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 가는 길 제3구간 뉘우치는 길 8km 중 여부재 까지가 약 5km 거리며 이곳에서
도착지 동명성당 까지는 약 3km 거리로 남은 시간은 넉넉잡아 약 1시간 이내면
3구간 에 도착이 가능 할거 같다.
여부재 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출발을 해본다.
* 이곳 여부재에서는 건너편 산길은 명봉산(420m ) 가는 길이며 오른쪽은 지천리.
동명성당 방향은 왼편 길이다.
여부재에서 동명 방향 표시 화살표와 리본
조금 내려오면 숲길과 임도길 두 갈래 길이 나온다 거리는 200m 차이. 숲길을 택해 본다.
이곳은 실골 삼거리 지나온 금락정이 여기서 3.3km 임을 알려준다.
실골삼거리에서 송산지 방향으로 내려오니 느티나무 보호수 한그루 나무 아래는 이곳
주민들의 운동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듯.
오른편에 얼음이 꽁꽁 언 송산지가 나타났다. 송산지는 도암지. 창평지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저수지다. 이젠 이곳에서 계속 내려가면 동명면 소재지 방향이다.
동명면 소재지에 도착. 동명 성당이 1.1km 남았단다.
왼쪽에 동명중. 고등학교도 보인다.
동명면 사무소 건물이 보이는 걸 보니까 이곳이 동명면 중심지라 생각되며 바로 앞에는 로터리 길이다.
동면 면사무소 앞에서 팔공산 방향으로 600m 지점 3구간 종점 동명 성당에 도착.
동명성당에 도착하니 입구 오른편에 두 손 모은 성모님과 성전 건물 위 예수님이 손 벌려 반겨준다.
성당 마당에 성탄구유도.
* 이곳은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15 (금암리 161)에 위치한 대구대교구 동명 천주교회로
1979년 12월 인근 칠곡 본당에서 분리되어 주변 지역은 19세기 초엽 교우촌이 형성되며
상주. 점촌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이주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티 가는 순례길 경유지로 전체 스탬프 저장소 20곳 중 이곳 동명 성당은 12번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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