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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514

용두암(龍頭巖)제주.용담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및 주점, 식당 등이 있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2016. 2. 9.
오설록티뮤지엄(OSULLOC TEA MUSEUM)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전경 애지리농원의 애.지.리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016. 2. 7.
산방연대(제주.서귀포.안덕) 이곳 산방연대는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산33-2번지에 위치 하며 산방산서 도로를 건너 용머리 해안 방향으로 내려 가다보면 남쪽 해안가 연디동산에 최근에 보수하여 돌로 쌓아놓은 삼방연대 봉수대를 볼수있다. 이곳은 모슬진에 소속된 것으로 대정현 소속별장6명 봉군12명이 배치 되었고 동쪽 으로는 당포연대(직선5.7km) 서쪽으로는 무수연대(직선6km)와 교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 산방연대는 1998년 9월30일자로 도지정 기념물로 지정) * 연대란- 횃물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 지역에 설치 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냄 2016. 2. 7.
카멜리아힐(동백수목원)서귀포.안덕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상창리271)에 위치하며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라 그럽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 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 여품종 6000 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또 향기가나는 동백8종 중 6종을 보유 하고 있고 제주자생식물 250 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는 곳 입니다. 와룡연지 유럽동백숲 유리온실 온실속 동백꽃 보순연지 구실잣밤나무 남해안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난대림에서는 늘푸른 구실잣밤나무를 흔히 만날 수 있다. 참나무과라는 큰 집안에서 잣밤나무속이라는 일가를 이루어 독립한 제법 뼈대.. 2016. 2. 6.
금오름(금악.검은오름)제주. 지난 1월29일부터 1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애지리 가족여행중 금오름을 아침 새벽에 올랐는데 보슬비가 내리고 안개와 운무로 인하여 시야가 보이지 않아 구름속을 헤메다가 내려 왔습니다. 잔뜩 기대했던 경관은 수포로 돌아가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 검색으로 다녀오신 분들의 배려로 눈요기를 할수밖에.. * 오름이란- 산(山)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 오름은 지형학적으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의 한 유형으로서 대부분 화산쇄설구(火山碎屑丘, pyroclastic cone) 즉 분석구(噴石丘, sinder cone)에 해당된다. 한라산과의 관계에서 기생화산, 측화산이라고도 한다. 분석구는 폭발식 분화에 의해 방출된 화산쇄설물이 분화구를 중심으로 쌓여서 생긴 원추형의 작은 화.. 2016. 2. 6.
하멜상선전시관 제 1전시관인 2층에는 핸드릭 하멜의 제주도 표착과 국내에서의 생활이 모형과 그래픽으로 재현돼 하멜이 제주 표착과 조선에서의 생활을 살펴 볼 수 있다. 제 2전시실인 1층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및 히딩크 감독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 갑판층 3층은 유럽 상선의 구조가 원형대로 재현되어 있어 17세기 화려했던 유럽범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선박의 규모는 전장 36.6m, 폭 7.8m, 갑판 높이 11m, 돛대 높이 32m이다. 다만 이 하멜 상선 전시관의 상선의 모델은 현재 네덜란드 바타비아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바타비아호’로 정해졌다. 왜냐하면 당시 하멜 일행이 타고 왔던 스페르웨르호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하멜의 표류시기인 1653년(효종.. 2016. 2. 5.
용머리 해안(제주.서귀포.안덕)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부터 제주의 새롭게 소개되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휼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 2016. 2. 5.
산방산(山房山).겨울(제주.서귀포.안덕) 신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또한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남쪽에는 화산회층이 풍화된 독특한 경관의 용머리해안이 있으며, 이곳에 하멜 표류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 제주10경의 하나이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2016. 2. 5.
비사리구시(경북.보경사) 포항 내연산 보경사 대웅전건물 뒷처마밑에 놓여있는 나무 구시로 이 구시는 나라 제사때마다 보경사에서 많은 손님들의 밥을 퍼 넣는 그릇으로 사용 하였다고 표지판에 기록되어 있는데 크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 크기를 가늠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쌀 7가마 4000 명의 밥을 담을 수있었다고 하니 크기는 대단한거 같습니다. * 이곳 보경사 비사리구시의 안내문과 송광사 비사리구시 안내문의 내용이 거의 동일시하여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사용 용도도 이해가 좀 덜가네요. *사전에서 "비사리"와 "구시 "를 찿아보니 비사리는-벗겨놓은 싸리의 껍질 노를 꼬거나 미투리 바닥을 삼는데 쓴다. 구시는-소나 말 따위의 가축들에게 먹이를 담아주는 그릇으로 경상도.전라도.충북.함경도의 방언 2016. 2. 4.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경북.포항 이 비석은 보물 252호로 보경사 경내에 있으며 안내 표지판에는 아래와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 비는 고려 고종 11년 (1224)에 세워진 원진국사 승형(1171~1221)의 탑비로 그는 속성이 신씨(申氏)이며 자는 영회로 희양산 봉암사 동순에게 나아가 승려가 되었고 승과에 합격 하였다. 그후 지눌로 부터 불법을 배웠고 고종2년(1215) 대선사에 임명되어 보경사에 머물럿다 그는 농업경에 능 하엿으며 입적한 후에 국사(國師)로 추증되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83cm. 너비 104cm. 두께 17cm로 머리없이 거북 받침돌 위에 몸돌만 올려놓은 가절한 형태이다. 비석의 위쪽 양끝을 접듯이 잘라놓은 점과 둘레에 독특한 당초 무늬로 장식을 한것이 특징이다. 비문의 글은 이공로(李公老)가 지었고 글씨는 김효인.. 2016. 2. 3.
야천.박소.신도비(冶川.朴紹.神道碑)경남.합천 야천 박소 신도비는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 소재 하고 있다. 고령서 거창방향 26번 국도에서 화양리 방향으로 들어가면 천연기념물 화양리 소나무가 있는 방향 도로 우측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안내 표지판에는 야천 박소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며 성리학자인 야천(冶川)박소(朴紹)1493~1534의 신도비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590년(선조23)에 세웠다. 선생은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으로 1519년(중종14)에 문과(文科)에 장원으로 급제한후 수찬(修撰).사서(司書).필선(弼善)등을 역임 하면서 신진사류(新進士類)들과 함께 왕도정치(王道政治)의 구현을 위해 노력 하였다.사간(司諫)으로 있을때 정유삼흉(丁酉三凶)으로 불리는 김안로(金安老).허항(許抗).채무택(蔡無擇)등 훈구파(勳舊派)의 탄핵으로.. 2016. 1. 28.
예천 용문사 일주문(경북.예천)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 일주문은 화려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팔작지붕에 다포식 건물로 왠지 소박 하면서도 고태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바닥도 자연물 그대로 이용한거 같습니다. 201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