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박새의 산실이 되어주는 애지리 농장 신발장이 올해에는 옛 초등학교
책상 사물함공간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 놓더니만 드디어 부화를 시켜 새 생명체가
탄생을 하였다. 가족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는데 어미새가 먹이를 구하러
집을 비운사이 근접 촬영을 해 보았다. 아직 눈은 뜨지 않은 상태에 입을 벌리고
먹이를 받아먹을 자세를 취한다.
* 박새는 참새목의 박새 과로 날개 길이가 약 7cm. 꼬리길이는 6~7cm 몸무게가 12~13.5g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로 번식기에는 암. 수가 함께 생활하며
그 외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 정도의 작은 무리를 지어 다른 새와 섞여서
살아간다고 한다.산란기는 4~7월경이고 연 2회 번식을 한다.
한배에 알은 약 4~13개 정도 낳으며 먹이는 주로 곤충류가 주식이며
식물성 먹이로는 소나무과. 장미과. 화본과 식물의 씨앗을 먹기도 한다.
출처: 세계 대백과사전
2017년 6월 26일 오전 촬영
2017년 6월 15일 촬영
초등학교 옛책상 사물함에 지어놓은 둥지
2017년 6월 26일 모습들
박새의 어미 모습
박새의 어린 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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