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28 장전리 은행나무(강원도.주문진) 2024.8.3쥐라기시대(공룡시대 1억 3천5백만 년~1억 8천만 년 전) 이전부터 존재하였다는 은행나무는 현재에는 극동아시아 대륙에만 생육이 가능 하다고 한다.우리나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총 813그루이며 이 중에 천연기념물로지정된 은행나무는 22 그루로 장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166호로 1964년 1월 31일 자로지정이 되었다.지상 1.8m 와 2.5m 높이에서 8개의 가지로 갈라졌으며 이곳 은행나무는 수나무로열매가 달리지 않는다고 한다.일반적으로 은행나무는 암나무가 오래 산다고 하는데 장전리 은행나무는수령이 800년으로 수나무 로서는 상당히 오래 살아 생물학적 보전 가치가매우 높다고 한다. 높이 26m. 둘레 10m. 수령은 800년극동아시아 - 아시아대륙 동쪽 끝 부분으로 중국.몽.. 2024. 8. 20. 동부동 은행나무(경북.경주) 경북 경주시 동부동 옛 관아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 관아를 지을 때 심은 걸로 추측을 한다고 하며 수령은 약 600년 으로 경북 기념물 66호로 지정되어 있다. 2024. 1. 2. 쓰시마 은행나무 (일본.대마도) 이 은행나무는 일본 나가사키 (장기현). 쓰시마 (대마도. ) 상대마 39번 지방도와 접하고 있으며 1788년에 낙뢰와 1950년도 태풍 29 호로 기둥 부분 나무가 부러져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이며 공식 이름은 나가사키 장수은행나무로 장기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일본 대마시 교육위원회에서 세워놓은 안내문에 나무높이는 23m. 둘레가 12.5m. 수령이 1,500년 옛 안내문에는 백제에서 유래된 나무라 설명되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백제라는 단어를 살며시 빼 버렸는지 안내문에는 보이지 않는다. 장기현지정천연기념물 지정 표지판 2024. 1. 2. 대마도 여행 2일차 (일본.쓰시마) 어제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오늘도 잔뜩 찌푸린 날씨다. 우산을 준비하여 주어진 일정 출발 시간 전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대마도 초대 쓰시마 번주였던 요시토시 묘지가 있는 만송원 (반쇼인) 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문이 잠겨 입구에서 눈요기와 카메라에 몇 점의 사진을 담아왔다. 오늘은 이즈하라에서 만관교 (만제키바시)를 건너 히다카시항 방향으로 이동하여 장기현 (나가사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슈시강변의 삼나무(히노끼) 숲. 일. 러 우호의 언덕 도노자키공원을 거쳐 미우다 해수욕장 응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고 히타카쓰항에서 간단한 쇼핑으로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 대마도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곳곳에 스며있고 숨어있는 곳이다. 공사 관계로 이번 답사 코스에서 빠진 대마도 .. 2023. 12. 26.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양평)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살아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용문사 사찰 사천왕상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의 나이에 관하여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용문사 창건 관련 설은 용문사가 649년(진덕여왕 3) 용문사 창건 때로 보면 수령이 약 1350년이 되며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보면 나무 나이는 1100년이 되는 셈이다. 현지 표지판이나 한국민족 대백과사전에는 수령이 1100년으로 표기되어 있고 일부 자료에는 1100년~1500년으로 나타내기도 하였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는 당상직첩(堂上職牒) 당상관(정 3품) 벼슬을 하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무 높이는 42m. 둘레는 15.2.. 2023. 9. 21. 운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406호)경남.함양 경남 함양군에는 천연기념물이 네 곳이나 있는 곳이다. 구송이 있는 휴천면 목현리를 들렸다가 천연기념물 406호인 운곡리 은행나무를 찾아가 본다 네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니 이곳은 정확하게 안내를 해 준다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779번지에 위치한 이 은행나무는 1999년 4월 6일 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나무로 표지판에는 수령이 800년 높이가 38m 나무둘레가 8.75m로 표시되어 있다. 문화재청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은 표지판 기록과 일치한다. 그러나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에는 높이가 30m에 나무 둘레는 9.5m로 표기되어 있다. 나무는 마을 뒤편 언덕에 위치하여 바로 앞에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접근성이 양호하다. 마을의 구심점. 중심이 되어준 나무로 인하여 마을 이름도 은행정. 은행마을로 .. 2022. 9. 22. 서석지.은행나무(경북.영양)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위치한 서석지에는 표지석에 수령이 약 400년 되었다는 보호수 노거목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석문 정영방(石門 鄭榮邦)의 부인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석지는 석문 정 영방(1577~1650)이 조성한 민간 정원이다. 2022.3.1 2022. 3. 17. 대전리.은행나무(경북.청도)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상대전 부락 내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301호로 이 나무에 관한 유래 설화는 세 개의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하나는 130년 전에 무당이 굿을 하면서 상위에 차려놓은 은행 알을 우물 속에 던져 넣은 것이 싹이 트고 자라 지금의 거목이 되었다고 하며(경북 지명유래 총람) 두 번째는 1300년 전 이곳을 지나던 한 도사가 우물의 물을 마시려다 장삼 속의 은행이 떨어져 싹을 틔웠다는 설이 있고 세 번째는 마을을 지나던 한 여인이 물을 마시려다 주머니에 있던 은행이 떨어져 싹을 틔웠다고 하면서 한편으론 이 나무의 수령을 1300년으로 추정 하기도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설이 나무의 나이가 공통되지 않아 신뢰도가 떨어짐을 알 수 있다. * 주소: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638번.. 2022. 3. 4. 녹우당.은행나무(전남.해남) 전남 해남읍 삼산벌을 가로질러 덕음산(327.3m) 아래 연동 마을에 자리 잡은 고산 윤선도(1587~1671) 고택 초입에 서있는 이 은행나무는 해남윤씨 중시조 윤효정(1476~1543)의 아들 진사시 합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다. 이곳을 녹우당이라 칭 하는데 사적 167호로 뒷산의 비자나무가 바람에 스치면 우수수 봄비 내리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녹우당이라 부른다고 한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2022. 2. 14. 세간리.은행나무(천연기념물302호)경남.의령 망우당 곽재우 생가 앞에 6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장엄한 풍치를 보여주고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를 의령 천연기념물 두 번째로 찾았다. 안내판에는 나무의 가슴둘레가 무려 10m를 넘는다. 밑둥치 둘레에는 어린 줄기가 여러 개 올라와 자라고 있다. 노란색의 단풍이 물든 가을의 은행나무를 상상해보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볼 수 있겠지만 사실 나무의 모양 됨됨이는 앙상한 가지만 보일 때가 속속들이 그 나무의 제대로 된 품격을 가늠할 수 있어 나름 겨울나무의 운치이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 나무는 암 은행나무로 매년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주소: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08 2022. 2. 5. 감악산.연수사(경남.거창)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감악산(紺岳山. 951m )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연수사(演水寺) 는 신라 40대 애장왕(788~809. 재위:800~809) 802년에 감악조사가 창건하여 이후 조선시대 숙종(1661~1720. 재위:1674~1720) 때 벽암 선사(碧巖禪師 1575~1660)가 중수한 걸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 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연수사 이전의 절로 산. 절. 절 창건자 이름이 모두 감악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상감악마을에는 신라 때 감악 조사가 살았다고 감악사지라고 불려지는 이곳에는 유형문화재 제323호인 거창 감악사지 부도를 볼 수 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감뫼로는 여신을 상징한다고 한다. 특히 연수 사는 통.. 2022. 1. 31. 무촌리 은행나무(경남.거창) 경남 거창 무촌리 은행나무는 연수사 은행나무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나무로 어떤 고승이 연수사에 다녀오던 길에 심은 나무로 전해 지는데 연수사 나무는 수나무고 이곳 무촌리 나무는 암수나무라 이곳 나무만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여러그루가 나와 았는데 굵은 줄기가 둘레가 5.6m에 수령은 500년으로 추정 1997년 12월31일자로 경남 기념물 198호로 지정이 되었다. 설에 의하면 연수사은행나무와의 연관성으로 1970년도에 연수사 스님이 무촌리에 와서 무촌리 은행 열매를 연수사로 돌려 달라고 했다가 마을 주민들이 거절을 하였다고 한다. * 또한 이곳은 역사적으로 목은(牧隱) 이색(李穡) 1328~1396의 둘째 아들인 인제(麟齊) 이 종학(李鍾學) 1361~1392 이 충절을 지키다 .. 2022. 1.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