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창덕궁 궐 후원 관람지 입구를 지나면 오른편에
창경궁과 창덕궁 경계 지점에 천연기념물 471호로 지정된 뽕나무를 볼 수 있다.
나이는 400살에 나무 높이가 12m 둘레가 2.4m의 거대한 나무로
뽕나무에 관한 내용은 태종실록에 처음으로 기록 되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1409년(태종9)에 궁원에 뽕나무를 심도록 명하는 기록과
일제 강점기 때 창덕궁 후원 주합루 좌측 서향각에 양잠소를 설치하여 친잠례가
거행되었고 왕비가 누에를 치는 모범을 보였다고 한다.
2021.12.17
덕수궁 뽕나무 (2021.4.6 천연기념물 471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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