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도많았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방조제 개발과 보존이라는
갈등의 산실이었던 곳 새만금 어촌 아낙들의 삶의 터전은 사라졌고
20 여년이 지난 지금 아직 별다른 결과물이 없이 진행중인거 같다.
방조제가 이어지며 바다 반대쪽 생명체들은 생명을 다했고 현재는 메마른 황무지
일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방조제를 보기위해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관광하러 오는
새로운 관광지로 찿는다. 실로 오랜만에 방조제 4차선 도로위를 차로 달려본다.
이곳은 전라북도 김제시.군산시.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긴 33.9km 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의 기록을 보유하고있고 면적은 401평방키로미터.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 한다는 뜻에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일컫던 금만평야에서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 를 덧붙여 만든 조어라고 한다.
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도 11월 16일 새만금 방조제 사업을 실시하여
방조제 사업은 2009년도 까지고 내부개발사업계획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 한다는 계획이란다.
* 전체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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