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1895년 설립) 이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1924년도 이전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안나상을
보유한 성당 이다. 안나는 성모마리아의 어머니다.
성당 건축물의 설계자는 프랑스인으로 박도형(한국명) 신부로
6.25 전쟁 때에는 남과 북 양측이 야전병원으로사용 하기도 하였다.
1958년부터 낙산성당으로 부르다 2005년 부터는 가실성당으로
변경하여 부르고 있다.
이곳에는 1926년도에 설치된 안나종이 있다.
* 가실성당은 2003년 4월14일자로 경북유형문화재 348호로 지정.
* 성당 건물은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로마네스크(Romannesque) 란 11~12세기 유럽에서 발달한 고딕 예술에 앞선
기독교 예술 양식으로 건축은 아치형의 석조천장과 창문없는 두꺼운 벽,
굵은 기둥. 회화는 고유한 도상 이다.
성모동굴
구 사제관
성 가정상
예수 성심상
성당 내부
안나상 (1924년전 프랑스제작)
성전제대
예수의 일생이 그려진 14개의 스테인글라스 중 일부
* 스테인글라스란 - 재료에 여러가지 물감을 넣어 만든 색유리나 겉면에 색을 칠한
유리를 가하학적 형태나 장식적인 형태의 색유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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