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에 사찰은12 백운동 심원사(深源寺) 이곳 심원사는 경북 성주군 백운리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분소 에서 약 300 m정도 상류에 위치하며 심원사는 원래 신라시대에 창건 되었으며 고려말 이숭인의 시에서 "심원 옛절은 가야산 속에 있는데" 라고 읆었듯이 고려시대에도 심원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 이었고 조선중기 지원화상이 크고 화려하게 중창 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소실 되었다고 하며 그후 여러차례 중창을 거치다가 성주군의 "국립공원 가야산지구 문화관광자원"복원 계획에 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고려시대의 대학자인 독곡 석성린 선생의 시와 도은 이숭인 선생도 존경하던 "심원사장로께"라는 시를 올렸고 호군 송천후가 이성계의 군사를 피해 심원사에 숨었을 때에 사문에서 이들을 교화하여 돌려보낸 고승도 주석 하였다고 합니다. * 이곳 심원사는 200.. 2016. 3. 20. 범종각(梵鐘閣) 범종각은 사찰에서 반드시 갖추게 되어 있는 범종과 법고 운판과 목어를 달아 놓은 곳이다.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법고는 축생의 해탈을. 운판은 날아 다니는 짐승을.목어는 수중 생물을 위해 울리는 것으로 그 고통과 윤회를 쉬게 하는 의미를 지니는 사물(四物)이다. 현재의 건물은 1984년에 신축된 것이다. 사물은 하루 세번 칩니다. 2016. 2. 26. 독성각(獨聖閣) 이 독성각은 평면이 육각형인 특이한 형태의 전각으로 기둥 위에는 창평방(昌平放)을 두르고 그 위에 복잡한 살미초로 장식한 집이다. 내부에는 독성신앙인 나반존자를 모셨으며 현재의 건물은 1940년에 세워진 것이다. 독성은 스승없이 혼자서 깨친 성자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말하며 말세 중생의 복덕을 위하여 출현한다고 하여 특별히 복을 희구하는 신도들의 경배 대상이 되고 있으며 주로 칠성각.산신각.독성각이 합쳐져 삼성각이라 합니다. * 현재의 독성각 이전부터 건물이 있어서 희랑조사상을 봉안하였다고 전해지며 1940년부터 삼성각으로 사용되다 근간에 독성상을 봉안하여 독성각으로 불리게 되고 육각형의 이 건물은 해인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모양이라 합니다. 2016. 2. 25. 명부전(冥府殿) 해인사 명부전은 대적광전 옆 응진전 바로 뒤에 위치 하고 있으며 지장전 이라고도 하며 지옥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큰 서원을 세운 지장보살님이 목조로 조성 되어 주불로 모셔져 있고 그 좌우로 각각 도명(道明)보살과 시왕상(十王像)을 봉안 하였습니다. 지금 건물은 1873년 곧 고종 10년에 지어졋습니다. 2016. 2. 25. 응진전(應眞殿) 나한전(癩漢殿)이라고도 하며 이곳엔 십육나한을 봉안하고 있으며 응진전은 대적관전 우측 바로옆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곳 응진전은 1488년에 지어졌는데 지금의 건물은 1817년에 다시 지어진 것이며 처음에는 역대 선사의 영정만을 봉안했는데 1918년에 판전 서재에 봉안 되었던 십육나한을 옮겨와 모셨다.응진전 가운데에는 석가여래상이 토조(土造)로 조성되어 있다. (출처: 가야산해인사.여래기획) 2016. 2. 25. 해인사 국사단(局司壇)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문 해인총림이란 현판이 걸린문 봉황문을 지나 해탈문 계단을 오르기전 오른쪽에 위치한 국사단은 대적광전옆 현재의 대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대비로전을 세우면서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이곳 국사단은 산을 관리하는 산신과 가람을 수호하는 국사대신(局司大神)을 모신 단으로 보통사찰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전각 입니다.해인사에는 가야산의 창건주이자 가야산의 수호신이 된 정견모주(正見母主)를 모시고 있습니다. * 국사단 편액 좌측에 걸려있는 또 하나의 편액은 "誌公曾點地"(지공증점지)로 지공이 점지한 곳 이란 뜻으로 지공은 인도에서온 고승으로 고려말 나옹선사의 스승이며 나옹선사의 제자는 무학대사 입니다. 2016. 2. 22. 해인사보경당(普敬堂) 해인사 보경당은 해탈문을 지나서면 오른쪽에 큰 건물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봉안되어 있으며 수련회나 큰 불사가 있을 경우 집회장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회관이랄 수 있습니다. * 보경당(普敬堂)편액(扁額)은 송천 정하건(松泉 鄭夏建)글씨로 추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검여 유희강(儉如 柳熙綱)1911~1976 으로부터 한문서예를 사사. 정하건 선생은 삼성그룹창업자 이병철(1910~1987)회장과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의 서예스승으로 이병철 회장을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가르쳤고 박찬호도 2002년 서예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2016. 2. 21. 대비로전(大毘盧殿) 대비로전에는 신라 진성 여왕이 대각간 위홍을 추모하며 883년에 조성한 국내 최고(最古)의 목조 동형 쌍불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습니다.대비로전은 2007년 낙성하였으며 대비로전에 연등을 달고 사랑의 소원을 빌면 천년 사랑을 이룰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 원래 이곳에는 국사단(局司壇)이 있었는데 봉황문과 해탈문 사이로 옮기고 2007년에 이곳에 대비로전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 대비로전에 모셔진 "동형쌍불 목조비로나자불"은 불기2549(2005년) 6월 팔만대장전간의 법보전에 모셨던 목조비로자나 부처님 개금불사를 위해 복장유물을 개봉시 불상내면에서 중화3년(中和三年서기883년) 제작 묵서명을 발견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통일신라 목조불상이란 사실이 밝혀 졌다고 합니다(2007년11.19.연합뉴스 참조.. 2016. 2. 20. 해인사.대적광전(大寂光殿) 한 사찰의 큰 법당에는 부처상이나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큰 법당의 이름은 그 안에 모신 주불(主佛)에 따라 결정된다. 그 주불이 바로 그 사찰의 정신적인 지주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곳 해인사는 화엄경을 중심사상으로 하여 창건되었으므로 거의 모든 절이 흔히 모시고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대신에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 부처님이 모셔져있다. 그래서 법당의 이름도 대웅전이 아니라 대적광전(大寂光殿)이다. 비로자나는 산스크리트어인 바이로차나(Vairocana)에서 온 말로서 영원한 법(法) 곧 진리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신 대적광전은 부처님의 진리의 몸이 화엄경을 언제나 두루 설하는 대적광토(大寂光土)의 역활을 하고있다. 지금의 건물은 창건주인 순응 스님과 이정 스님이 802년에 지은 건물 .. 2016. 2. 18. 해인사(海印寺) 해인사(海印寺)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팔만대장경이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150여 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리고 있다. 불교의 삼보사찰 중 법보(法寶) 사찰로 유명하다. 대적광전(大寂光殿)의 본존불은 비로자나불이다. 남북국 시대 802년 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과 ‘이정’[1]이 창건했다.[2] 그들은 가야산에 초막을 세우고 참선을 했는데 등창으로 고생하던 애장왕의 왕비의 병을 낫게 해주어 애장왕이 절을 창건하도록 했다. 순응과 이정 이후 ‘결언대덕’이란 승려가 사찰 창건을 계속했고 주지가 되었다.[3] 918년에는 승통희랑[4]이라는 당시 해인사 주지가 고려를 도와준 .. 2016. 2. 17. 해인사 가는길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왼쪽으로 끼고 송림으로 둘러쌓인 진입로로 가다보면 옛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실 못미쳐 좌측 도로변에 해인성지(海印聖地)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가야산을 찿는이에게 가장 먼저 반겨주는데 여기 음각된 글씨는 성철스님 휘호 입니다. 아래 홍류문(紅流門)은 첫 통과의례가 시작 되는 곳 입니다. 그리고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입장료를 줘야만 통과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래 사진은 큰 절에 들어설 때마다 처음 만나는 문 일주문(一柱門) 입니다. 절의 어귀에 서 있는제일문(第一門)으로서 절의 위용을 한눈에 느끼게 해주는 일주문은 곧 모든 중생이 성불(成佛)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의 첫 관문을 상징하니 초발심을 나타낸다고 하겠다.일주문은 기둥이 양쪽에 하나씩 세워져 문을 지탱하고 있는 건축구조에서 그 이.. 2016. 2. 15. 가야산 사찰(청량사淸凉寺)) 천년고찰 청량사는 그 창건연대가 확실하지 않지만 신라말의 학자인 고운 최치원(857~?)이 이곳에서 놀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한동안 폐사가 되었던 것을 1811년에 회은(晦隱)스님이 중수하였고 최근에 이르러 경암(景庵)스님이 다시 중건 하였는데 지금 또다시 큰 불사를 일으켜 새로이 단장 하고있다. 신라때의 고찰인 청량사는 보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으로 보이는 여래좌상과 삼층석탑.석등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매화산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 최치원조에 이 절은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 2016.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