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8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애지리농원 쪽동백나무 꽃망울이
다 얼어버렸다.
지금까지 한번도 동해를 입어 꽃을 피우지 못한적이 없었는데 4월 초순의 이상기온이
황당스럽다. 일찍 개화를한 과일나무도 많은 피해를 입었으리라 걱정된다.
절기에 맞지않은 날씨로인해 날씨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농부들에겐
혼란스런 날씨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새순이 막 나오려다 얼어 마르며 잎이 말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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