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티나무는 경북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 465번지에 위치 도래실 부락 입구에 있는
나무로 수령은 318년. 수고 10m. 둘레 3.35m. 1982년 10월 29일자로 김천시 보호수로
지정 되어 관리 되고 있는데 보통 철제 파이프로 받침목을 하는데 이 나무는
정성 스럽게 벽돌을 쌓아 나무 받침대를 만들어 주었네요.
도곡리 라는 지명은 옛날부터 마을 입구에 수백년 묵은 느티나무와 큰 돌 다리가
있었으며 그 옆에는 큰 바위가 있어 이 바위를 돌아서 간다고 하여 도래실. 또는 길옆에 있는
마을 이라고 도로실.도곡(道谷).도곡리(道谷里)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촬영일자: 2015년 2월 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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