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나무는 목련과로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해발 50~1400m 지역에 분포.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을 이룬다.
대기오염이나 해풍이 심한곳에서는 생육이 어려우며 키는 7m 까지 자라며
수피는 건위제 구충제로 활용. 꽃은 5~6월에 개화하는데 잎이 핀다음 나와서
밒을 향해 피며 흰색으로 향기가 있고 꽃잎은 6개로 꽃밥과 수술대는 붉은색을
띄우며 열매는 9월에 성숙.
* 북한에서는 목란(木蘭)이라 부르는데 1964년 5월 황해북도의 한 휴양소에서
머물고있던 김일성 주석이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보고 그저 함박꽃이라 부른다는것은
좀 아쉬운 감이 있다하여 목란이라 불렀다한다.
* 그 이후 1991년 4월 10일 아름답고 향기롭고 생활력이 있는 꽃가운데 왕이라하여
북한의 국화로 삼을것을 지시 하였다고한다(2000.5.13일자 연합뉴스보도)
* 꽃말은 "수줍음"
* 아래 사진은 애지리 농원에 핀 함박꽃으로 4년전 강원도 인제에서
묘목 한포기 얻어와 심었더니 작년부터 꽃을 피워주고 있다.(2017.5.20)
함박꽃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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