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유적지를 찿아(천주교)

가실성당(佳實聖堂) 경북.칠곡

by 애지리 2020. 11. 9.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1895년 설립) 이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1924년도 이전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안나상을

보유한 성당 이다. 안나는 성모마리아의 어머니다.

성당 건축물의 설계자는 프랑스인으로 박도형(한국명) 신부로

 6.25 전쟁 때에는 남과 북 양측이 야전병원으로사용 하기도 하였다.

1958년부터 낙산성당으로 부르다 2005년 부터는 가실성당으로

변경하여 부르고 있다.

이곳에는 1926년도에 설치된 안나종이 있다.

* 가실성당은 2003년 4월14일자로 경북유형문화재 348호로 지정.

 

 

* 성당 건물은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로마네스크(Romannesque) 란 11~12세기 유럽에서 발달한 고딕 예술에 앞선

기독교 예술 양식으로 건축은 아치형의 석조천장과 창문없는 두꺼운 벽,

  굵은 기둥. 회화는 고유한 도상 이다.

성모동굴

구 사제관

성 가정상

예수 성심상

성당 내부

안나상 (1924년전 프랑스제작)

성전제대

예수의 일생이 그려진 14개의 스테인글라스 중 일부

* 스테인글라스란 - 재료에 여러가지 물감을 넣어 만든 색유리나 겉면에 색을 칠한

  유리를 가하학적 형태나 장식적인 형태의 색유리 그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