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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낙화담(落花潭) 경북.칠곡

by 애지리 2021. 3. 16.

백제 의자왕 때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부여 낙화암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의 낙화담은 좀 생소한 곳이다.

이곳 또한 시대만 다를 뿐 비슷한 사연을 간직 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왜병들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꽃잎처럼

몸을 던진 절벽이라 하여 낙화담(落花潭) 이라 한다.

지금은 낙화담 아래에는  제방을 막아 지천지 저수지를 조성 해 놓았다.

낙화담 표지석
낙화담유래 안내판
낙화담
지천지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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