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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이바구

지혜롭게 살아가는 벌레 거미

by 애지리 2021. 6. 8.

외등이 켜진 바로 앞에 거미줄을 쳐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거미를 보면

참 지혜로운 곤충이 아닌 동물이라 느껴진다.

산업화 시대에는 개미형 인간의 시대였으면 정보화 시대인 요즈음은

네트워크가 형성된 거미형 인간의 시대라 한다.

동물 종들 가운데 84% 가 절지동물이라 하는데 거미도 절지동물에 속하며

다리가 여덟 개에 눈도 종에따라 여덟개 까지 있다고 한다.

거미가  살아가는 방식을 "권리 수입"이라 하여 거미집을 만들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도 만들고 난 이후는 손쉽게 먹잇감을 구하는 것을

두고 권리 수입이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먹이 사냥 방법에 있어 거미줄을 활처럼 잡고 있다가 먹이가 사정권 안에

들어오면 거미줄을 놓아 잡는 방법과 또는 직접 사냥감을 찾아다니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 거미의 특색은 피가 파란색이며 상처가 나면 죽고

  집을 지을 때는 날아다니며 집을 짓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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