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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범어사 당우(堂宇) 는(부산.금정구)

by 애지리 2020. 7. 29.

산지가람(山地伽覽) 형으로 배치 되었다는 범어사 삼문을 지나 보제루

좌측에 심검당과 우측에 비로전.미륵전. 옆에는 종각 건물이 위치하며

마당에는 삼층석탑과 석등. 괘불대가 서있고 마지막 돌계단을 오르면

보물434호인 대웅전이 중심에 위치하며 대웅전 오른쪽엔 관음전이 있고

왼편에는 지장전과 산령각. 그리고 특이하게  한 건물에 팔상전.독성전.나한전이

약간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 범어사와 인연이 깊은 고승으로는 창건주인 의상대사와. 의상대사의 십대 제자중 하나이며

  신라십성(新羅十聖)중 한 분인 표훈대덕대사. 일생을 남에게 보시하며 마지막 몸까지

  배고픈 범에게 보시를 하였다는 낙안(樂安)스님. 구렁이가 된 스승(명학스님)을 제도 했다는

  영원(靈源)스님.

* 근대에 와서는 경허(鏡虛). 만해.한용운(韓龍雲). 동산(東山) 스님 등이 계신다.

* 당우(堂宇) - 규모가 큰집과 작은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

                정당(正堂)과 옥우(屋宇) 라는 뜻.

* 신라십성(新羅十聖)은 - 아도.이차돈.혜숙.안함.의상.표훈.사파.원효.혜공.자장

2020.7.21

범어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678년 의상대사로부터 창건된 범어사찰은

    경남 3대 사찰로서 신라화엄십찰(新羅華嚴十刹) 의 하나 였으며 왜구를 진압하는

    비보사찰(裨補寺刹) 역활. 그리고 선찰대본산(禪刹大本山) 이란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지금의 대웅전 건물은 임진란 화재로 1602년 중건을 하고 1613년에 중수한 건물로

   정면3칸. 측면3칸. 다포 양식에 겹처마. 맞배 지붕으로 조선중기 목조 건물이다.

 

 

* 범어사 대웅전은 석가여래를 본존불로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갈라보살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웅전 신중도 그림(시유형문화재 69호)

* 대웅전 오른쪽 벽면에 걸려있는 그림으로 "불법수호 신들을 그린 그림"으로 1882년도에

  제작 되었다고 한다 크기는 230.5cm*231.8cm

대웅전 처마에 있는 도구로 안내판이 안보여 용도가 궁굼함. 쇠북일수도. . .

지장전

*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죽은 사람을 심판하는 시왕(十王)을 모시고 있다. 

*

팔상.독성.나한전 (시 유형문화재 63호)

* 정면6칸 측면1칸으로 300여년전의 건축 양식이라 한다.

  팔상전에는 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가지로 나눈 팔상탱화가 봉안 되어있고

  독성전에는 천태산에서 홀로 수행하는 나반존자(那半尊者)를 모셔 놓았으며

  나한전에는 아라한인 16나한을 모시고 있다. 

산령각(山靈閣)

산령각 앞 바위

팔상.독성.나한전.산령각

관음전(觀音殿)

* 정면5칸 측면3칸 맞배지붕 건물로 관세음보살상과 불경이 봉안 되어 있다.

비로전

* 비로나자불상을 주불로 좌.우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병기를 든 향화동자상을 모셨다.

미륵전

* 석가모니 다음에 올 미래의 부처님인 미륵불을 모신곳으로 목조불상 이다.

대웅전서 내려다본 보제루와 삼층석탑

종각

궤 (성보박물관 처마)

목조(木槽) 부산시 민속문화재 17호

성보박물관 앞 7층석탑

부산시 보호수 범어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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