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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

석유풍로(石油風爐)

by 애지리 2017. 5. 9.

석유풍로는 심지로 석유를 빨아 올려서 연소 시키는 램프식으로

불을 붙이거나 끌때는 심지를 올리거나 내려서 사용을 하며

풍로에는 석유.가스.연탄등으로 취사를 하는 취사 장치로 가스레인지의

조상단계이며 또한 아궁이의 후속 취사기구라 할수있다.

곤로 라고도 표현되는데 이는 일본식 발음이다.

1960년대 연탄불로 조리하다 70년대에 들어 서면서 한국사회는 석유풍로로

획기적으로 취사 기구의 변화를 가져온다.

* 아래의 삼익석유풍로는 목공소를 운영했던 지인이 사용 하던 풍로로

이것으로 인두를 달구어 목공 작업에 사용하여 일반 취사용으로 사용하면

음식이 끓을때 넘치는 염분 성분으로 빨리 부식이 되 버리는데 이 풍로는

목공용으로만 사용하여 대체적으로 보존이 깨끝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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