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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95

가야산에도 봄은 2021년 3월 20일 가야산에도 봄은 왔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자원봉사차 갔다 홍류동 계곡 농산정을 들렀더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홍류동 계곡의 봄을 알려준다. 요즈음은 낮은 산이나 깊은 산이나 거의 꽃들이 동시에 개화를 할 뿐만 아니라 위도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 소나무의 송진을 채취해간 흔적은 볼 때마다 아픈 상처를 느끼게 한다. 2021. 3. 26.
2020년 가야산 가을 경남합천군과 경북성주군의 경계 지점인 59번국도변 정견대 위치에서 바라본 가야산 만물상과 최고봉인 칠불봉 용기골과 심원골의 10월 하순경 풍경 . 2020.10.26 2020.10.26 왼편으로부터 심원골. 만물상능선. 용기골 심원골 왼편 능선. 심원사 뒷방향 백운동 전경 가야산19경중 하나 길상암 뒷방향 2020. 11. 8.
가야산.만물상(伽倻山.萬物像)경북.성주 경북 성주군의 성주 팔경 중 1 경인 가야산 만물상은 애 지리 문화농원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는 편이다. 갈 때마다 3km에 걸쳐있는 만물상 능선 수많은 바위들 속에서 특별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사람의 모습이나 동물. 또는 곤충의 형상 또는 어떤 자연물을 닮고 있는 바위들을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때그때마다 발견하여 카메라에 담아놓았던 형상들이다. 만물상 전체 전경 사람 인물상 벼랑에 매달린 매미모양 거북이상 팔베개를 하고 잠자는 노스님상 무사상 목이 긴 거북이 당간지주 2019. 11. 11.
가야산(伽倻山) 용수폭포 이곳은 가야산국립공원 구역으로 경북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위치한 폭포로 발품을 30여분이상 팔아야 폭포에 도착할 수 있다. 폭포의 상단은 60~70도의 암반을타고 흘러 내리고 아래쪽은 약 15m의 높이에서 바로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아래쪽은 비가온후 수량이 많아 위험하여 내려 가보지 못했다. 폭포 전체의 규모는 폭이 약15m .전체 높이는 약45m 정도로 전체를 한눈에 조망 하기엔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다. 마을 주민은 가끔 산짐승들이 이 계곡을 건너다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2019.8.22 2019. 9. 8.
사명대사 부도탑 가야산 해인사 홍제암 뒷편 언덕에 외로이 놓여있는 석종형의 부도가 유명한 사명대사의 부도탑이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곳은 홍제암에서도 보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아무런 표지석이나 안내문도 보이지 않는다. 부도탑의 높이를 재어보니 1.8m 에 둘레는 3.3m에 이른다. 부도탑에도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않아 부도탑만 놓고 보면은 누구의 부도탑인지 정말 알수가 없을거같다. 아래에 세워져있는 사명대사 석장비가 왜경으로부터 파괴의 수난을 겪어 부도탑 만큼은 피해를 면하기 위하여 사명대사의 부도탑임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한다. 이곳 사명대사 부도탑비에서 내려다보는 홍제암의 뒤편의 경관과 용성스님의 탑비 가을 풍광은 운치를 한층 더해준다. 사명대사 부도탑 부도탑 오르는길 부도탑에서 내려다본 석장비 뒷모.. 2018. 12. 10.
팔만대장경각의 또다른 발견 지난 9월25일날 찿았던 해인사 팔만대장경각 여러차례 찿았던 곳이건만 근래에는 안에는 관람이 금지되었다가 명절기간 개방을 해놓아 오랬만에 안.밖을 둘러볼수있는 기회를 얻어 우리 가족은 해인사 팔만대장경각의 이전에는 발견치 못했던 부분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팔만대장경 편액은 조선말에 정상품 통정대부를지낸 회산 박기돈(晦山 朴基敦 1873~1948) 글씨 팔만대장경각 담장 출입문을 기준으로 좌측 대장경각 출입문을 기준으로 우측 9월 25일 오후 3시20분쯤 비춰진 그림자. 대장경각의 앞쪽 (남향)의 상.하 창의 크기비율 윗창이 아래 창보다 작다. 뒷쪽 (북향)은 아랫창이 윗창보다 적다 사간전 건물(이곳은 사간판(寺刊板)을 보관하는 건물 뒤쪽 큰 건물은 법보전건물이며 앞쪽 작은 건물은 사간전건물 사간전 건물.. 2018. 11. 30.
최치원의 차운시(次韻詩)와 석문(石文) 고운 최치원의 차운시는 수십여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곳 가야산 홍류계곡에는 수많은 바위에 석각이 새겨져 있다. 매표소가있는 홍류문을 지나면 계곡 건너편에 농산정이 보이며 농산정 맞은편 농산정 석주옆에 하교(下敎) 남여(藍轝) 필파(筆罷)라는 특이한 석문(石文)이 있고 석주 바닥에는 초서로 써 내려간 최치원의 차운시 두편이 바닥에 누워있다. * 차운시(次韻詩)란 - 남이 지은 시운을 따서 지은시를 말한다, 둔세시(遯世詩)- 최치원 광분첩석후중만(狂奔疊石吼重巒) 미친물 바위치며 산을 울리어 인어난분지척간(人語難分咫尺間) 지척에서 하는말도 분간 못하네 상공시비성도이(常恐是非聲到耳) 행여나 세상시비 귀에 들릴까. 고교유수진농산(故敎流水盡籠山) 흐르는 물시켜 산을 감쌌네 홍류계곡 초입에 새겨진 하교(下敎).. 2018. 9. 11.
가야산 해인사에는 3 개의 석주(石柱)가 있다.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에는 3개의 석주(돌기둥)가 있는데 탐방객 대부분 관심의 대상이 아닌듯싶다. 국보급도.보물도.그리고 문화재에도 속하지 않음도 일반 탐방객의 시선이 멈추지않고 지나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개의 석주는 원표라 음각된 원표석이 일주문 앞에 서있고 룸비니동산 입구에 서있는 사자문석주. 그리고 농산정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놓은 농산정석주. 이 세개의 석주의 공통점은 세워진 년도가 같다. 불기 2956년(서기1929년) 세운이는 각각 새겨져 있는데 동일인 인지는 아직 밝혀진 기록은 없다. 세곳에 세워놓은 석주를 찿아본다. 일주문 앞 원표석과 당간지주 원표석 상단에 "원표"라 사각기둥 사면에 음각 농산정석주 * 농산정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놓은 석주로 불기 2956년 9월 이라 새겨 놓았다. .. 2018. 8. 20.
가야산역사 신화공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주차장 뒷편에 최근에 설립된 가야산역사 신화공원을 외부 주변을 둘러봤다. 시간이 허락치 않아 내부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가야산 신화를 주제로한 공원을보며 가야산신화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고있는 관람객 한테는 이해가 잘 되지않는 상징물. 조형물을 보면서 너무나 실망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가야산의 산신설화에 나오는 상아덤과 정견모주. 여기서 태어났다는 이진아시 대가야 왕의 탄생과 아무 관련이 없는 알모양의 조형물설치는 오히려 난생설화 역사를가진 김해 금관 가야의 수로왕을 연상하게 만들며 상아덤 공원이라 해놓고 상아덤 모형 하나없고 네모난 돌 의자만 보인다. 무엇을 나타내고자 했는지 어떤 의미부여를 주고자 했는지 내 짧은 식견으로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을뿐 간단한 설명조.. 2018. 4. 23.
해인사 성보박물관 큰 사찰마다 대부분 성보박물관을 보유 하고 있는데 이곳 해인사도 옛 해인초등학교 자리에 해인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놓았다. 성보박물관은 1995년2월11일날 건립부지를 선정하고 1995년 5월13일에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1997년도에 건축면적 3578평방미터(1082평)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 철근콘크리트형 공사를 당시 제22대 검광 주지스님이 시작하여 2000년도 세민 주지스님때 성보박물관을 완공하여 2002년도 7월5일날 개관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박물관주소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박물관에는 소장유물로 국가지정문화재는 해인사 목조건칠희랑대사좌상 (보물999호) 해인사 홍치4년명 동종 (보물1253호) 해인사 영상회상도 (보물1273호) 해인사 감로왕도 (보물1.. 2018. 4. 15.
용기골.만물상의 초봄 가야산에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가야상 용기골과 만물상을 찿았다. 4월3일 초봄의 가야산 용기골에도 이름모를 묘지가에 얼레지가 자태를 뽑내고 있고 바위 사이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꽃을 피워준 별꽃과 얼레지도 보인다. 8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견뎌야만 한송이의 꽃을 피울수있고 두개의 잎을 만들어낼수있는 얼레지를 볼때마다.애틋함을 느낀다. 만물상엔 갈때마다 새로운 모양의 바위를 발견하곤한다. 여러번 눈길을 줬어도 보이지않던 모양이 어느날 우연찬게 어떤 형상을 닮은 바위덩어리를 찿아내곤 할때는 묘한 희열도 느낀다. 오늘은 정말 아주 잘생긴 옆모습의 사람 얼굴상을 발견했다 살며시 감은눈 잘생긴 코. 적당한 인지와 턱까지 비례와 조화도 . . 2018.4.3 오래된 무덤이라 보여지는 산소가에 핀 얼레지 바위 사이.. 2018. 4. 15.
가야산생태탐방원 아직 개원 하지않은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을 찿았다. 이곳은 성주군 수륜면 봉양동에 위치한 가야산 북쪽방향 성주에서 33번 국도를 따라 고령방향으로 가다보면 수륜면 소재지 가기전 회연서원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수륜면 봉양리 방향 끝 지점에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에 있는데 앞으로 미래세대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 되어 지리라본다. 201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