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홍류 계곡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 소리길 덕분으로
예전에는 가까이 접할 수 없었던 계곡의 진가를 볼 수 있음에 늘 감사를 해보며
또한 소리길을 가다보면 그 앞을 지나야 만 하는 길상암이 사실은 가야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찰임에도 경사진 비탈진 곳에 자리를 하고 있어 그리 많은 사람들이
가깝게 찿지 않는 거 같다.
길상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보궁 까지를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올라본다.
* 길상암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72년 영암 스님께서 창건하였다고 하며 대웅전 본존불은 아미타불이다.
* 길상암에는 36과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석가세존 진신사리 봉안 도량으로 또한 이곳에서 성철 스님의 제자인
명진 스님이 머물렀던 곳이며 명진 스님은 1982년부터 1984년까지 해인사
주지 스님을 역임 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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