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13 백두옹(白頭翁)의 흰머리가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토종 식물인 할미꽃이 지고 나면솜털 같은 흰털 끝에는 씨가 매달려 있어 바람의 도움으로 먼 여행을 떠나기직전의 모습이다 이 모양을 보고 할머니의 머리카락이나 또는 노인의 흰머리 같다고백두옹(白頭翁) 이란 또 하나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따뜻한 한 낯 폭신한 솜털 속에서 노린재로 보이는 곤충들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 2024. 5. 3. 겨울도아닌 봄도 아닌 지금은 2024.2.16 아직 겨울바람은 차갑고 봄이라 하기엔 좀 이른 감이 들건만 할미꽃은 솜털을 내밀고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복수초는 꽃봉오리를 지상부에 다 모습을 드러냈다. 몇일전에 꽁꽁 얼어붙었던 개구리 알은 얼음은 다 녹고 뭉텅이로 연못 위를 둥둥 떠 다닌다. 물건들 틈새 사이에서는 보라빛 광택을 내며 검은색에 등에 삼각형의 무늬가 특이한 깜보라 노린재는 동면에서 아직도 움직임이 없이 깨어나지 않고 있다. 연못 뒤 왕소나무 꼭대기에는 언제 부터인지 검독수리라 추측되는 독수리 한 쌍이 자리를 잡았는지 소나무 가지를 망가트려 놓았다. 아마 이곳에 둥지를 틀려나 기대가 된다.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국가적색목록 위기종 아라하는데. 할미꽃 복수초 상사화 개구리알 깜보라 노린재 검 독수리 (천연기념.. 2024. 2. 16. 애지리. 봄. 2022년 3월 29일 애지리의 봄은 진달래와 고사리가 봄 소식을 전해 준다. 얼레지가 꽃망울을 맺았고 올챙이가 헤엄쳐 다니고 지긋지긋한 쇠뜨기도 고개를 내민다. 수선화도 할미꽃도 한껏 뽑내는 이른 봄의 애지리는 또 그렇게 기지개를 펴고 있다. 2022. 3. 31. 애지리의 2022 봄은? 기나긴 가뭄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은 꽃을 피운다. 복수초를 시작으로 수선화. 서향. 할미꽃. 잎이 나와 사라지면 꽃을 피우는 상사화도 싱그런 잎사귀가 지면을 뚫고 힘차게 올라옴은 이젠 완연한 봄인가 보다. 복수초 수선화 서 향 할미꽃 상사화 고사리와 감나무(아직 동면중) 애지리 농장 전경 2022. 3. 16. 고사리.두릅 첫수확 올해는 4월초 꽃샘 추위로 조금 늦어진 고사리와 두릅의 수확이다. 애지리 봄 꽃들은 복수초와 서향은 다 져버리고 이제 얼레지와 양지꽃 금낭화. 할미꽃이 이젠 완연한 봄임을 알려주는 4월 초순의 광경이다. 2019. 4. 10. 고사리와 진달래가 나라는 시끄러워도 애지리 농장에 봄은 옵니다. 고사리도 구부정한 고개를 내밀고 진달래도 만개를하고 양지쪽엔 할미꽃도 봄을 알립니다.(2017.4.2) 이른봄 애지리 고사리밭(2017.4.2) 2017. 4. 4. 애지리 봄풍경(2016.4.3) 애지리 문화농원이 완연한 봄인거 같습니다. 얼레지꽃.머위나물.엉겅퀴.고사리.할미꽃.무늬둥굴레.팥꽃. 앵두.금낭화.함박나무새순.족도리풀꽃까지 모두들 한꺼번에 자태를 뽑냅니다. 2016. 4. 8. 아침풍경 이른 아침 이슬 머굼은 풍경 입니다. 할미꽃이 지고난후 씨방이 영글어 가고있네요. 2015. 5. 12. 할미꽃과 바위의 향연 애지리 문화농원 잔디장 둘레에 피어있는 할미꽃들이 바위와 조화를 이루고있는 오월의 풍경 입니다. 나른하게 느껴지는 늦은 봄날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한창 만발한 꽃송이가 있는가 하면 긴수염을 늘어 뜨리며 따스한 태양아래 씨방을 만들어 가네요. 2013. 5. 7. 비오는날에.. 비오는날 빗방울 맺힌 모습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줍니다. 인동잎.작약꽃봉울.할미꽃수염.민들레홀씨.등 2012. 5. 17. 애지리의 봄 애지리의 봄은 언제나 할미꽃으로 부터 옵니다. 2012. 4. 20. 할미꽃 노지에 심겨진 할미꽃도 고개를 숙이고 긴 수염을 드러내며 씨방을 만들기위해 늦은 오후 햇쌀을 받으며 마지막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지리농원 늦은 오후에. 2011. 4.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