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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

보족(補足)

by 애지리 2017. 5. 9.

짚신이 거의 완성될때 이 보족으로 간격을 맞추고 나무 망치로 두둘겨

신발을 유연하게 만들어사람이 신는데 불편함을 덜해주는 기구다

크기가 큰것은 남성용이며 작은것은 여성용 짚신에 사용되어졌다.

* 짚신의 재료는 주로 짚.삼.닥.왕골등이 첨가 되었으며 짚신의 종류로는

짚신.엄짚신.부들짚신.왕골 등으로 초리(草履)초혜(草鞋)라고도 불리어 졌다.

* 아래 사진의 보족 기구는 인근 부락에 거주하는 친구로부터 기증받아 애지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약 100 여년 전에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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