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실은 경기도 광주군 경안면 태전리에 있던 것을 1928년
이왕직(李王職)에서 서울 창경궁으로 옮겨졌다.
당시 매일신보에는 태실의 상태가 가장 좋다하여 태실의 표본으로 삼기 위하여
옮겨 왔다고한다.
* 이왕직은 일제 강점기에 이왕가(李王家)와 관련한 일체 사무를 담당하던 기구로
이왕직의 이(李)는 조선 왕실의 성(性)인 전주 이씨를 지칭하고 왕(王)은 일본의
왕실 봉작제의 작위명을 의미하며 직(職)은 업무룰 담당하는 직관(職官)이란 의미를 말한다.
* 초대 이왕직 장관으론 민병석 으로 업무는 1911년 2월1일부터 시작 하였다고 한다.
* 사실 이왕직은 일제가 자신들의 왕족 봉작제를 이용해 대한제국 황실을 일본
천황가의 하부 단위로 편입 이들을 예우하는 한편 회유.통제 하기위해 설치한 기구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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