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27 소나무(해송) 전지 마무리 30여 년 전 해송 씨앗을 발아시켜 키워온 소나무(해송) 500그루에서 남은 50 여 그루를 미니 정원수로 키워 오는데 키가 큰나무도 있고 아주 작은 나무도 있지만 나이는 똑같이 30년생이다. 5일간에 걸쳐 전지 작업을 끝마쳤다. 2023. 3. 9. 온수리성당 소나무(인천.강화) 강화도 길상면 성공회 온수리 성당 새 성전 입구 왼편에 아주 자연 스럽게 잘 생긴 소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다. 나이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수령에 비하여 고태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나이는 150살. 키는 7m. 나무둘레는 0.6m로 2016년도에 보호수로 지정이 되었다. * 주소: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06 2022. 11. 22. 청와대.반송(서울) 청와대 녹지원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반송 한 그루가 수형이 균형을 이루며 제법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옛 경복궁 후원으로 채소밭으로도 활용되었었고 가축사육장이나 온실도 조성하였다고 한다. 한 때는 조선총독부 관서였음에 굴곡의 역사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이곳 청와대 경내의 나무는 약 180여 종에 5만여 그루가 심겨 있다고 하며 녹지원의 반송은 올해(2022년)로 177년생(조선일보 김민철의 꽃 이야기 2022.5.24)으로 키는 12M에 나무 폭은 15M로 녹지원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반송 말고도 역대 대통령들은 곳곳에 기념식수를 해 놓았다. * 상춘재 앞 백송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심었고 또한 이곳에 문재인 대통령은 동백과 모감주나무를 심었다. 본관에서 소정원 방향의 구.. 2022. 7. 22. 운문사.소나무(경북.청도) 우리나라 최대 규모라 알려진 운문사 소나무는 운문사의 랜드마크 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문사 입장 매표권에 실린 사진도 소나무 사진이다. 운문사 만세루 앞에 위치한 처진 소나무는 자연적으로 둥글게 자라는 모양이 생물학적 가치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전설로는 어떤 고승이 소나무 가지를 꺾어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이는 6m. 둘레가 3.5m. 나이는 500살로 추정. 천연기념물 180호로 지정되어 있다. * 주소: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68-7 2022.3.1 운문사 만세루 운문사 입장권 2022. 3. 10. 백의민족 상징. 백로(白鷺)새 작년에는 감자를 심었던 논에 올해는 벼를 심더니 백로 한 마리가 날아와 먹이 사냥을 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늦은 오후라 수면 위에 해 그늘이 비치면서 백로의 모습이 대칭으로 선명한 백로를 운 좋게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 자주 볼 수 없는 새이기에 늘상 정확한 이름이 헷갈리어 검색을 해보니 백로류중에 중대백로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중대백로종이 서식 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백로류는 62종이며 한국은 15종으로 집단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있고 노랑부리 백로는 천연기념물 제 361호라 한다. 2020. 5.19 백로는 청렴한 선비.또는 백의민족의 상징이라 부르고 있으며 백로류중에 중대백로.쇠백로만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중대백로는 부리와 다리가 검은색으로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 2020. 5. 25. 소나무(해송) 전지 마무리 백송원(百松園)이라 이름 지어놓고 해송 100그루를 실생분재로 키워오다 조경용 소나무로 키워온 해송이 올해로 30년생이 되었다. 간격이 너무좁아 40여 그루를 처분하고 나머지분을 관리하다 구입자가 있으면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지난 2월3일자로 5일정도 걸려 전지 작업을 마무리 지웠다. 10년전에 찍어 놓았던 백송원 소나무(2010.12.10) 2020. 2. 7. 유성리 소나무(경북.김천) 경북 김천시 증산면 면사무소 마당에는 전설을 간직한 소나무 세그루가 있다. 경북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이 소나무가 서 있는곳은 아도화상 도선국사가 창건했던 쌍계사(雙溪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라고 안내판에 기록되어 알려주고 있다. 아마 쌍계사라는 사찰 이름은 이곳을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수도산을 원류로 하여 평촌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과 오른편 옥동 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합류 지점이라 쌍계사라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시골 면사무소에 서있는 노거송으로 운치를 더해준다. 2019.8.25 증산면사무소와 소나무 2019. 8. 27. 사인암소나무(충북.단양)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부락 냇가 앞 운계천변에 서있는 이 소나무는 명승47호인 사인암이 보이며 소나무 뒷편에는 "탄로가"의 작가 역동 우탁선생의 시비가 놓여있다. 소나무의 수령은 100년 이지만 1993년 8월28일날 단양군 보호수 12호로 지정 되었음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2018.11.4 2018. 12. 10. 하회(河回)마을 소나무(경북.안동) 하회마을내에 위치 하고있는 이곳은 바로 건너편에는 기암절벽의 부용대가 보이고 있는곳이다. 3.1독립운동 당시 이곳에 화수당과 사립동화학교가 있어 이 소나무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세를 불렀다고 일명"만세송" 이라고도 부른다. * 2009년도에는 월간 산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걸작 소나무 사진전에서 걸작소나무로 선정이 되었다(경북주간 경북인뉴스 보도 2009.6.19) * 용송(龍松) 이라고도 불려지는 이 소나무는 2004년 11월18일 자로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며 수령은 400년 으로 수고는 6m 둘레는 1.5m 소재지는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690 2018. 7. 5. 솔방울의 프랙털(fractal) 소나무 전지를하다 반송에서 군집을 이루고있는 이상한 솔방울 무리를 발견 하였다. 아주 작은 솔방울에서 큰 솔방울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솔방울이 줄기에 조롱조롱 매달려있는 광경이 솔방울의 프랙털현상 인지도. * 프랙털이란 - 어원은 조각 났다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fractus)로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로 수학적 도형으로도 연구되며 숨은 질서를 찿아내는 학문으로 주로 고사리(양치식물).나무가지.브로콜리 등에서 찿아 볼수 있다. 2018. 6. 6. 소나무 전지작업 겨울철이면 가끔 소나무 조경수 전지작업을 해주곤 하는데 한번 의뢰가 들어온 분은 꼭 연락이 와서 소나무 전지 또는 개작을 해주어 생활비에 조금은 보탬이 되어주고있다. 작업후 흡족해하는 모습에 때론 보람을 느끼며 비록 내 나무는 아니지만 나 자신도 즐거움과 희열을 느낀다. 몇일전에는 인근 가까운곳에있는 초등학교 동기로부터 한옥집 정원에있는 소나무 몇그루 전지 요청이 와서 계절적으로 소나무 한테는 무리지만 건강이 좋지않은 친구의 조급한 성화에 못이겨 4그루의 소나무 전정작업을 끝마쳤다. 당초 모습 전정작업후 모습 당초모습 전정후 모습 당초모습 전정후 모습 당초 모습 전정후 모습 2018. 6. 6. 서울역앞 수난의 소나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역 앞 택시 승강장 옆에 방부목으로 고정 화분을 만들어 소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가지도 거의 잘려나가고 바닥엔 쓰레기가 널려있으며 나무는 겨우 생명만 유지한 상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문인 서울역앞에 보는이로 하여금 애처롭고 안타갑게 느껴진다. 특별관리가 필요하건만 서울역 갈때마다 방치되 있는거 같다. 관리처가 서울역인지 아니면 서울시청인지... 2017. 8.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