 그뒤 고려는 성종(991) 조선은 태조때(1395) 사직단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고한다. (노변동 사직단은 2006년4월20일자로 대구 시도기념물16호로 지정) * 중국에도 사직단은 세워져 있는데 주로 명(明.. 2017. 5. 28.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 이 건물은 대구에서 30번 국도 성주방향 성주대교를 건너기전 우측 낙동강변에 위치하고있는 대구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어있는 건물이다. 임진왜란때 의병장 이었던 낙포(洛浦) 이 종문(李宗文)이 1604년 (선조37)에세웠다. "하목정"이라는 정호(亭號)는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전에 이곳에 머문적이 있어 그인연으로이종문의 장남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 주었다고 한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위에 덧서가래인 부연(附椽)을 달지 않는것이 관례였으나 인조의 명으로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사랑채로 사용하는 이 정자는 정면4칸 측면2칸의 규모로 우측1칸에서 앞쪽으로 누 1칸을 첨가하고 뒤쪽으로는 방 1칸을 더 만들어 평면이 정자형(丁字形)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지붕의 양쪽 추녀를 조금씩 잘라 처마끝을 둥그스.. 2017. 3. 17. 경주양동(慶州良洞)마을 이곳 양동 마을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6에 소재 하고 있으며 이곳은 한국 최대 규모의 조선시대 동성 마을로 경주 손(孫)씨와 여강 이(李)씨 두 가문이 50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마을로 1984년 12월24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189호)로 지정 되었다. 양동마을은 설창산(雪蒼山)을 주봉으로 하여 물(勿)자 모양으로 뻗어내린 세 구릉과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지형으로 이 마을은 상류층 양반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조선 시대 가옥 150 여채가 잘 보존되어 있다.이 가운데 종가(宗家)나 큰 기와집은 대체로 높은곳에 있고 초가집은 평지에 있다. 이 마을에서 조선시대 청백리인 우재(愚齋)손중돈(孫仲暾)과 성리학자 회재(晦齋) 이 언적(李彦迪)을 비롯하여 많은 인물을 배출 하였다. .. 2017. 2. 25. 성주호 둘레길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와 가천면 중산리 경계지점에 위치한 지점에 제방둑이 설치된 성주호는 59번 국도와 30번 국도와 접하고 있으며 근래엔 담수가 되면서 아라월드라는 위락 시설도 들어서고 또한 독용산성 휴양림도 년중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근래에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 호수를 끼고 둘레길이 만들어져 미리 가본 둘레길은 독용산 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금수면 무학리 넉바위 마을 까지의 구간의 둘레길은 경북문화재 자료 제281호인 봉두리영모재 앞을 지나면 산길로 들어서다 다시 성주호 수면 방향으로 내려가면 호수 수면위에 데크를 설치하여 수면위에서 성주호수를 관망 할 수 있는 시설이 이채롭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계단식 산을 오르다 낙엽송 군락지와 소나무 군락지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 2017. 2. 17. 연대도 연대봉(경남.통영) 높이 220m의 통영의 연대도 연대봉 정상에 오르면 조선시대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의 흔적을 볼수있다. 산 5부 능선쯤엔 그옛날 나뭇짐을 지고 오르 내렸던 지겟길에는 군데군데 전망대를 설치해 놓았으며 옹달샘터도 잘 보존되어 지겟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 갈수있는 쉼터 역활도 할수있는 공간과 바로 옆에는 데크형 북바위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연대봉에서 바라본 만지도와 몽돌해변 오곡 전망대 지겟길 옹달샘 북바위 전망대 연대도와 만지도 지겟길 입구 마을회광 뒷편 달성서씨 효행 기념비 바닥에 하늘색 줄선을 따라가면 지겟길 가는길 연대봉 정상의 봉화대 흔적 연대봉에서 바라본 연대도항 연대도에 있는 연대도산성교회 동네 담벼락에 적어놓은 연대도 시 옛 산양초등교 조양분교 전경 연대도 해안풍경 바디에서 바라본 연대봉 2017. 1. 2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