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 가는 길 2구간 출발점 신나무골 성지를 출발한 지 약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거리는 약 5km 거리인 댓골지를 지나
신동 성당 묘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징검다리를 향해 걸어가 본다.
* 댓골지를 지나면 농로길에서 도로로 나가기 전 왼쪽 전봇대 방향에 안내 화살표가 보인다.
* 이젠 개울을 건너야 된다 징검다리가 놓여있어 또 다른 경험을 해본다.
* 도로에 올라 좌측으로 조금 가면 오른쪽 도로변에 교통 표지판에 한티 가는 길 전용 리본이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든다.
* 바로 앞 오른쪽에 감나무가 한 그루 서있고 아래에는 표지석과 리본이..
* 요즈음 보기 드문 조록싸리 꽃도.
* 이곳 언덕을 오르면 왼편에 팔각정과 오른쪽에 신당 성당 묘원이 있고
양 떼 목장 방향은 왼쪽 팔각정 방향이다.
팔각정
신동성당 묘원
졸참나무 열매 도토리도 보면서.
숲 속 길로 들어서며
산돼지 목욕탕 금방 달아난 흔적이 보인다.
양 떼 목장이 0.6km s 남았다는 표지목
계속 숲길로 이어지고
드디어 양 떼 목장 도착
양 떼목장 염소
양떼목장 양
* 양떼 목장을 지나면 건너편 화장실이 보이는 임도를 만나게 된다.
* 지금부터는 임도를 걸어 본다.
여기서는 왼편 오르막 임도를 향한다.
* 임도 모퉁이를 돌면 잠시 쉬었다 가라고 사방이 확 트인 정자가 기다려 준다.
* 정자에서 바라본 2구간 종착지 창평지가 보인다.
* 먼지가 펄펄 날리는 산 능선 흙길은 옛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 이 외진 산마루에 쓰레기를 잔뜩 갖다 버린 양심 불량자는 언제 사라 질까나!
걷고 또 걷는다.
몇 년 전 화마의 불길에서도 용케 살아남은 소나무. "살 놈은 산다"
이 좁은 숲길에 산악 오토바이가 지나간 뒷모습 곳곳에 운행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걸렸건만..
산악용 오토바이가 지나간 곳은 깔아놓은 야자매트가 엉망이다.
오토바이를 타는 모든 이를 욕 먹이는 이런 행동은 순례객들한테는 지탄의 대상이다.
* 창평지 제방에 세워 놓은 한티 가는 길 철제 조형물 지팡이를 짚고 길을 떠나는 형상이다.
2구간 (비우는 길) 도착지 창평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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