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18 세종대왕 왕자태실 태실의 위치는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8 번지에 있으며 1975년 12월 30일자로 지방 유형문화제 제88호로지정되었다가 2003년도 3월 6일자로 국가지정 제444호로 승격 지정 되었슴 세종20년(1438년)에서 세종24년까지 세종의 적서(嫡庶) 18왕자와 왕손 단종(端宗)등 20 여기의태실이 안치 되었는데 세조(世祖)가 단종의 왕위찬탈이 있은뒤인1457 년(세조3년) 단종 복위에 연류된 금성대군등 다수의 태석(胎石)과 태비(胎는 산아래로 파헤쳐 굴러지고 13기만 남았다. 1975년 보수때 일부태석은 산아래에서 찿아 복원했고 세조의 태석을 알리는 예조판서 홍윤성(洪允成)이 쓴 비문(碑文)은 세조의 잘못을 미워하는 백성이 비석의 글을 매끈하게 깍아 알아볼수 없다.그곳에서 출토된 분청인화문(粉靑印花紋) .. 2010. 12. 15. 백세각(白世閣) 경북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542번지에 있는 백세각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제163호로 지정된 곳으로 1919년 3 .1 운동 당시 송준필을 위시한 그 문인들이 성주 장날이 서는날에 배포할 태극기를 제작.보관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성주의 유학자들은 3.1운동 .제1.2차 유림단 사건 등에 항일 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주도적인 역활을 한 사람이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과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으로서 1919년 3월1일 성주에서도 만세운동이 3월27일 선남을 시작으로 가천면 동원리를 거쳐 4월2일 성주 장날에는 대대적인 만세 시위가 벌어 졌는데 공산은 "사생은 천명이다. 나라가 회복되면 죽더라도 사는것이요. 나라가 회복되지 않으면 살더라도 죽은 것이다" 라고 선언한후 독립운동에 뛰어 들었으며 만세.. 2010. 12. 15. 백목련 나무에 달린 연꽃이라 해서 목련(木蓮)이라 불리어 졌답니다.순백의 색상으로 한가지에 한송이의 꽃만 피우는것이 충절을 상징 하기도 합니다. 그러는데 중국에서는 목란(木蘭)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이는 백목련의 향이 난초같아 붙인 이름이랍니다. 목련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온 백목련을 두고 하는 말이며 우리 토종 목련은 제주도에만 자란다고 합니다. 목련의 꽃은 봄기운이 막 찿아오려 할때쯤 참지 못하고 꽃을 피워 버렸다가 늦추위에 동해를 입어 미처 피우지도 못해보고 얼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백목련의 꽃 봉오리는 북쪽을 향하여 핀다고 북향화(北向花)라 불리기도 하는데 관찰해 보면 겨울 꽃눈의 끝이 북쪽을 향하고 있는 비율이 반이상은 된다고 합니다. 구사맹(具思孟 1531~1604)의 팔곡집(八谷集)에 ".. 2010. 12. 15. 함박꽃 깊은 산속의 골짜기 에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땅에 잘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연꽃과 흡사한 흰 꽃이 5월부터 7월에 피어 백목련과 생김새가 거의 비슷 하지요 그래서 목련과로 분류 되고. 꽃은 지름이 10cm정도. 6매에서 9매의 꽃잎을 가지며 꽃에서는 향기가 많이 나고 타원형의 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뭇잎에 반점이 있으면 얼룩 함박 꽃나무라 부르며 꽃잎이 12개 이상 되는 나무는 겹함박 꽃나무라고 구별 한답니다. 함박꽃 나무는 관상용.공업용.약용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재배) 정원에 심어 가꿀때는 낙엽수 그늘에 심는것이 좋으며 뿌리가 거칠어 살리기가 좀 어려운 나무이다. 분에 심을 경우 분속에 4분의1정도의 깊이로 굵은 왕모래를 깐다음 산모래에 부엽토 약30%정도 섞은 흑으로 심어주고 뿌리가 붙은후부터 .. 2010. 12. 15. 더 덕 산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초롱꽃 과로 분류되며 더덕꽃은 8월에서 9월에 걸쳐 피는데 꽃 빛깔은 겉은 연한 풀빛 안은 자주빛 색깔 위로 올라가는 덩굴성 식물로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해서 뿌리를 나물로 먹기도하고 약용으로도 쓰이지요 도라지 뿌리는 쓴맛이 나는데 더덕은 쓴맛이 나지 않으며 아주 독특한 향을 풍긴답니다 잎은 짧은 가지끝에 네개씩 모여달린 것처럼 보이지요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액이 나오는데 뿌리에서 나오는 향긋한 진한 향을 뿜어 냅니다.. (재배) 분에 심을경우 크고 깊은 분을 골라 분속에 굵은 왕 모래를 깐다음 산모래에 부엽토 20~30% 정도로 섞은 흑으로 심어주며 막대를 세워 넝쿨이 오르도록 하고 바람이 강하지 않은 방향에 놔두고 반그늘에서 가꾸는 것이 좋으며 물은 보통으로 주면 된다.. 2010. 12. 15. 꿀풀꽃 여러해살이 풀로서 꿀풀과로 분류되며 5월에서 7월에 걸쳐 꽃이 핍니다. 입술모양 꽃을 뽑아서 밑부분을 쪽쪽 빨면 꿀이 나온다고 꿀풀이라 불려지는데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던 기성세대는 한번쯤 그런 추억을 간직 하고 있지 않을까. 원기둥 모양의 꽃차례가 장난감 방망이 같다고 꽃방망이라고도 하는데 자주빛이 도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줄기와 잎은 혈압 약으로 쓰여지기도 합니다. 꽃이 지고난 여름철에 말라버리는데 그래서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재배방법) 분에 심을경우 깊이가 얕은 분에 모래를 많이 섞은 밭흙 또는 산모래에 심어주며 활착이 되고나면 깻묵가루나 덩이거름을 한 10 일 간격으로 뿌려주면 좋고 건조에 견디는 힘이 강해 물주는 양이 많거나 그늘이 오래있으면 도장되기 쉬워서 그러므로 햇빛을.. 2010. 12. 15. 감자꽃 감자는 가지과로 분류되어 여러해살이 풀로서 5월에서 6월에 걸쳐 꽃이피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감자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흉년을 넘기는 구황식물로 많이 심겨 졌습니다. 흔히 뿌리로 알고있는 감자는 땅속 줄기가 굵어 진것이지요. 옛날에는 자주감자도 많이 심었는데 요즈음엔 개량되어 대부분 하얀감자가 주를 이루고 있고 구황식물이 아닌 별미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감자꽃 하면 권태응 선생님의 동요집 감자꽃을 떠오르게 합니다. 감자꽃 자주꽃 핀건 자주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감자 하얀꽃 핀건 하얀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감자 하얀 감자꽃 자주색 감자꽃 2010. 12. 15. 선녀폭포(성주독용산비경)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중리부락 건너편 기픈이 계곡에 있는 폭포인데 최근에 독용산 등산로가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원래 폭포 이름이 없었는데 폭포 상류쪽에 선녀탕이 있어 선녀폭포로 부르기로하고 명명 하였답니다. 폭포 높이는 약15m 정도로 계곡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거 같습니다. 중리부락에서 독용산 정상까지는 3.5km 거리의 등산로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2010.4.30.촬영) 2010. 12. 15. 은광폭포(성주독용산비경) 독용산계곡 겨울 의 은광폭포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시여골(水力谷)부락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약2km지점 은광폭포 높이는 약25m정도로 시여골 부락입구에서 걸어서 50여분 소요됨.최근에 계곡 주변에 장뇌삼을 심어놓아 소유자가 입산을 통제하고 있어 사전에 승낙을 얻어야 입산이 가능함 2010. 12. 15. 만귀정폭포(성주가야산비경) 만귀정폭포 폭10m 높이 7m 정도로 한말 名 宰相 이 짓고 은둔한 晩歸亭(만귀정)에서 유래 만귀정 폭포는 적십자 수련원이 있는 가천면 신계리 새마(교동)부락에서 용사리 금암(金岩)부락 방향으로 가다 오른쪽 갈곡(葛谷)방향으로 500 m쯤 올라가면 포천계곡의 마지막 포천구곡인 홍개동 표지판이 있으며 만귀정 폭포 중심으로 그일대가 포천구곡이다. 2010. 12. 15. 겨울죽전폭포(성주가야산비경)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죽전(竹田)폭포 흔히 마수폭포라고 부르기도함 폭포높이는 9m정도로 맞은편엔 조그만 동굴이 있는데 여기에 죽전대라 음각이 되어 있으며 신계용사리 방향으로 오면 용사리 금암(金岩)을경유 법전2리 모래재 부락을지나 100 m 쯤 가면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산 임도를 따라 800 m쯤 지점 (2009 . 12.) 2010. 12. 15. 용수폭포(성주가야산비경)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있는 용수폭포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에 있는 용수 폭포는 신계리 독산 부락과 신계리 새점부락 중간 가야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에 있는 폭포로 아직도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고있으나 수직은 아니지만 높이가 약 40m정도로 주변폭포중에 규모는 가장 크다고 볼수있다. 접근성이 좋지않아 찿아가기가 매우힘들며 신계리 부락에서 걸어서 30여분 정도 소요됨. . 2010. 12. 15.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