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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古木)나무 이야기249

사인암소나무(충북.단양)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부락 냇가 앞 운계천변에 서있는 이 소나무는 명승47호인 사인암이 보이며 소나무 뒷편에는 "탄로가"의 작가 역동 우탁선생의 시비가 놓여있다. 소나무의 수령은 100년 이지만 1993년 8월28일날 단양군 보호수 12호로 지정 되었음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2018.11.4 2018. 12. 10.
토현리 느티나무 (경북.의성.사곡리) 이 느티나무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토현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바로 옆에는 의성군 문화유산 34호로 지정된 고려금자광록대부 태자첨사를 지낸 의성군 신도비가 세워져있다. 이나무는 의성군 사곡면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지 나무에 걸어놓은 팻말에 사곡2-1이라 적혀있다.수령은 200년이라 하는데 나무 수형은 별로지만 나무 둥치가 특이하다 2018. 12. 1.
사촌리 향나무 (경북.의성.점곡)경북.기념물 아래의 향나무는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5번지에 위치한 나무로 경북 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시대 퇴계 이황의 제자인 김사원(金士元) 선생이 3년에 걸쳐 지은 만취당 건물 뒷편에 소재 조선조 연산시대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1468~1563)선생이 심고 스스로 만년송(萬年松)이라 하였다 한다. 나무 앞에는 만년송이라 한자로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수령은 500년. 높이8m . 수관폭이 25m . 2018.10.13 2018. 12. 1.
자천리 오리장림(慈川里 五里長林)경북.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 되었으며 자천 숲으로도 불리어지고 있다한다. 이곳의 위치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421-1번지로 오리장림이란 말은 화북면 자천리 일대 5리(2km) 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에는 10여종의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금은 숲 가운데로 도로가 나있어 차량들이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 9. 13.
봉서사 느티나무(충남.서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를 들렸다가 돌아오다 전통사찰 26호로 지정된 봉서사 입구에 서있는 느티나무 세그루가 서 있는데 이중 두그루가 서천군 보호수로 2015년 5월 19일자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 두그루는 수령이 500년에 수고는 20m 둘레는 3m 로 이 사찰의 입구에 떡 버티어서서 수호신 역확을 제대로 하고있다. 주소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195 (건지산길 113) 2018. 8. 12.
조계사 백송(曺溪寺 白松)서울 서울 조계사 대웅전옆에 위치한 아래의 백송은 1962년12월3일자로 천연기념물 9호로 지정되어 원래 서울 수송동의 백송에서 2008년 조계사 백송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당초는 7개의 가지였으나 현재는 3가지만 살아있으며 나이는 450~500살로추정 높이14m 둘레 1.85m 백송은 중국이 원산지로 북한에도 개성에 1그루의 천연기념물인 백송이 있다고한다. 2018. 7. 29.
하회(河回)마을 소나무(경북.안동) 하회마을내에 위치 하고있는 이곳은 바로 건너편에는 기암절벽의 부용대가 보이고 있는곳이다. 3.1독립운동 당시 이곳에 화수당과 사립동화학교가 있어 이 소나무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세를 불렀다고 일명"만세송" 이라고도 부른다. * 2009년도에는 월간 산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걸작 소나무 사진전에서 걸작소나무로 선정이 되었다(경북주간 경북인뉴스 보도 2009.6.19) * 용송(龍松) 이라고도 불려지는 이 소나무는 2004년 11월18일 자로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며 수령은 400년 으로 수고는 6m 둘레는 1.5m 소재지는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690 2018. 7. 5.
하회(河回)마을 느티나무(경북.안동) 이곳은 하회마을에서 가장 마을 중앙에 위치 하고있다. 마을에있는 고목나무들은 마을과의 역사를 같이하고 그 마을의 상징적인 존재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2010년도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 삼신당(三神堂) 느티나무도 류종혜가 입양할때 심은것으로 전해지는 수령이 6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서있는 이곳은 마을 사람들은 성스럽게 여기고있다. 하회마을에는 삼당(三堂)이 있는데 이곳 느티나무가 있는곳을 하당으로 부르며 회산 중턱의 상당(서낭당)과 중당(국사당)으로 삼당을 이루며 정월 대보름밤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洞祭)를 상당과 중당에서 지내고 그 다음날 아침에 여기서 제를 올리고 이곳에서 하회 별신굿탈놀이가 시작된다고한다. 이 느티나무는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된어 있으며 수고(높이)가 15m 밑.. 2018. 7. 5.
소천느티나무(경북.영주.부석)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6리 250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영주에서 소수서원을 지나 부석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로왼쪽에 도로와 접하고있는 노거목 한그루가 인도에 떡 버티고있는 나무를 볼수있다. 나무앞에 세워놓은 보호수 안내 표지석에는 수종이 느티나무이며 수령은 500년이라 표시되어있다. 2018.6.29 2018. 7. 2.
적송리 팽나무(성주.수륜) 이나무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 적송1리 부락 앞 마을 입구에 위치 하고 있다 수령이 그리 오래된 나무는 아니지만 밑 둥치의 생김새가 아주 특이하다. 아직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는 아니지만 보호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 적송리(赤松里)라는 마을 지명은 고려때 장대왕이란 사람이 해인사의 주락전을 짓고 동의로 가는길에 이 곳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그때 이곳에 많은 적송을 보고 이마을 이름을 적송리라 불렀다 한다. 2018. 3. 13.
청령포 관음송(觀音松)강원.영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49호로 지정된 소나무. 남한강 상류 강가운데의 작은섬 청령포 이곳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조선6대 왕이었던 단종(1441~1457)의 슬픈 사연을 간직한 이 소나무는 1988년 4월 30일자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이곳 청령포 수림지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단종이 노산군이되어 갈라진 이 소나무 가지에서 걸터않아 지낸때가 많았다고한다. 그때 어린 노산군이 나무에 걸터않은 비참한 모습을 이나무는 보았을 것이라하여 볼관(觀)자와 또한 오열하는 노산군의 슬픔의 소리를 들었을 것이라하여 소리음(音)을 붙여 관음송(觀音松)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18.1.15 * 이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0m로 지상1.2m쯤에서 두갈래로 갈라져 줄기 .. 2018. 1. 16.
석정 느티나무(경남.거창) 경남 거창에서 경북 대덕.김천방향으로 3번 국도를 가다보면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마을입구 도로 우측편에 떡 버티고있는 웅장한 느티나무가 보여 차를 세워 표지석을 보니 수령이 1000년이라 기록되어 있다. 수고가 26m. 나무둘레가 5.4m. 1982년 11월 23일자로 거창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석정마을 주민이 관리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곳곳에 그 마을과 역사를 같이하고있는 나무를 볼때마다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가 유구한 긴 세월을 살아 간다는것이 신비로우며 자연만이 이루어 낼수있는 숭고함이 깃든다. 2017년 11월 27일 2017.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