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15 들깨에도 벌레가 들깨 농사는 작물 중에서 보편적으로 재배가 쉽다고 한다병충해가 별로 없고 거름을 많이 주지 않아도 대체로 잘 자라는 작물 이건만근래에는 들깨도 벌레로 인한 피해가 농약을 살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이르렀다. 거의 모든 작물이 농약에 의존해야만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들깨는 원산지가 인도.중국으로 꿀풀과 들깨 속에 속하며 우리나라는 남북국시대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방제약으로는 클로르플루아주론. 테플루벤주론 계열의 약제 성분이 함유된농약으로 라이프티엠에서 생산한 약제명 "아타브론" 이란 농약이 효과적이라 한다.아타브론에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성분이 5% 함유 되어 있다.* 남북국시대 - 남북국시대(698년~926년)는 신라 삼국통일과 발해건국. 후삼국시대 이전 시대를 말한다벌레의 피해를 입은 들깨잎말이.. 2024. 9. 4. 들깨모종 속잎이 나오다. 2024.5.205월 8일 파종한 들깨가 12일 만에 속잎이 나왔다.작년 까지는 별다른 생각을 갖지 않고 노지에 씨를 뿌려 크기가 적당하면 본밭에 정식을 해 왔었는데 올해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육묘를 관리를 해 본다. 2024. 5. 22. 들깨 파종 올해는 육묘판에 들깨 모종을 키워 보기로 하였다.육묘장에서 105 구용 육묘판을 권유하여 100 개를 구입하여 80개 판에파종을 하면 8,400 포기가 되는 셈이다.옛 어른들께서 뻐꾹새가 울면 들깨 파종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올해는들깨 파종을 하고나니 이튿날 뻐꾹새가 울어댄다. 참 묘한 기분이다.옛 어른의 지혜와 경험이 곧 기준이 되는 지식이 아닐까? 2024. 5. 10. 7월의 애지리농장 2020년 7월 초순의 애지리농장의 주 품목인 감나무와 들깨 고사리가 심겨진 모습이다. 수확을 끝낸 고사리. 이제막 심겨진 들깨. 감나무엔 감알이 영글어 가고 있다. 수익성을 떠나 일단은 이 세가지의 작물들은 산짐승이 뜯어 먹지 않으며 농약을 적게 치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아직까지는 재배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곳은 밤이면 야생동물들의 종합운동장이다. 산돼지. 고라니. 노루. 들고양이까지 천적이 사라진지 오래다보니 매년 개체수가 늘어나 농사꾼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 감나무.들깨 .고사리 (2020.6.30) 고사리 밭에서 바라본 가야산 고사리밭 (2020.6.30) 감나무밭 들깨 (2020.6.28) 2020.7.8 2020. 7. 12. 들깨를 수확하다. 들깨가 적당하게 익어 이젠 수확을 하기위해 일단은 베어서 건조를 시켜야한다. 심겨진 들깨를 다 베는데 꼬박 3일이 걸렸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베는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는데 이제 베는 작업은 끝이났다. 예상 수확량이 얼마나 나올까 작년에 구입해 갔던 분들로부터 주문이 들어온다. 얼마전에는 어느 단체 총회 선물로 고사리와 들깨 기름 포장선물 주문도 해주었다. 들깨농사는 전혀 기계화가 되지 않아 심는 작업부터 수확까지 수작업이다. 수확의 일단계 작업으로 낫으로 일일이베어 건조 시키기위해 베어낸 자리에 널어준다. 2019.10.16 2019. 10. 19. 오미자와 들깨가. 염려했던 태풍 다나스가 약화되면서 소멸되는 바람에 비만 뿌리고 그다지 바람은 불지않아 농작물의 피해는 최소화해주어 농부들의 농심은 한숨을 돌려본다. 애지리 농장의 오미자는 붉은색을 띄우며 영글어가고 들깨는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며 어우러져간다. 칠월 중순을 넘기는 계절이다. 2019.7.22 2019. 7. 22. 들깨정식 들깨 본밭심기가 시작됐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많은 면적을 심기위해서 미리부터 서둘러본다. 아직까지 들깨는 모든농가가 주작목이 아닌 농지의 짜투리 땅이나 부산물 정도로 인식되어 있기에 아직 심기에서 수확까지도 기계화가 되지않아 모든작업이 수동으로 이루어진다. 동네에 경작이 어려운 농가의 땅이 있어 올해도 약 2000 여평의 논.밭에 그나마 재배하기가 원만한 들깨를 선택 . 오늘도 한뙤기 약800여평에 들깨정식을 마무리했다. 근래에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있는 들깨의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변비예방.피부미용.혈관노화방지.동맥경화예방등 들깨의 효능에대한 언론 보도도 자주 눈에띈다. 특히나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감소 시킨다는 성분 "리놀렌산" 항산화작용 식물성불포화지방 성분인 "감마토코페.. 2019. 6. 10. 고추와 들깨 고추 400포기를 포기당 200원씩 구입하여 4월28일날 이랑사이 130cm. 포기사이 45cm로 심어놓고 5월25일날 고추 지주대를 4포기 간격으로 세워 주었다. 뻐꾸기가 울면은 들깨씨를 심어야 한다는 들깨는 5월16일날 파종하여 발아되어 속잎과 이제 본잎이 나와 조금 지나면 정식할 밭에 옮겨도 될거같다. * 2019년 5월27일 촬영 2019. 5. 31. 멧돼지의 만행 폭염과 가뭄 폭우도 견뎌내고 이젠 들깨꽃이 한창 피어나는데 하루 저녁에 멧돼지가 들깨밭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800 여평 들깨밭 3분의 1 정도가 뿌리를 드러내고 시들어간다. 고라니와 산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매년 농사꾼을 악에 받치게 만든다. 야생동물 보호는 농민들에겐 아주 웃기는 소리일 뿐이다. 대체로 산짐승의 피해가 없다는 작물을 심었건만 작물이 아닌 땅을 파 뒤집어놓아 황당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피해가없이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8. 9. 17. 들깨의 생명력 살인적인 폭염과 긴 가뭄속에서 살아남은 들깨들의 8월 중순경 모습이다. 먼저 들깨의 강인한 생명력에 식물 이지만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랜시간 버티고 살아 남아준 들깨들에게 감사를 드려본다. 모든것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이 시대에 그렇게 대단 할것도 없겠지만 농촌에서 살다보면 특히나 농사꾼은 언제나 자연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며 진리이다. 매년 농작물을 재배하여 왔지만 올해같이 고온과 가뭄시기에 들깨를 어쩔수없이 심어 놓았는데 살아 있다는것이 신비롭고 신기할 따릅이다. 비록 작황은 그리 만족 스럽지 못하지만 앞으로만 하늘이 도와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올해는 동네 연세드신분이 도저히 경작을 포기한 가까운곳의 논에까지 들깨를 심어 한 2000 여평에 들깨를 심어봤다. 2018.8.17 2018. 8. 22. 들깨를 심어아 되는데 가뭄이 너무 오래간다. 기억으로는 한달이상 비가 내리지 않았는거 같다. 심어놓은 들깨도 다 타들어간다. 역시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역부족임을 또한번 절실히 느껴본다. 호수로 물을 줘 보기도하고 스프링쿨러를 돌려봐도 줄때뿐이라 이젠 포기상태 주변에 유휴지가있어 대체로 재배가쉬운 들깨를 선택하였다. 들깨는 생육 기간도짧고 일단 산짐승이 피해를 주지않아 산골에서는 상대적으로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작목을 선택하다보니 이곳 애지리는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를 재배 하고있다. 이랑 작업을 마친 들깨 심을밭 애지리 농장의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 심을밭 풍경 2018. 6. 21. 들깨 모종 올해도 약 6,600평방미터(약2.000평) 의 면적에 들깨를 심기위해 모종을 키우고있다. 정책적으로 과잉되는 벼농사를 줄이기위해 벼심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지원금(보조금)을 주어 장려 하는데 평당 1000원정도 지원이 된다. 농민들의 반응은 그리 호응도가 좋지많은 않은거같다. 타작물을 재배 했을때 판로가 문제라서 타작물로의 전환은 매우 부담이 간다는 이야기. 우리나라의 교육정책과 농업정책은 늘상 갈팡질팡이다. 근래에는 들깨에 오메가3(omega-3fatty acid) 성분이 풍부 하다고하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원산지가 동남아시아인 들깨는 통일신라시대 이전부터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많이 오래 먹어도 몸에 이롭다고 하며 주로 순환계.소화계 질환을 다스린다. 익생양술대전이나 생태도감에는 들깨로 .. 2018. 6.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