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 폭우도 견뎌내고 이젠 들깨꽃이 한창 피어나는데
하루 저녁에 멧돼지가 들깨밭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800 여평 들깨밭 3분의 1 정도가 뿌리를 드러내고 시들어간다.
고라니와 산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매년 농사꾼을 악에 받치게 만든다.
야생동물 보호는 농민들에겐 아주 웃기는 소리일 뿐이다.
대체로 산짐승의 피해가 없다는 작물을 심었건만 작물이 아닌 땅을 파 뒤집어놓아
황당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피해가없이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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