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64 장전리 은행나무(강원도.주문진) 2024.8.3쥐라기시대(공룡시대 1억 3천5백만 년~1억 8천만 년 전) 이전부터 존재하였다는 은행나무는 현재에는 극동아시아 대륙에만 생육이 가능 하다고 한다.우리나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총 813그루이며 이 중에 천연기념물로지정된 은행나무는 22 그루로 장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166호로 1964년 1월 31일 자로지정이 되었다.지상 1.8m 와 2.5m 높이에서 8개의 가지로 갈라졌으며 이곳 은행나무는 수나무로열매가 달리지 않는다고 한다.일반적으로 은행나무는 암나무가 오래 산다고 하는데 장전리 은행나무는수령이 800년으로 수나무 로서는 상당히 오래 살아 생물학적 보전 가치가매우 높다고 한다. 높이 26m. 둘레 10m. 수령은 800년극동아시아 - 아시아대륙 동쪽 끝 부분으로 중국.몽.. 2024. 8. 20. 용곡리 고욤나무.천연기념물 (충북.보은) 2024.7.14우리나라에서 고욤나무중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로 기록되어 있는 천연기념물 518호인 용곡리 고욤나무는 나무의 수형이 일반적인 고욤나무와 다른 특이한 수형을 보여 주고 있다.고욤나무가 위치한 지역은 쇠목골이란 곳으로 용곡 1리 우래실마을에서도 겨우 승용차 정도갈 수 있는 좁은길을 약 1km 정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다.현월암이란 암자와 바로 접하고 있으며 바로 아래까지 승용차 주차는 가능하다.수령: 250년 높이: 18m 둘레: 2.8m 주소: 충북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산 97고용나무 (천연기념물 518호)고욤나무 밑둥치여기서 500m 현월암 바로 옆에 고욤나무가 있음.고용나무옆 폭포고욤나무 아래 계곡 야생화 2024. 7. 17. 서원리 소나무.천연기념물(충북.보은) 2024.7.14충북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보은군 장안면 방향으로 흘러가는 서원계곡변에자리 잡은 천연기념물 제352호인 서원리 소나무는 7km 거리에 있는 정이품 소나무와 부부의 연을 맺은 정부인 소나무로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수령: 600m 높이: 15.2m 둘레: 4.7m 주소: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49-4 2024. 7. 17. 용머리해안 (제주.서귀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방산 아래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암석으로 알려진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허락해야만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여러 번 왔다가 한 번도 탐방의 행운이 주어지지 않은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한다.용머리 해안은 지질학 적으로 해안 대부분이 현무암질 응회암(凝灰巖)으로 수성화산체의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80만 년 전 수중 폭발로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해안 길이는 약 600m 정도로 높이는 20m 탐방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한국의 그랜드캐년 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용머리 해안은 2011년 1월 13일 자로 천연기념물 526호로 지정되었다.용머리 해안이란 이름은 해안을 끼고 있는 모습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용머리 해안이라 부른다고 한다.주소: 제주.. 2024. 5. 15. 산방산(山房山) 제주.서귀포.안덕 제주에서는 자연경관물로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산방산이 세 번째로서의가치와 사람들이 많이 찿는 곳이 아닐까 생각을 가져 본다.이곳에서 가까운 곳인 대정 마을에 추사 김정희가 유배지에서 귀양살이를 하며 즐겨찾았던 곳이며 또한 고려시대에는 고승 혜일(蕙日)이 수도 하였다고 한다.이곳의 위치는 모슬포에서 동쪽방향 4km 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찍이 1966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1993년에는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24만 7935㎡ 지역이 천연기념물 376호로 지정이 되었다.2011년 6월 30일에는 대한민국 명승 77호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16번지 산방(山房) 이란 이름은 산수의 굴을 뜻하는 것으로 산방산 남측 150m 거리에해식 동굴아 있.. 2024. 5. 8. 성산 일출봉 (제주.성산)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은 꼭 들리는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성산 일출봉.30여 년 전에 일출을 보러 새벽에 올라왔다 다시 일출봉을 올라 본다.성산(城山)은 그대로 건 만 주변은 참 많이도 변했다.5000년 전에 바닷속에서 수중 폭발한 화산체가 제주도라 한다.성산일출봉은 어떤 곳일까?해발 높이는 180m 면적은 453,030 ㎡(약 137,000평 ) 분화구 둘레는 2,927m <.. 2024. 4. 24. 구량리 은행나무 (울산.울주) 천연기념물 64호 구량리 은행나무는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번지에 있는 660년생 노거수다. 오래된 고목나무에는 항상 전설이나 설화가 따르기 마련 아들을 낳지 못하는 여인이 이 나무를 향해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 조선 초기에 이 지대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 시 연못가에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은행나무 높이는 22m. 가슴높이 둘레가 12.9m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지정) 2024. 3. 18. 인곡리 의림사 모과나무(경남.창원) 중국이 고향인 모과나무는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같이 수명이 오래 살지는 못하나 보다.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모과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단 한 그루로 청주시 흥덕구 연제리에 있는 모과나무다. 이곳 의림사 사찰 모과나무는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로 그리 흔치 않은 모과나무에 속하는 수준이라 생각된다. 장미과로 분류되는 모과는 "나무에 달린 참외"라는 뜻의 목과(木瓜)가 변한 것이라고 한다.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진북면 인곡리 439) 인곡리 의림사 모과나무 (경남 기념물 77호 1985.1.14 지정) 수령: 250년. 높이: 10m. 둘레: 3.3m. 동서: 15m. 남북: 14m. 모과의 고향 중국에서는 살구는 한 가지 이익이 있고 배는 두 가지 모과는 백 가.. 2024. 3. 11. 쓰시마 은행나무 (일본.대마도) 이 은행나무는 일본 나가사키 (장기현). 쓰시마 (대마도. ) 상대마 39번 지방도와 접하고 있으며 1788년에 낙뢰와 1950년도 태풍 29 호로 기둥 부분 나무가 부러져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이며 공식 이름은 나가사키 장수은행나무로 장기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일본 대마시 교육위원회에서 세워놓은 안내문에 나무높이는 23m. 둘레가 12.5m. 수령이 1,500년 옛 안내문에는 백제에서 유래된 나무라 설명되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백제라는 단어를 살며시 빼 버렸는지 안내문에는 보이지 않는다. 장기현지정천연기념물 지정 표지판 2024. 1. 2. 갓바위 (전남.목포) 목포 하면 기성세대들한테는 이미 작고한 가수 이난영(1916~1965) 여사의 "목포는 항구다" 노래 가사를 가장 먼저 떠 오르게 한다. 목포 항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500호인 갓바위를 성지 순례 중 점심 식사 후 짬을 내어 찾아봤다.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풍화 작용과 해식 작용에 의한 풍화혈.風化穴 (타포니. taton) 이 만들어 낸 기이한 삿갓 모양의 바위는 목포 8 경중 하나로 초립암(草笠岩). 삿갓바위. 중바위라고도 불려지며 저녁노을이 비칠 때면 입암산 절벽 반사 노을빛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져 입암반조( 笠岩返照 )라 불렀다고 한다. 이런 기이한 모양의 자연물에는 항상 전설이 따르기 마련. 안내판에는 명칭 유래에 관한 전설을 기록해 놓았다. 2007년 9월 27일 자로 이곳이 포함.. 2023. 12. 6.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양평)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살아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용문사 사찰 사천왕상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의 나이에 관하여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용문사 창건 관련 설은 용문사가 649년(진덕여왕 3) 용문사 창건 때로 보면 수령이 약 1350년이 되며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보면 나무 나이는 1100년이 되는 셈이다. 현지 표지판이나 한국민족 대백과사전에는 수령이 1100년으로 표기되어 있고 일부 자료에는 1100년~1500년으로 나타내기도 하였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는 당상직첩(堂上職牒) 당상관(정 3품) 벼슬을 하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무 높이는 42m. 둘레는 15.2.. 2023. 9. 21. 백양사고불매(白羊寺古佛梅) 전남.장성 대한불교 조계종 18 교구 본사인 전남 장성의 백양사 사찰 대웅전 앞 담자락 끝 부분에 홍매화 한 그루가 천연기념물 486호로 2007년 10월 8일 날 지정을 받아 지금도 꽃을 피워주고 있다고 하는데 답사 한 계절은 늦은 여름이라 꽃을 피운 홍매화는 보지 못했다. 수령은 약350년. 나무키는 5.3m. 나무 둘레가 1.5m. 수관은 동. 서가 6.3m. 남. 북이 5.7m로 기록되어 있다. 고불매란 이름은 1947년도에 만암대종사가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고불총림(古佛叢林)을 결성하며 나무가 고불의 기품을 닮았다고 "고불매"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2023. 9. 1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