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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15

가산산성 복수초 꽃이 활짝(2024년)경북.칠곡 2024.3.22. 작년(2023년) 에는 3월 18일 날 찾았던 경북 칠곡 가산산성 복수초 군락지를 올해는 5일 늦은 날인 22일날 가산산성을 찾았다. 팔공산에 속한 가산산성은 작년까지 도립공원에서 팔공산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하여 여러 가지 모습들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복수초가 만개한 모습을 보려면 입구에서 3.2km 떨어진 동문 부근까지 발품을 팔아야 한다. 2009년도 가산산성의 복수초 군락지가 발견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식지라 하는 걸 보면 식물 중에서도 참 번식이 느리고 어려운 식물인가 보다. 2012년도에 tvn 방송 " 노란 복수초" 란 제목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설연화(雪蓮花)란 이름은 복수초의 다른 이름 설연화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는데 설연화란 눈 속에 피는 연꽃을 뜻 한.. 2024. 3. 23.
겨울도아닌 봄도 아닌 지금은 2024.2.16 아직 겨울바람은 차갑고 봄이라 하기엔 좀 이른 감이 들건만 할미꽃은 솜털을 내밀고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복수초는 꽃봉오리를 지상부에 다 모습을 드러냈다. 몇일전에 꽁꽁 얼어붙었던 개구리 알은 얼음은 다 녹고 뭉텅이로 연못 위를 둥둥 떠 다닌다. 물건들 틈새 사이에서는 보라빛 광택을 내며 검은색에 등에 삼각형의 무늬가 특이한 깜보라 노린재는 동면에서 아직도 움직임이 없이 깨어나지 않고 있다. 연못 뒤 왕소나무 꼭대기에는 언제 부터인지 검독수리라 추측되는 독수리 한 쌍이 자리를 잡았는지 소나무 가지를 망가트려 놓았다. 아마 이곳에 둥지를 틀려나 기대가 된다.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국가적색목록 위기종 아라하는데. 할미꽃 복수초 상사화 개구리알 깜보라 노린재 검 독수리 (천연기념.. 2024. 2. 16.
복수초꽃이 피었다. 2024.2.15 예년보다 조금 일찍 복수초가 만개를 하였다. 봄이라기보다는 늦은 겨울꽃이라 부르는 것이 계절에 맞지 않을까? 꽃이 없는 시기라 그런지 어쩌면 가장 관심 있게 기다려지는 꽃이다. 노란색의 꽃은 꽃잎의 색깔 때문에 "황금의 꽃"이라 불려지며 부유함과 행복을 상징한다. 또한 뿌리에 저장해 둔 녹말을 분해해 스스로 열을 발산시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복수초의 꽃잎 주변은 영상 8도를 유지하여 한낮에만 꽃잎을 열어 최대한 볕을 모아 자신의 몸을 데우고 해가 질 무렵 꽃잎을 닫아 온기를 보전시킨다고 한다. 참 지혜롭고 신비한 식물이다. 애지리농원 (2024.2.15) 2024.2.15. (오전 10시 15분) 2024.2.15. (오후 1시 30분) 2024. 2. 16.
가산산성 복수초가 만개를(경북.칠곡)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복수초(福壽草)의 군락지 경북 칠곡 가산산성을 찾아 동문 부근까지 발품을 팔았다. 눈 속에서도 꽂을 피우는 이 꽃을 설련화라고도 부르는데 뿌리에 저장해 둔 녹말을 분해해 스스로 열을 발산하여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복수초의 꽃잎 주변은 영상 8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하며 한낮에만 꽂잎을 열어 최대한 볕을 모아 자신의 몸을 데우고 해가 질 무렵 꽃잎을 닫아 온도를 보전시키건만 여름이 되면 온도가 올라가 말라죽고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2023.3.18 * 복수초의 학명은 Amur adonis로 아도니스(adonis)와 관련이 많은 식물로 아도니스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청년사냥꾼으로 초목의 정령 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초목의 정령이란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을 .. 2023. 3. 21.
애지리의 2022 봄은? 기나긴 가뭄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은 꽃을 피운다. 복수초를 시작으로 수선화. 서향. 할미꽃. 잎이 나와 사라지면 꽃을 피우는 상사화도 싱그런 잎사귀가 지면을 뚫고 힘차게 올라옴은 이젠 완연한 봄인가 보다. 복수초 수선화 서 향 할미꽃 상사화 고사리와 감나무(아직 동면중) 애지리 농장 전경 2022. 3. 16.
복수초의 군락지 가산 지난 3월 21일 날 세계 최대의 복수초 서식지라는 경북 칠곡군의 가산산성 4.6km를 걸어 올라 시간 관계상 동문 까지만 갔다가 기대한 광경은 보지 못하고 군락지까지 가지 못해 작년에이어 또 잔뜩 아쉬움만 남기고 발길을 돌려왔다. 동문 가기전 복수초 분포 규모가 비교적 적은 복수초 서식지에서 사진 몇장 담아봤다. 가산산성 가산산성 동문 * 옛 전쟁 격전지였던 곳에서 땅속에 묻힌 탄피를 찾아내는 사람인데 용도와 목적을 물어보니 그냥 취미로 한다고 한다. 2021. 3. 27.
애지리에도 2021년 봄은.. 복수초의 개화로 시작된 애 지리 농장의 봄은 뒤이어 서향나무의 짙은 향기를 내뿜는 서향 꽃송이가 공 모양을 하며 만개를 하고 온실의 얼레지는 올해 처음으로 한 송이의 꽃망울을 터트렸다. 온실 옆 야산에 진달래도 따라서 활짝 피워준다. 청희 단풍은 어느새 잎사귀가 제법 튀어 나와 청희 단풍의 특유의 자태를 뽑내 주는 애지리농원의 춘분 전. 후의 모습이다. 복수초. 2021.3.8 야산 진달래 (2021.3.27) 얼레지 (2021.321) 서 향(2021.321) 야산 얼레지(2021.3.24) 2021. 3. 27.
복수초(福壽草)의 한살이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고 가장 일찍 피는꽃으로 알려져있는 복수꽃 다른 이름으로도 많이 불려지는 복수초는 북쪽 지방에서는 눈색이꽃이라 부르며 눈 속에서 핀다고 설련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또다른 설련화란 국화과 약용식물이 티벳의 히말라야 산맥에 서식하는데 해발 4000m 고지 암벽틈 사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산의 반경 100km 주변 사람이나 동물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방송이 다큐."화원의 낙원'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11월23일 일본 NHK 방영 되었다고 한다.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福壽草)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0년 3월2일 * 복수초는 주로 낙엽수림 아래서 자생하며 한 포기에 한 송이의 꽃을 피운다. 꽃은 향광성이 있어 햇볕에만 활짝피고 노란 꽃잎이 빛에 반사하.. 2020. 3. 17.
가산. 복수초(架山.福壽草) 군락지를 찿아 경북 팔공산도립공원 가산지구 가산산성 안에는 복수초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고하여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있는 가산산성을 찿았다. 예산외로 도랍공원인 가산산성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래도 감연이 안전 하다고 생각되는 산을 찿는 현상이라 생각된다. 복수초 군락지는 약 40분 이상의 발품을 팔아야 되는 위치. 주로 낙엽수림 아래에 서식한다. 북바위라 불려지는 바위를 지나 수문터 가기전에 복수초군락지 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또한 중문(中門)을 지나 가산바위 구간 장군정(將軍井)부근 일대가 자생지임을 알리는 간단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직 복수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기가 빠르다는 생각은 드는데 발견한 복수초 꽃은 10포기도 안된다. 안내 자료에는 세계 최대의 복수초군.. 2020. 3. 8.
연복초(連福草) 복수초에 연이어 꽃을 피운다는 연복초. 이식물은 복수초를 찿다가 함께 발견되어 복수초가 피고진후 꽃이 핀다고 연복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연복초과로 우리나라에 한속.한종만이 살고있다고 하는데 주로 가야산과 광릉 북부쪽에서 서식하며 4월~5월달에 꽃을 피운다. 2019. 5. 9.
애지리에 복수초가 만개하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2018년에도 어김없이 피었다. 가장먼저 봄을 알리는 복수초에 꽃 한 송이에 벌 한마리씩 날아와 식물과 곤충의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다. 늘 우리는 자연의 순리에 감사를 느껴본다. 2018. 3. 13.
복수초(福壽草)가 애지리에 복수초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써서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풀 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내렸던 눈도 녹지않았는데 꽃망울을 터트리는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로 그러다 보니 꽃이 핀뒤에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얼기도해 얼음새꽃.설련화(雪蓮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으로 미나리아재비과로 개화시기는 대개 2월에서 5월에 걸쳐 꽃망울을 터트리며 주로 제주도.중부.북부지방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희랍 신화 에서는 아도니스라는 청년이 피를 흘리며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하여 Adonis 라고도 부른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창종.진통.강심.이뇨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유독성 식물로 분류됩니다. * 바로 아래 사진은 2017년 2월22일날 애지리농원에 꽃망울을 터트린 복수.. 201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