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제주도

서귀포항(제주.서귀포)

by 애지리 2022. 12. 10.

서귀포 서연교 다리에서 바라본 서귀포시와 항구의 풍경으로 

유람선이 막 출항을 한다. 

서귀포시는 2015년 기준  3읍 2면으로 인구는 16만 4500명.

면적은 870.70평방 킬로미터  서귀포시는 여러 언론에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와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로 소개된 도시로 2천3백여 년 전 진시황 불로초 선단이

한라산의 불로초를 구하여 돌아가는 길에 정방폭포 절벽에다 서불과지(徐巿過之)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귀포란 이름도 서불이 돌아간 포구란 뜻이라 하여 이를 근거로

서불전시관도 건립하고 2005년도부터는 불로초 축제도 개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한.중 수교 30년 기념으로 교류도시 우호 전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2022년 12월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한다.

불로초의 어원을 보면 먹으면 늙지않는다는 상상의 약초로 되어 있다.

서불 일행이 찿으려고 했던 불로초가 우리나라 백두산과 한라산에 자생하는  "시로미"로 추측을

한다는 설이 있는데 익술양술대전에는 불로초(不老草)로 표기되어 있으며

생약명은 암고자(岩高子). 영명으론 crowberry 까마귀의 열매란 뜻이며 

한자명은 조이(鳥李)다. 정작 늙지 않는다는 불로초를 먹은 진시황은 49세 때 

순행 길에 객사 죽음으로 생을 마친다.(출생: B.C259년 사망: B.C 210년)

서귀포항

서연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