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이바구272 푸른 하늘의날.곤충의날 2024.9.7지난 9월 7일은 여러 기념의 날이었으며 올해는 또한 백로의 절기도 겹친 날이었다."곤충의 날". "사회복지의 날". 조금은 생소함을 느끼는 "푸른 하늘의 날"까지곤충의 날이나 사회복지의 날은 있으리라 생각은 해 보았지만 푸른 하늘의 날은 처음 알게 된 날이다.푸른 하늘의 날이 있음을 우리 국민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몇 종류의 달력을 확인하여 보았다. 집에 걸어놓은 달력 중 금융과 관련된 달력은 푸른 하늘의 날이 표기되어 있고 주로 종교와 연관된 달력에는 표기되지 않았다. 그리고 스마트폰 달력에도 푸른 하늘의 날은 찾아 볼 수 없었다.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매년 9월 7일을 지정하였다고 한다.특히 우리나라가 유엔에 제안하여 .. 2024. 9. 10. 들깨에도 벌레가 들깨 농사는 작물 중에서 보편적으로 재배가 쉽다고 한다병충해가 별로 없고 거름을 많이 주지 않아도 대체로 잘 자라는 작물 이건만근래에는 들깨도 벌레로 인한 피해가 농약을 살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이르렀다. 거의 모든 작물이 농약에 의존해야만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들깨는 원산지가 인도.중국으로 꿀풀과 들깨 속에 속하며 우리나라는 남북국시대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방제약으로는 클로르플루아주론. 테플루벤주론 계열의 약제 성분이 함유된농약으로 라이프티엠에서 생산한 약제명 "아타브론" 이란 농약이 효과적이라 한다.아타브론에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성분이 5% 함유 되어 있다.* 남북국시대 - 남북국시대(698년~926년)는 신라 삼국통일과 발해건국. 후삼국시대 이전 시대를 말한다벌레의 피해를 입은 들깨잎말이.. 2024. 9. 4. 쇠파리와 등에 쇠파리와 등에는 날아다닐 때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날지 않을 때는 외형은 육안으로 바로 차별화가 되며 등에는 벌처럼 보이며 벌처럼 보임으로 인해 적의 공격을 막기도 하는 곤충이다.쇠파리는 주로 초식가축의 피를 빨아먹으면서유충은 소나 말의 피하에 기생하는데 등에는 피부에 기생하지 않고 피만 빨아먹는다고 한다.쇠파리는 파리목에 쇠파리과이며 등에는 파리목에 등에과에 속한다.등에류는 모기처럼 암컷만 초식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데 수컷과 짝짓기 하지 않은 암컷은 꽃의 꿀이나 꽃가루를 먹는다고 한다.수컷은 화밀이나 감로 식물즙을 먹고살아간다고 한다.소크라테스의 등에에 대한 일화로 소크라테스가 누명을 서게 된 재판정에서 아테네는 커다랐지만 움직임이 굼뜬 말과 같아서 등에(gadfly)가 끊임없이 말에게 달라붙어야말이.. 2024. 8. 2. 범부채의 계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15. 5일장에서 부레옥잠을 시골 5 일장에서 부레옥잠 5 포기를 사 와 사용하지 않는 개수대에두꺼운 비닐을 깔고 키워 보기로 하였다.예쁜 꽃 때문에 전 세계 관상식물로 대접 받아왔던 이 식물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대단하여 유렵 연합에서는 2016년 부터 판매가 금지되었다고 한다.부레옥잠은 열대.아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잎자루가 공처럼 부풀어 안에 공기가 들어가 물 위에 떠오르며 공기주머니 부레에 한자어 옥잠을 붙여 만든 명칭이라고 한다.옥잠(玉簪) 이란 한자어는 옥비녀를 뜻 한다고 한다.예쁜 꽃은 7~8 월에 개화를 하여 하루 만에 꽃이 져 버린다.무시 무시한 번식력을 가진 부레옥잠은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이 가능하여 부레옥잠의 뿌리가 빛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광합성을 해야 하는 수중 식물과미생물이 용존 산소량이 급감하여 물속 생태.. 2024. 7. 11. 소낙비가 와도 쇠파리는 고사리 밭에 풀과의 전쟁은 계속 이어 진다.고사리밭의 잡초 제거는 제초제도 .멀칭도. 예초기도 다 사용 할 수가 없다.오직 뽑는수 밖에 방법이 없다. 새벽부터 제초 작업을 하다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쇠파리는 주위를 선회하며 비행음은 공포 이상의 위협감을 주며조금 이라도 동작이 정지되면 송곳으로 찌르는 정도로 아프게 문다.소낙비가 쏟아져도 쇠파리의 비행은 멈추지를 않는다. 도대체 쇠파리의 날개는 방수 처리나 코팅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 하다어학 사전에 쇠파리의 날개는 가늘게 세로로 주름이 많고 다리는 비교적 연약한 편이라 되어 있다.주위를 맴돌던 쇠파리 한 마리를 나뭇 가지를 꺽어 때렸더니 섣불리 맞고 땅에 떨어져 정신은 잃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가까이서 촬영을 해봤다. * 쇠파리가 사람을 공격 할.. 2024. 7. 11. 봉선화 잎에 이런 애벌레가 2024. 6. 4. 잠자리들이 모였다. 2024. 5. 3. 백두옹(白頭翁)의 흰머리가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토종 식물인 할미꽃이 지고 나면솜털 같은 흰털 끝에는 씨가 매달려 있어 바람의 도움으로 먼 여행을 떠나기직전의 모습이다 이 모양을 보고 할머니의 머리카락이나 또는 노인의 흰머리 같다고백두옹(白頭翁) 이란 또 하나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따뜻한 한 낯 폭신한 솜털 속에서 노린재로 보이는 곤충들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 2024. 5. 3. 갈색 먹물 버섯이 2024.4.11 이태리포플러나무 둥치 아래에 상당히 많은 양의 버섯이 무리 지어 있어 버섯 도감을 찿아보니 눈물 버섯과의 갈색먹물버섯의 로 나온다. 처음에는 알 모양에서 종모양 또는 원추형으로 퍼지며 성숙하면 먹물처럼 녹아내려 아마 갈색먹물 버섯이란 이름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어릴 때는 먹을 수 있는 버섯으로 분류가 되어진다. 2024. 4. 14. 도롱룡의 정체는 2024. 4.11 농지 주변에 돌들을 주워내다 보면 가끔씩 돌 아래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도롱뇽을 발견하곤 한다. 도롱뇽의 조상은 개구리와 같이 "게로바트라쿠스"로 알려져 있다. 양서류인 도롱뇽은 그리 흔치 않은 양서류였는데 2003년 천성산 터널 공사 시 소송 당사자가 도롱룡인 소송건으로 도롱뇽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개구리와 가까운 관계 이면서도 체형은 도마뱀을 닮았다. 활동 반경이 좁은 반면 신체 재생 능력이 뛰어나 발가락. 턱. 심장도 재생이 되며 어린 개체는 뇌 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고하니 신기한 동물이다. * 게토바트라쿠스 - 고생대 페름기 전기 약 2억 9000만 년 전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원시 양서류로 속명의 뜻은 "장로개구리" 라 한다. 2024. 4. 14. 생명의 계절 2024. 4. 9.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