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리농원 일상310 감나무에 유기질 비료를 올해는 감나무(대봉)에 유기질 비료를 그루당 5kg 정도를 주기위해 20kg들이 유기질 비료 포대를 감나무 4 그루당 한포씩 날나다 놓는 작업을 끝마치고 다음단계는 나무둥치 둘레에 나누어 부어주는 작업을 하기전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4.10) 2018. 4. 14. 쪽동백 꽃망울이 얼어버린 4월 지난 4월8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애지리농원 쪽동백나무 꽃망울이 다 얼어버렸다. 지금까지 한번도 동해를 입어 꽃을 피우지 못한적이 없었는데 4월 초순의 이상기온이 황당스럽다. 일찍 개화를한 과일나무도 많은 피해를 입었으리라 걱정된다. 절기에 맞지않은 날씨로인해 날씨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농부들에겐 혼란스런 날씨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새순이 막 나오려다 얼어 마르며 잎이 말려버린다. 2018. 4. 14. 영남대 국악동아리 애지리에서 지난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4박5일간 이곳 애지리에서 대구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국악반 동아리팀들이 선생님 지도에따라 난로 2개에 장작불을 피워놓고 장구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2018. 3. 11. 화목나무를 의자를 만들어... 요즈음 농촌에는 화목 보일러가 꽤나 많이 보급되어 사용 하고있다. 귀촌 하신분들도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은데 뗄감나무 작업이 쉽지않아 화목을 구입하여 난방연료로 사용해도 기름(석유)보일러 보다는 연료 비용이 적게들며 훨씬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고한다. 애지리농장 주변에도 참나무가 있는데 농장에 그늘이 지어져 작물 생육에 지장이되는 참나무를 베어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있는 주변분들한테 판매를 해보았다. 화목중에 땔감으로 쓰기엔 아까운 몇토막을 의자를 만들어 보았다. 화목 난로에 군고구마 구어먹으며 둘러않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때 않는 의자를. 2018. 2. 19. 애지리 견순이들이 출산을.. 애지리에는 개 두마리가 있는데 한마리는 허스키며 또 한마리는 족보도 모른다. 허스키는 애지리에서는 "수키"로 이름 지어졌고 족보없는 한마리는 무단침입하여 이곳에 주저않아 둥지를 틀어 무단침입자라 이름을 "무단"이라 지어줬는데 이 두마리가 한꺼번에 원치않은 새끼를 베 이 엄동설한에 새끼를 낳아버렸다. 생후 2주일이된 강아지와 무단이가 낯잠을 자고있다 2주전에 컨테이너 아래 노천에 분만을하여 12일만에 컨테이너 아래에 들어가보니 한마리는 죽어있고 두마리가 살아있어 살아있는 두마리새끼를 찿아내어 새로 지어 놓았던 집으로 새끼를 옮겨 주었다. 사실 그동안 무단이는 새로 지어준 집에는 들어가지않고 계속 밖에서 야숙을 해오다 새끼를 옮겨 주었더니만 집으로 들어가 새끼를 보살펴 주고있다. 그런데 죽은 한마리는 가져오.. 2018. 2. 17. 조경수 전지작업 애지리농원에 심겨져있는 나무들은 어린 모종을 심어 거의다 30년에서 40년이상 가꿔온 나무들이다. 해송.섬향나무.느티나무.주목.가야산진백등 겨울철 휴면기에 전지작업을 해본다. 양이 많은 해송은 수요자가 있으면 매년 판매도 해 왔는데 원래는 분재로 화분에 키우다가 미니 정원수로 키우기위해 노지에 옮겨심어 분재형 수형으로 키우고 있다 오늘로 5일째 전지작업을 끝마쳤다. 2018.1.21 2018. 1. 24. 천주교평양교구설정 90년 기념 사진전(경북.왜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의 역사전시실에서는 "일어나가자"라는 주제로 평양교구설정 90년 기념사진전이 2017.12.23~2018.1.21까지 90년전의 평양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볼수있는 기회여서 수도원을 다녀왔는데 관람료는 없으며 사진집도 얻어올수있는 행운을 얻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전시된 사진중 몇점만 카메라에 담아왔다. 베네딕도 수도원 구성당 건물 평양의 첫성당-관후리성당의 초기모습 나중에는 수녀원으로 사용 수업중인 여학생모습 압록강에서 썰매타는 메리놀 수녀들 첫 기와집 성당 진남포성당 축성식 의주성당 소풍가는날 서포성당 성체행렬 중강진성당 장례행렬 초대교구장 번 몬시뇰의 중강진방문(1926) 영원한 도움의성모 수녀회의 강제해산 직전의 단체사진(1950.5) 의주성당의 혜성.. 2018. 1. 8. 이동식 자연건조대 이동식 자연 건조대를 만들어봤다. 지붕을 만들어 비닐을 덮어 비와 이슬을 막아주고 바퀴를 달아 이동을 할수 있도록 만들었고 여기다 모기장을 덮어 씌우면 벌레와 파리의 침입을 막을수 있으며 비닐 지붕으로 빛이 투과되어 자연 건조에도 별 지장이 없을거 같다 평소때는 세탁물 건조대로 사용 할수 있는 전천후 다목적 "애지리"표 건조대. 2017. 11. 2. 들깨를 수확하다. 들깨를 심은지 3개월만에 누렇게 익은 들깨를 3일에 걸쳐 오늘로서 베는 작업을 마쳤다. 그래도 아직까지 들깨는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고 생육 기간도 다른 작물에 비해 짧은 편이지만 단점은 들깨 재배는 심는거부터 수확. 타작까지 모든것이 수작업이다. 작황은 아주 좋은편인데 이젠 소비처를 찿아야한다. 요즈음은 들깨가 건강 식품으로 부각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소비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아래의 사진들은 정식에서 수확 까지의 모습들이다. 들깨 베기전 풍경 들깨 베는작업(2017.10.5) 베는 작업 끝나는날(2017.10.9) 들깨를 정식 활착상태(2017.7.22) 생육중인 상태(2017.8.10) 2017. 10. 10. 4개성당 합동야외미사 오늘(2017.9.3) 성주읍 경산리 성밖숲 잔디장에서는 성주지역 4개성당(성주.가천.초전.선남) 합동 미사가 선교 선포식과 함계 실시된 미사 광경입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한테 하느님을 알리고 동참 할수 있도록 선교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3대리구 대리구장님의 강론과 4개본당 총회장님의 선서식이 이어졌는데 가장 중요한건 사제.수도자.평신도 들의 올바른 삶이 가장 중요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7. 9. 3. 경북 농촌지도자대회 오늘(2017.8.29) 경북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 2017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을 하였다. "농업과 함께한 70년 다시한번 농촌지도자" 란 주제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경북23개 시군에서 농촌지도자회원 약 5.000 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수상자 표창 수여식과 우수사례발표. 문화공연및 화합행사로 이어졌다. 경북 농촌지도자회는 275개회로 14.800 명의 회원을 두고있다. 설립 목적은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활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서 국가 발전과 농촌선진화에 기여 한다고 되어있다. 농촌지도자의 연혁은 1947년도에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농촌운동에 참여하여 19.. 2017. 8. 29. 농촌지도자 혁신리더교육 1박2일(8.28~29)에 걸쳐 영덕에 있는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 에서 농촌지도자 혁신리더 교육과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 실시한 올해로 70주년이된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참석했다. 아래의 사진은 양성교육이 시행되었던 학생해양수련원과 해수욕장이 폐장된 고래불해수욕장 주변 아침 새벽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1 2017. 8. 29.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