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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물14

성거산(聖居山) 성지 (충남.천안) 2024.7.14성거산 성지는 박해시대에 형성된 교우촌으로 선교사들의 사목 중심지였고순교자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이 있는 곳이다.경기. 충북. 충남. 삼도 접도 지역으로 성거산(579.1m) 성지의 성거산(聖居山)을 한자를 풀이하면 성인이 사는 산이 된다.성거산 천주교 유적지(천안시 북면 납안리 산 46번지 외 2필지 4114㎡)에서 활동한 성직자는 다블뤼주교.최양업 신부. 메스트르 신부. 페롱 신부. 프티니콜라 신부가 있으며1866년 성거산에서 체포된 신자는 배문호(베드로) 최천여(베드로) 외 5명이 공주와 청주에서순교를 하였고 1867년 배화첨(베드로) 등 8명이서울과 죽산서 순교를 하였다.이곳 성거산 무명 순교자 묘지에는 1 묘역에 38기. 2 묘역에는 36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이곳이 기념물로 .. 2024. 7. 16.
동부동 은행나무(경북.경주) 경북 경주시 동부동 옛 관아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 관아를 지을 때 심은 걸로 추측을 한다고 하며 수령은 약 600년 으로 경북 기념물 66호로 지정되어 있다. 2024. 1. 2.
하평리.은행나무(경북.청도) 하평리 마을 뒤쪽 경사진 곳에 자리한 은행나무로 청도읍에서 매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언덕에 낙안당 김세종(1484~1553) 선생이 지역의 지세가 명지이고 인심이 후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나무로 대부분 은행 나무는 평지에 심어져 있으나 이 나무는 경사진 곳에 심겨 악 조건 속에서 450여 년의 오랜 세월을 버텨온 나무로 키가 27m에 나무둘레가 7.6m 달한다. 경상북도 기념물 109호. 주소: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1323번지 2022.3.1 은행 열매가 떨어져 바닥에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 낙안당 선생 김공수식 행수(樂安棠先生金公手植杏樹) * 낙안당 김세종 선생이 손수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2022. 3. 10.
명대리 뚝향나무(경북.청도) 이 뚝향 나무는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 부락 김극일(1381~1456)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운계사 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여러 포기가 아닌 원 그루에서 뻗어 나온 전형적인 분지 형태의 나무로 높이 5m. 둘레가 97.4cm. 동서 간 수관 폭이 27.6m. 나이는 320년 * 김극일 - 김해 김 씨 조선 전기 청도 사람으로 효자 정려를 받은 효자로 자계서원에 제향 되었으며 세종 때 효자 정려각이 건립되었고 1482년(성종 13) 김종직이 찬한 효자 문비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 묘는 각북면 명대리 39번지 뚝향 나무(경북 기념물 100호)는 후손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 뚝향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둑에 흔히 심는다 하여 뚝향 나무라 하며 거의 수평으로 자라면서 늘어지는 가지가 땅에 닿아 다.. 2022. 3. 3.
예연서원(禮淵書院)대구.달성.유가 임진왜란(1592년) 때 의병장으로 잘 알려진 곽재우(郭再祐)1552~1617 와 정유재란(1597년) 시 함양 황석산성을 방어하다 본인과 아들 며느리까지 순절로 일문삼강(一門三綱)으로 추앙을 받는 곽준(1550~1597)의 위패가 모셔진 예연서원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 539번지 구례부락 뒷쪽에 자리 잡고있다. 대구시 기념물 11호로 1995년 5월12일자로 지정 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74(현종15)년에 건립. 외삼문인 숭의문(崇義門)앞에는 기념물 11호란 표지석이 서 있고 바로 옆엔 1986년도에 경북도지사를 역임한 이상배(李相培) 기념식수 나무가 보인다. 숭의문을 들어서니 우남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써 줬다는 예연서원 현판과 뒷편에 경의당(景義堂) 현판이 보이며 건물은 대체로 .. 2020. 2. 12.
신숭겸(申崇謙)장군 배롱나무(대구.지묘동) 대구시 기념물 1호(1982.3.4)로 지정된 신숭겸장군 유적지내 표충단 안에는 배롱나무고목 5그루가 표충단 둘레에 적당한 간격으로 오랜 세월을 버티며 매년 백일홍의 꽃을 피워주고 있다. 1999년 12월16일자로 대구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자는평산신씨 종중이라 표지판에 되어 있으며 이 배롱나무를 신숭겸장군 배롱나무라 명명 해 놓았다. 유적지 경내에 자리를 잡고있어 그래도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져 지금까지 후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어 감사함을 가져본다. 2020.1.14 2020. 1. 15.
유성리 소나무(경북.김천) 경북 김천시 증산면 면사무소 마당에는 전설을 간직한 소나무 세그루가 있다. 경북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이 소나무가 서 있는곳은 아도화상 도선국사가 창건했던 쌍계사(雙溪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라고 안내판에 기록되어 알려주고 있다. 아마 쌍계사라는 사찰 이름은 이곳을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수도산을 원류로 하여 평촌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과 오른편 옥동 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합류 지점이라 쌍계사라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시골 면사무소에 서있는 노거송으로 운치를 더해준다. 2019.8.25 증산면사무소와 소나무 2019. 8. 27.
상주 은척 뽕나무(경북.상주) 이 뽕나무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324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나무로 크기는 높이가 12m로 가지가 동쪽으로 2.3m.서쪽으로 4m.남쪽으로 4.6m. 북으로 4.3m 줄기는 지상 1.8m에서 분지 주간은 다시 이분 되었으며 추정나이는 약 300년으로 보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촬영: 2010.7.29) 2016. 3. 9.
산방연대(제주.서귀포.안덕) 이곳 산방연대는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산33-2번지에 위치 하며 산방산서 도로를 건너 용머리 해안 방향으로 내려 가다보면 남쪽 해안가 연디동산에 최근에 보수하여 돌로 쌓아놓은 삼방연대 봉수대를 볼수있다. 이곳은 모슬진에 소속된 것으로 대정현 소속별장6명 봉군12명이 배치 되었고 동쪽 으로는 당포연대(직선5.7km) 서쪽으로는 무수연대(직선6km)와 교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 산방연대는 1998년 9월30일자로 도지정 기념물로 지정) * 연대란- 횃물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 지역에 설치 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냄 2016. 2. 7.
보경사탱자나무(경북기념물11호) 이 나무는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에 위치한 탱자나무로 보경사 사찰 경내에서 자란 수령이 약 400년으로 나무높이가 6m.밑둥치 둘레가 97cm로 나무 모양은 원형을 이루고 있다. 탱자나무는 오래된 나무가 흔지 않은데 이곳 보경사 탱자나무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와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가 천연 기념물 제78호.7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촬영: 2016년 1월 17일 * 탱자나무는 중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라고 하며 가시나무의 대표적인 나무로 주로 울타리용으로 심어져 왔으며 참새들의 피난처로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매나 다른 동물들이 날카로운 가시로인해 들어올수 없는 참새만의 영역이 되어줬고 * 또한 옛날 귀양보낸 죄인의 주거지를 제한 하기 위하여 둘레에 탱주나.. 2016. 2. 1.
강천사(剛泉寺)모과나무(전북.순창) 이 모과나무는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사 사찰옆에 위치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기념물 9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수령은 약 300 년에 높이는 13m. 둘레는 3m로 강천사 관계자가 심었다고 합니다. 촬영일자: 2011.10.16 모과나무(2011년 10월16일) 2015. 2. 2.
제주.용연(龍淵)제주.용담 용연(龍淵)은 제주시 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한천(寒川) 하류의 연못과 같은 곳으로 용담동 동한드기와 서한드기 사이의 소(沼)를 말하며 취병담 또는 용추(龍湫)라고도 불려 졌으며 조선시대에는 목사.판관. 유배인등이 풍류를 즐기던 곳 입니다. 용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 하고 있으며 기념물 제57호로 지정 201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