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여행사를 통하여 제주 여행을 하거나 단체로 제주에 오면
단골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용두암. 산방산. 외돌개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올레길이 생기면서 올래길 길목이라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흔적을 남길 거 같다.
외돌개 주변은 빼어난 경관으로 명승 79호로 지정 되어 있다.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수직의 돌기둥.
이곳은 서귀포 시내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으로 삼매봉 자락 수직 암벽이다.
외돌개란 이름은 바다 한 복판에 바위가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도 쇠소깍과 같이 파도의 차별 침식작용에 의해 강한 부분만 기둥 모양으로 남아 있는
시스텍(sea stack) 이라고도 해석한다고 한다.
* 시스텍(sea stack) - 암석이 파도의 침식을 차별적으로 받아 만들어진 굴뚝 형태의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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