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64 화산리 반송(경북.문경) 숲과 오래된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 운행중이나 여행중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를 카메라에 담다보니 "고목나무 이야기"의 방에 이젠 숲과 오래된 나무 사진이 150 여점이 되었다. 지난 6일날 평소에 관심을 뒀던 문경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 2점을 찿아 나서 보았다. 평소 아는길 까지는 그냥 가다가 휴대폰의 티맵(Tmap)의 안내에 따라 쉽게 찿을수 있어 늘상 느끼는 거지만 참 과학의 편리함은 끝이 없음을. . . 이곳 화산리 반송이 있는곳 주소는 경북 문경시 농암면 화산1리 942번지 * 화산리(華山里)라는 지명은 청화산(靑華山)에서 유래하여 명명 되었다고 한다. 화산리반송 * 문경 청화산 시루봉 아래 청화마을을 뒤로하고 계곡 옆에 위치한 이 소나무는 나무가지가 여섯 갈래로 갈라져 육송(六松)이라.. 2021. 1. 7. 시방리 푸조나무(경남.거제) 염분에 비교적 강하다는 푸조나무는 대부분 포구 바닷가에 오래된 고목이 많이 남아 있는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그루의 푸조 나무도 전남 강진. 전남 장흥. 부산 수영공원에 있다. 아래의 푸조 나무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196-3번지 바닷가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 당시 수령이 350년에 둘레가 4.9m 높이가 17m 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으며 나무 앞에는 나무로 제단을 만들어 놓고 간단한 음식을 차려 놓은걸 보니 마을의 당상 나무로 보호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어물은 고양이가 뜯어 먹었는지 뼈만 남아 있다. *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로 포구나무의 열매가 작은 새의 먹잇감으로 포구의 새나무란 뜻에서 포구조목(浦口鳥木) 이라고 부르다 포굿조나무를 거쳐 푸조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출처: 우리나무사.. 2020. 10. 13. 장수풍뎅이가 복숭나무에서 친구가 복숭아 나무에서 장수풍뎅이 10마리를 잡아 손주 오면은 보여준다고 가둬놓고 톱밥에다 썩은복숭아를 먹이라고 넣어주었는데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나무 수액을 먹고살며 썩은 식물성이 주 먹이라 한다. 한때는 야행성이라 밤 불빛보고 떼를 지어 날아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이젠 야생 장수풍뎅이를 구경 하기가 힘든 귀한 곤충이 되어버렸다. 요즈음에는 학습용으로 장수풍뎅이를 사육하여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장수풍뎅이는 낮에는 나무 뿌리 근처 낙엽 아래에 숨어서 지내며 완전 탈바꿈하는 곤충으로 번데기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2020. 8.1 장수풍뎅이 수컷 수컷만 머리위로 뿔이 있으며 번데기에서도 수컷의 뿔의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장수풍뎅이 암컷 장수풍뎅이는 천연기념물 218호인 장수하늘소 다음으.. 2020. 8. 1. 성주 왕버들의 봄 성주에는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성밖 왕버들 숲과 군 보호수로 지정된 마을 정자나무 왕버들 두그루가 있다. 생동감이 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초록색깔의 오후의 모습이다. 2020.4.20 천연기념물 제403호 (1999.4.6 지정) 위치: 성주읍 경산리 446-1 번지 일원 군보호수지정 (1982.1026) 위치: (금수면 어은리 394번지) 적산부락 군보호수지정 (1982.10.25)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 620번지 원기부락 2020. 4. 20. 경산리성밖숲(京山里城밖숲)경북.성주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 일원에 있는 왕버들 숲은 조선시대에 마을의 풍수지리 및 역사 문화 신앙에 따라 조성 되었다. 마을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과 토착적인 정신문화 재현 공간 이용으로 전통적인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향토성과 문화적 의미를 가진곳이다. 서문밖에 조성한 숲이라 하여 서교수(西郊藪)라고도 불렀으며 성밖숲에 대한 기록은 성주읍지와 경산지. 성산지에 수록되어 있다. 2017년 9월 * 이곳 성밖 왕버들숲은 1999년 4월6일자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제 403호로 지정 되었다. 2017년도엔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우수상)을 수상 한바 있다. * 왕버들 수량은 천연기념물 지정 당시 59그루 였는데 2002년 태풍 루사 때와 2003년 태풍 매미. 자연사로 고사하여 현.. 2019. 12. 15. 거문오름(제주.조천읍)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 거문오름 지역은 구좌읍과 덕천리 일대를 포함하여 면적은 809,860 평방미터(245,000평)에 달한다. 오름의 황제 또는 검은오름 이라하여 신령 스런 산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난 12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숲해설사가 모여 만든 영남숲아카데미 협동조합에서 제주도 오름 탐방 여행을 하는데 31명 조합원중 25명이 참여하여 주로 휴양림과 오름을 중심으로 탐방을 하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총 386개의 오름이 있는데 유일하게 이곳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어 우리 일행은 거문오름 탐방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이 시작된다. * 세계자연유산등재지역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등재명칭: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 2019. 12. 6. 가야산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가 강풍에. 가야산 19경 중 17 경이며 천연기념물 541호인 학사 대전 나무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2019년9월7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밑둥치에서 부러져 넘어져 버렸다. 마침 가야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 차 갔다가 해인사 독성각 옆 현장을 들릴 수 있어 부러진 나무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2019.9.7 부러져 밑둥치만 남은 학사대 전나무 * 이 학사대 전나무는 신 증 동국여지승람에 최치원과 관련된 기록 전설로 유명한 나무로 2012년 11월 13일 자로 천연기념물 541호로 지정되었다. 기록상 나무높이는 30m 나무둘레가 5.5m 수령은 250년으로 전설에 의하면 최치원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이곳에 꽂아두고 홀연히 사라졌는데 지팡이에서 움이 돋아나 자라난 나무라 전해지고 있다. 백불암 집(百.. 2019. 9. 8. 하회마을 이곳저곳(경북.안동) 세번째 찿은 하회마을 다 보지못한 골목골목 이곳저곳을 다녀봤다. 돌담과흙담.초가집.목화밭. 가계에 걸려있는 하회탈. 연못속의 연꽃 몽우리. 보건진료소도 보인다. 기암절벽의 부용대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은 한폭의 그림속에 신비감을 더해준다 조금전까지 구름과 안개로 덮혔다가 걷혀지는 풍광은 환상적이다. 억수로 운좋은 하루다. 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다 볼수 있음에! 서애 류성용 형 류운룡이 심었다는 천연기념물 제473호 만송정 숲이 시원스럽다. 부용대서 바라본 하회마을 부용대 건너편 마을서 바라본 화천서원 만송정 숲 화천서원 2019. 7. 16. 천향리 석송령(泉香里 石松靈)(경북.예천) 경북예천에는 재산을 소유하고있는 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한그루는 용궁면 금남리에 있는 황목근 팽나무(천연기념물400호)와 천향리 석송령 소나무. 토지소유는 황목근은 12.899평방미터.석송령은 5.588평방미터로 황목근이 더많은 재산을 가졌다. 이 소나무의 주소는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석송로 313-29)에 위치 하고 있으며 예천관광 8경중 7경으로 천연기념물 294호로 지정된 나무다. 이나무의 수령은 안내 팜풀렛이나 책자에는 600년이라 되어있는데 석송령나무 앞 안내문에는 최근에 700년으로 고쳐놓은 흔적이 보인다. 2019.6.27 나무의 높이는 10m 나무둘레는 4.2m 품종은 반송. 넓게 펼쳐진 가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약1.000 평방미터 2019. 7. 10.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전남) 이 나무는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70번지에 소재한 은행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05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800년. 나무높이는 32m .둘레가 7.2m. 바로 맞은편에는 전라병영성이 있으며 은행나무가 서있는 지역은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헨드릭 하멜(Hendric Hamal)일행 33명이 1653년 조선에 표착하여 1656년 3월부터 7년간 억류되어 생활 했던곳으로 하멜 일행은 이 은행나무 아래 고인돌에 앉아 고향을 그리워 했다고 한다. 2019. 6. 11. 자천리 오리장림(慈川里 五里長林)경북.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 되었으며 자천 숲으로도 불리어지고 있다한다. 이곳의 위치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421-1번지로 오리장림이란 말은 화북면 자천리 일대 5리(2km) 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에는 10여종의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금은 숲 가운데로 도로가 나있어 차량들이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 9. 13. 마량리 동백숲(천연기념물169호)충남.서천 이곳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산 14번지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와 낙조로 유명한곳으로 서천 8경중 제1경으로 수령 500여년된 동백나무 85주가 동백나무 북방한계선 이라하는 이곳에서 아주 왕성하게 자라고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169호로 지정되어있다 이곳의 면적은 8265평방미터(2500평) 전설에 의하면 약 300년전 마량첨사가 꿈에 바닷가에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필수있다는 영감을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있어 증식 시킨것으로 이곳이 난대성 식물로 육지에서의 북방한계선이 된다. * 동백꽃으로 유명한곳은 여수의 오동도. 전남 완도의 보길도. 경남 거제 지심도. 경남 통영 장사도. 제주 서귀포 카멜리아힐. 고창 선운사. 등이다. 이런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지지 않을때가.. 2018. 8. 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