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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58

눈내린 가야산맥 가야산(경북.성주) 가야산(1433m) 북쪽 방향 경북 성주에서 바라본 가야산과 가야산맥 능선의 눈 덮인 풍경을 오랜만에 오전 일찍 카메라에 담아 봤다. 주봉인 칠불봉(1433m )과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가야산의 북쪽의 모습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칠불봉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산 162번지. 상왕봉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1-1 번지 접근 거리를 보면 대구에서는 71km. 합천읍에서는 38km. 고령은 34km. 성주읍에선 27km 거리다. 2024.3.2 칠불봉.상왕봉과 가야산 능선 가야산과 경북 성주군 가천면 소재지 가야산과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 3리 들판 가야산에서 수도산 방향 능선 상왕봉(1430m) 2024. 3. 3.
해인사 홍류계곡가을(경남.합천) 아름다운 가을의 단풍이 떨어져 계곡에 흘러가는 풍경이 환상적이라 홍류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경남 합천의 가을의 가야산을 찾았다. 홍류 계곡과 접하고 있는 실상 암 주변의 가을 모습이다. 2022. 11. 30.
가야산의 봄 자주 찾는 가야산의 가을과 겨울 풍경은 그래도 자주 카메라에 담을 기회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봄의 가야산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아 치인 마애불상을 탐방하는 날 가야산의 봄을 느껴봤다. 2022. 5. 11.
해인사 길상암 가야산 홍류 계곡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 소리길 덕분으로 예전에는 가까이 접할 수 없었던 계곡의 진가를 볼 수 있음에 늘 감사를 해보며 또한 소리길을 가다보면 그 앞을 지나야 만 하는 길상암이 사실은 가야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찰임에도 경사진 비탈진 곳에 자리를 하고 있어 그리 많은 사람들이 가깝게 찿지 않는 거 같다. 길상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보궁 까지를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올라본다. * 길상암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72년 영암 스님께서 창건하였다고 하며 대웅전 본존불은 아미타불이다. * 길상암에는 36과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석가세존 진신사리 봉안 도량으로 또한 이곳에서 성철 스님의 제자인 명진 스님이 머물렀던 곳이며 명진 스님은 1982년부터 1984년.. 2021. 12. 20.
백련암의 가을 가야산 백련암(白蓮庵)은 백련암 편액이 걸려있는 산문을 오르는 돌계단이 멋스러워 가끔씩 찾아 계절의 정취를 느껴 본다. 백련암 일주문 격인 산문을 들어서면 늘 오른편 축대와 왼편 돌담 사이를 지나 백련암 법당을 들어서는데 이 또한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원통전 앞의 부처님 얼굴과 같이 생겼다는 불면석(佛面石)은 늘 그 자리에 버티고 서 있는데 단풍나무의 빨 갖게 물든 단풍잎과 아래쪽 바위의 이끼가 이 계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행운이 주어졌음을 감사드리며 그 자연의 아름다움에 한없이 고요한 암자에서 흠뻑 취해 본다. 2021.11.8 백련암 전경 백련암 오르는길 돌계단 백련암 산문 불면석 바위 2021. 11. 19.
가야산 홍류계곡 소리길 가야산에 뛰어난 절경 19 곳 중에 16 곳이 홍류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소리길을 가을이 지나 가 버리기 전에 찾았다. 늘 봐도 절경은 절경이다. 항상 낙화담에서는 가장 긴 시간을 멈추게 한다. 오늘따라 길상사의 만추의 풍경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다 셀 수 없는 돌계단을 올라 제일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보궁 주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이다. 2021.10.30 낙화담 용문폭포 실상사 홍류 계곡 2021. 11. 12.
가야산 고운암에 풀베기를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초가 움막을 짓고 세상을 멀리하며 가야산 해발 860m 기슭에 살았던 집터 자리라는 이곳에 지어놓은 비구니 암자 고운암. 이곳에 가야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끔 암자 주변에 풀을 베준다. 고운암엔 비구니 스님 일공(一供) 스님 한 분이 계신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정상 모습은 사계절 언제 보아도 일품이다. 2021. 9.30 멀리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1433m )이 보인다. 큰 절을 뜯은 나무로 기둥을 가져다 1994년 법모(法模) 스님이 중창을 했다는 고운암(孤雲庵) 고운암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과 암자 앞 연못. 2021. 11. 11.
가야산 돌배나무 고려 시대에 제작된 팔만대장경판의 재료로 사용되었던 돌배나무는 가야산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의 돌배 나무는 가야산 용문폭포 주변에 있는 나무로 가야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차 왔다가 모처럼 만개된 돌배나무와 꽃을 보게 되었다. 돌배나무는 갈증해소나 변비. 기침이 심할 때 꿀을 넣어 달여 먹거나 또는 더위 먹었을때 열매의 껍질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꽃말은 참고 견딤 이다. 2021.4.17 2021. 4. 26.
가야산에도 봄은 2021년 3월 20일 가야산에도 봄은 왔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자원봉사차 갔다 홍류동 계곡 농산정을 들렀더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홍류동 계곡의 봄을 알려준다. 요즈음은 낮은 산이나 깊은 산이나 거의 꽃들이 동시에 개화를 할 뿐만 아니라 위도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 소나무의 송진을 채취해간 흔적은 볼 때마다 아픈 상처를 느끼게 한다. 2021. 3. 26.
2020년 가야산 가을 경남합천군과 경북성주군의 경계 지점인 59번국도변 정견대 위치에서 바라본 가야산 만물상과 최고봉인 칠불봉 용기골과 심원골의 10월 하순경 풍경 . 2020.10.26 2020.10.26 왼편으로부터 심원골. 만물상능선. 용기골 심원골 왼편 능선. 심원사 뒷방향 백운동 전경 가야산19경중 하나 길상암 뒷방향 2020. 11. 8.
부처님오신날 해인사 암자는 코로나로 인해서 부처님오신날 공식 행사 조차도 한달간 미뤄놓은 상태에 부처님오신날 전에 가끔씩 들렸던 해인사 암자를 찿아봤다. 올해를 불기 2564년이란 현수막이 걸려 있으니 석가의 탄신년을 기원전 544년이 되는데 국사편찬위원회에는 563년으로 되어 있으며 남방불교 북방불교도 적용 기준이 다르다고 하니 북방불교권인 한국불교는 불기 2564년을 쓰는가보다. 2020.4.28 고운암(해인사 부속암자) 고운암 옆 자작나무 고운암서 바라본 가야산 주봉 작년에 제거한 토종벌집 흔적 고운암 풍경과 가야산정상 원당암과 가야산정상 혜암스님 영정이 모셔진 미소굴 2020. 5. 1.
날씨.환경에 다른 가야산 황사에서 미세먼지 까지 우리들의 건강을 괴롭히고 나쁜 환경은 여러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공기가 좋다는 시골에도 미세먼지는 예외 일수가 없다. 자주 다니는 길 길목에는 가야산 북쪽방향 전체가 보이는 지점이 있어 날씨 변화에 따라 가야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맑은날.구름끼인날.미세먼지 많은날. 눈 내린날의 풍광이다. 2020.2.29 미세먼지가 없었던 맑은 날 (2019.3.21. 오전 9시18분) 가야산에만 눈이 내린날. (2020.2.18.오전9시) 가야산 정상 부근에 구름 끼인날.(2020.2.16.오전8시40분) 미세먼지 약간 있는날. (2019.5.22. 오전8시) 미세먼지와 구름이 끼인날. (2019.12.15. 오전10시)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