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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기도37

청와대를 관람 새 정부가 들어서며 74년만에 한 나라의 수장이 살았던 청와대를 개방 2개월이 지나면서 관람객이 100여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어떤 기준도 없이 개방 하다보니 부작용이 발생하고 위락공간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청와대에 갈 기회가 생겨 자의반 타의반으로 청와대를 찿았다. 고려시대 남경 별궁부터 조선시대 정궁 후원의 오늘날 까지 1000 년의 역사의 터에서 단순히 한 나라의 대통령이 살았던 곳 이전에 우리를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만 될까 우리나라가 일본의 속국을 벗어나 해방이 되며 첫 대통령 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에는 경무대라 불렀던 이곳에 입주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이 망치로 일본산 전구와 가로등을 깨 버렸다고 한다. 청와대의 비판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청와대라는 이름에는 어떤 이상이.. 2022. 7. 29.
창덕궁 (서울) 조선 500년의 수도였고 현재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5개의 궁궐이 있는 궁궐의 도시라 할 수 있다. 5개의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에 창덕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다. 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궁궐 곳곳에 스며있을 사연과 문화를 몇 시간 만에 어찌 이해 할수 있겠냐만 교과서에서 보았던 어설픈 지식 이나마 더듬어보며 창덕궁의 관문인 돈화문을 들어서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을 들어서며 창덕궁의 진면목을 들여다 본다. 진선문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기념비 금천교 * 금천교는 쌍무지개 다리로 한양 건설을 도맡았던 박 자청이 설계하고 시공한 명작이라 한다.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라 한다. 인정문(仁政門) 인정전(仁政殿) * 창덕궁 인정전은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 2022. 3. 14.
창덕궁 후원 겨울은 책 속의 사진에서만 보았던 창덕궁 후원을 애지리의 셋 째인 리가 예약하여 갑작스럽게 한파가 몰아친 황량한 엄동에 답사를 하게되어 추위 때문에 아무래도 좀더 여유를 가진 답사가 되지 못해 빠진 지역은 다음을 기약해본다. 창덕궁 후원은 사적 122호로 면적이 10만 3천 평 정도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다. 조선 왕궁의 놀이와 잔치 장소로 활용된 대표적 조원(造苑)으로 우리나라 조원 문화(造苑文化)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정원으로 후원(後苑) 또는 왕의 동산이라는 뜻에서 금원이라고 불렀으며 비원(秘苑) 은 일제 때 사용한 용어라 한다. 이곳에는 인공적인 관상수는 심지 않았고 나무 전지(前枝)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1975년 조사 기록에 의하면 수령 300년 이상 된 나무가 느티.. 2021. 12. 24.
창경궁 식물원 온실 일제에 의해서 황실의 위안 시설을 건립한다는 명목으로 세웠다는 창경궁의 온실은 현재의 모습은 1969년 식물원 개원 60주년 때 이중 돔식으로 개조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 당초에는 1909년(융희3) 에 창경원 식물원이란 명칭이 붙여지며 11월 1일 날 개원을 하면서 이때 창경원 식물원이 한국 최초의 식물원 이었다고 한다. 그 이전에 1907년 학교 교육을 목적으로 수원농림전문학교(현 서울대 농과대학)에 나무를 식재한 것이 효시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온실 면적이 575.04 평방미터(약 174평) 목조 유리 건물로 동양 최대 규모였다고 한다. 지금은 1991년 기준으로 한국식물원 연합회에 등록된 식물원은 총 33개가 등록되었다고 한다. 2021.12.17 2021. 12. 23.
성종대왕 태실 서울 창경궁 풍기대와 춘당지 사이에 조선시대 제9대 임금 성종대왕(1457~1495) 태실이 홀로서 위치하고 있는데 경기도 광주에 있던 태실을 이곳 창경궁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왕자와 공주의 태(胎)를 백자 항아리에 담아 태지석(胎誌石)과 함께 명당에 묻고 주로 불가의 승탑 모양으로 장식하였다고 한다. 경북 성주에는 규모가 가장 큰 세종대왕 왕자 태실이 사적 444호로 지정되어 관리 보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성종 태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2-1 (창경궁로 185) * 성종의 릉(선릉)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00길(삼성동 131) * 성종은 1457년(세조 3년) 덕종의 둘째로 태어나 예종의 뒤를 이어 1469년 13세에 즉위하여 25년(1469~1495) 재위한.. 2021. 12. 22.
롯데월드타워(Lotte World Tower) 붓을 꺼꾸로세운 형상을 디자인 했다는 롯데월드타워를 찿았다. 위치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건물 123층에 높이는 555m. 여러가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건물외벽 유리가 2만장 들어갔고 500m 높이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는 전망대 높이로는 세게3위며 스카이데크 유리바닥은 478m 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한다. 기네스월드 레코드에 등재 되었다고한다. * 엘리베이트는 분속 600m 로 운행. 공사비는 3조 8천억원. 공사인원 77만 6천명. * 레미콘은 30만대 소요.그 길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6번 이동 할수있는량. 그 롯데월드타워를 들어가본다. 일단 입장권을 구입하면 검문검색을 통과 해야만 들어 갈수 있는곳이다. * 이 건물은 미국콘베더슨 폭스건축사무소에서 건물디자인과 구조설계.. 2019. 6. 5.
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의 5천년의 역사를 볼수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궁굼했던 우리의 역사를 일부나마 화보나. 사진.그리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약간이나마 이해 해본다. 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부를 바라보며 조선500년의 역사의 흔적과 근대 문화의 모습들을 미세먼지로 인해 희미하나마 사진에 담아본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경 1960년대 선거벽보 대한민국 청와대 광화문앞 문화재 발굴광경 멀리 청와대에서 광화문 모습 광화문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박물관에 부착된 광화문방향 4계절 모습 2019. 6. 3.
역사박물관(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대한민국 독립 그날이오면 그날이후의 흔적들을 빛바랜 사진속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기쁨은 잠깐 우린 슬픔의 동족상잔의 뼈아픈 역사속으로... 대한민국헌법공포기념사진 1948.7.17(단기4281년- 서기1948년) 2019. 6. 3.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에 위치한 역사박물관 바로 맞은편에는 광화문이 보인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으로 2012년 3월30일날 발족되어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있다. 제1전시실-대한민국 태동(1876~1948) 제2전시실-대한민국 기초확립(1948~1961) 제3전시실-대한민국 성장과발전(1961~1987) 제4전시실-대한민국 선진화 세계로의도약(1987~ ) 대한민국의 태동에서 근대.현재까지의 역사를 따라가본다. * 역사박물관 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이란 주제로 개최되고 있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가기록원.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주최 하는 특별전은 2019.2.22~2019.9.. 2019. 6. 2.
평화비 소녀상(서울) 이곳은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에 있는 평화비 소녀상으로 1992년 1월8일부터 이곳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기념하여 2011년 12월14일날 세워진 평화비소녀상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중심이되어 시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졌다고한다. 찿은날도 많은 젊은이들이 길바닥에 않아 시위는 진행되고 있었다. 평화비소녀상 근처엔 연합뉴스 본사가있어 한컷 찰칵. 2019. 6. 2.
연극 보도지침(報道指針)을 보다. 애지리의 막내인 리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TOM 연극관에 거금을들여 관람권을 예약해줘 연극다운 연극을 전가족 다섯명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연극관을 찿았다. 보도지침이란 - 정부나 기관 언론사에서 보도자료를 배포 하거나 뉴스를 보도할 때 지켜야할 방향을 안내하기위하여 마련한 지침이라 한다(어학사전에서) *이 연극은 두 기자의 기자회견 장면으로 시작되며 이때는 관중이 기자가되어 사진촬영이 허용되며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 극중 내용은 1986년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당시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한 실제 사건으로 그때의 판결과정을 재구성 하였으며 관계자들은 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중 9년째인 1995년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 보도지침.. 2019. 6. 1.
종묘 영녕전(永寧殿) 서울 이곳 영녕전은 추존된 선왕의 부모나 복위된 왕을 모시는 곳으로 건축물이 정전과 구분이 된다. 16개의방에 34위가 모셔져있다. 영녕전은 세종때(1421년)에 종묘에 모시던 태조의 4대 추존왕인 목조.익조.도조.환조와 그 왕비들의 신주를 옮겨 모시기 위해 세워진 별묘로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 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영녕전 전경 영녕전에서는 봄과 가을에 종묘제례를 두번 봉행 하고 있으며 정전에서는 사계절의 각 첫달에 정해진 날과 섣달을 합쳐 일년에 다섯번 봉행 되고있다. 영녕전은 보물 제82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종묘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었으며 종묘제례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6호로 지정되었으며 종묘제례악과 함께 2001년도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