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았던 곳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백로가 작년의
그 백로 인지는 모르겠지만 또다시 모내기 논에서 백로를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집단 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놓았건만 옛 시절에는
집단으로 사는 지역을 좋은 의미로 받아 들였으나 요즈음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는
소음과 악취를 발생시켜 원망과 미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학이라 부르는 새는 두루미이며 두루미는 우리나라
산림에서는 번식 하지 않고 러시아 습지 땅바닥에 둥지를 틀며
그래서 우리가 보통 학이라 부르는 새를 백로라 한다.
논에는 주로 연체동물인 달팽이류 먹잇감을 찾으로 온다고 한다.
연체동물이란 : 생물의 내장 등을 보호하기 위해 외투막(外套膜)을 가진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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