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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514

신성리 갈대밭(충남.서천) 국내 4대 갈대밭중에 하나인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지난 7월18일 이른 아침에 찿았다. 이곳은 금강 하구 지역으로 신성리 갈대밭은 금강2경에 서천 4경으로 지정 되어있다. 갈대가 우거진 갈대밭의 폭은 약 200m 에 달하며 길이는 약 1km. 정도 면적은 25만 평방미터(약75.000평)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일원. 1990년 금강 하구둑 완성과 함께 담수호 조성으로 매년 40여종 10만 여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며 12월과 1월에 절정을 이룬다. 이곳에서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을 촬영하며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 전남 순천만의 갈대밭은 약 50만 평방미터로 15만평에 가깝다. 2018. 8. 31.
근대역사문화거리 이곳저곳(전북.군산)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 이곳 저곳을 다녀보니 "이것저것 연구소" 라는 간판도 보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에 등장한 초원사진관과 다람이차. 창작문화공간 간판 이름이 "여인숙" 으로 되어있어 가끔 여행객이 잠 자리를찿아 문을 두드리곤 하는 헤프닝도 간혹 생긴다는 이야기. 참 재미있는 곳이다.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의 초상화와 소설 줄거리가 문화거리 벽면에 걸려있다. 또한 미투 사건에 연루된 시인 고은 초상화도 보인다. 1930년대 시간여행속으로 빠져본다.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이 건물은 1950년대부터 2007년까지 삼봉 여인숙으로 영업하다 방치된것을 2010년 문화공동체 感대표 미술작가 여상훈 대표가 인수하여 비영리 전시겸 창작공간으로 개조하여 2011년 3월에 문을열고 사용하고 있다고.. 2018. 8. 28.
근대역사문화거리(전북.군산) 전라북도 군산시를 전국최대 근대문화중심도시라 부르며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박물관 앞쪽에 도보로 약 20분~25분여 근대역사문화거리는 1930년대 시간여행이라 하여 많은 여행객의 필수 코스이며 이곳에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타짜" "화려한휴가" "남자가 사랑할때" 등 촬영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아직도 잘 보존되고있는 근대 건축물들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그 가치를 인정 받고있고 소설 "탁류"의 저자인 채만식 선생의 채취를 느낄수있는 조형물과 문화공간들 여행객은 1930년대로 돌아가 시선을 멈추곤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근대역사문화거리를 걸어본다. 2018.7.18 구) 미즈상사 건물 지금은 미즈카페로 활용 군산 투어 버스인듯 주차장에 세워놓은걸 찰칵 유엔 6 .. 2018. 8. 23.
월남 이상재(月南 李商在) 선생생가 (충남.서천) 오늘로서 국립생태원에서 자연환경해설사 보수교육 3일차 7월 18일 아침 일찍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를 찿았다.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부락 마을 지명유래가 돌에 음각된 표지석이 아주 인상적이며 바로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는 또 하나의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애국지사 김갑수선생 묘소 " 700m 라는 표지석. 이상재 선생 생가지도 700m 라 적혀 있으면 거의 같은 장소에 있다는것이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조선 후기 사람으로 (1850.10.26~1927.3.29) 대한제국의 정치인부터 개화파 운동가.교육자.청년운동가.언론인 까지 여러 위치에서 아주 많은 일들을 해 오신걸로 기록되어있다. 신간회 초대회장.만민공동회의장.독립협회부회장.황성기독교청년회(YMCA).YMCA 초대교육부장을 역임하셨다. 월남 이상재선.. 2018. 8. 11.
구 장항역(舊 長項驛)충남.서천 2008년 1월1일자로 장항역이 장항화물역으로 바뀐지 10 여년이 지난 구 장항역을 찿아 가기위해 내비를 치니 신 장항역으로 안내를 해주어 신 장항역도 보고 다시 구 장항역을 찿았다.주소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 161번길 27 천안에서 장항간 144.2km의 장항선의 본래 충남선 이었으며 조선경남철도 주식회사에 의하여 천안에서 온양구간이 1922년 6월1일 개통으로 1931년 8월1일자로 전구간이 개통되어지고 1946년 5월 사설철도 국유화 정책으로 국유화 되었고 1955년 6월에 장항선 이라고 개칭 되었다. 출처: 2007.12.28 뉴스서천 구 장항역(舊 長項驛) 신 장항역(新 長項驛) 2018. 8. 9.
장항 구) 미곡창고(충남.서천) 옛 미곡창고가 문화재로 등록된 충남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일제강점기 건축양식으로 면적은 1.010평방미터(305평) 이곳은 충남 장항읍 창선1리 308번지에 위치하며 1935년에 건립 되었다고한다. 이 미곡 창고는 일제 강점기때 일제가 수탈 미곡을 장항항을통해 일본 오사카로 반출전 쌀을 보관 하기위한 목적의 건물로 현재는 이 미곡창고는 서천군소유로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이 건물은 서천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서천군에서는 구 장항미곡창고가 등록문화재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 2018년 1월 정부의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14건 가운데 근대문화유산으로 미곡창고가 선정된바있다. 2018. 8. 9.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충남.서천) 한국에 최초로 성경책이 전해졌다는 이곳은 서해안 해돋이와 해넘이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마량리 해변이다. 2016년 9월에 개관한 성경전래지기념관 건물은 해변가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념공원은 내려와 바로 해변가에 서천군에서 조성을 해놓았다. 기념관에는 개관시간 이전에 방문하여 아쉽게도 기념관 내부는 관람하지 못하고 왔다. 성경전래지기념관 * 영국해군 머레이멕스웰(Murray Maxwell) 대령이 1816년 군함을 이끌고 서해안 탐사차 서천 마량진 해안에 들렸고 이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한국 최초로 성경을 건네 주었다고한다. * 2018. 8. 9.
아펜젤러순직기념관(충남.서천)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가다보면 우측에 화력발전소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좌측에 아펜젤러순직기념관 안내 표지석을 따라 가면 산꼭대기에 기념관 건물이 보인다. 행정구역상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225번길 61(서면 마량리 251-1) 선교사 순직 11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2년 6월에 건립 하였다고한다. 아펜젤러순직기념관 * 아펜젤러 선교사는 1902년 6월11일 성서번역자 회의에 참석기위해 배를타고 인천에서 목포로 가던중 이곳 기념관 위치에서 40여 km 떨어진 어청도 인근에서 선박 충돌 사고로 순직을 하였다고한다. 순직기념관옆 감리교회 *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고종22)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조선에와서 인천 내리교회. 정동제일교회등 한국의 첫 감리교회를 세웠고 성경한국어 번역사업과.. 2018. 8. 9.
마량리 동백숲(천연기념물169호)충남.서천 이곳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산 14번지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와 낙조로 유명한곳으로 서천 8경중 제1경으로 수령 500여년된 동백나무 85주가 동백나무 북방한계선 이라하는 이곳에서 아주 왕성하게 자라고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169호로 지정되어있다 이곳의 면적은 8265평방미터(2500평) 전설에 의하면 약 300년전 마량첨사가 꿈에 바닷가에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필수있다는 영감을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있어 증식 시킨것으로 이곳이 난대성 식물로 육지에서의 북방한계선이 된다. * 동백꽃으로 유명한곳은 여수의 오동도. 전남 완도의 보길도. 경남 거제 지심도. 경남 통영 장사도. 제주 서귀포 카멜리아힐. 고창 선운사. 등이다. 이런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지지 않을때가.. 2018. 8. 3.
감은사지(感恩寺址)와 삼층석탑(경북.경주) 이곳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번지에 위치한 감은사지는 감포에서 경주로가는 도로변에 있어 늘상 그 길로 지나가면 두개의 삼층탑이 시선을 멈추게 하던곳이다. 불국사와. 주상절리. 대왕암을 거쳐 가는 길목이라 감은사지를 들려본다. 1963년도에 대한민국 사적 31호로 지정된 곳이며 감은사지 동쪽과 서쪽에 당당하게 서서 감은사지를 오랜세월 지키고있는 삼층석탑은 국보112호로 지정되었다. 감은사지의 면적은 26.807평방미터(8100평)로 절의 이름은 원래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 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感恩寺)로 고쳐 불렀다고 전해진다. 감은사라 부른 감은사는 쌍탑식 가람배치형으로 황룡사와 사천왕사와 함께 호국사찰로 알려지고있다. 나란히 서있는 감은사지 삼층석탑 이곳 감은사.. 2018. 8. 1.
동대문운동장 기념관(서울) 옛동대문 운동장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바뀌면서 동대문운동장의 추억과 흔적을 남기기위해 동대문운동장 기념관을 만들어 놓고 전시관을 만들어 놓았다. 옛동대문운동장의 면적은95.764평방미터(약29.000평) 로 주소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1 1926년도에 준공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명칭도 경성운동장에서 서울운동장으로 바뀌고 1984년도에 다시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2003년도에 육상경기장이 폐쇄되었으며 2008년도5월달에 철거가 시작. 2009년도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었다. 그리고 2014년도3월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되었다. 당시에는 서울인구 25만명을 기준으로 설계가 되었다고하며 1966년도에 야간야구경기실시필요로 40.5m의 조명탑을 6군데가 설치되었는데 현재는 1개만 남기고 .. 2018. 7. 3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서울 옛 동대문운동장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변신을 하였다. 더나은 세상을 상상하여 꿈꾸고(dream) 창의적 생각을 실현하여 디자인 하고(design) 다양한 생활을 구현하여 누리는 DDP (play) 유려한 곡선과 초대형 지붕으로 만들어진 ddp는 세계 최대 규모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 5800톤의 철근을 사용해 기둥없는 전시.컨벤션 공간을 만들었고 외장 패널이 45133개가 들어갔다고한다. 건물안에는 알림터.배움터.살림터.어울림광장.디자인장터로 이루어져있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이라크 출신 여성건축가 자하하디드가 설계를 하였으며 프리츠커건축상을 여성건축가 로서는 세계최초로 수상한 건축가로 건축계에서는 노벨상이라한다.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고함.. 서울 201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