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의자왕 때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부여 낙화암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의 낙화담은 좀 생소한 곳이다.
이곳 또한 시대만 다를 뿐 비슷한 사연을 간직 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왜병들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꽃잎처럼
몸을 던진 절벽이라 하여 낙화담(落花潭) 이라 한다.
지금은 낙화담 아래에는 제방을 막아 지천지 저수지를 조성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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