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6 옥류동(무흘구곡 제6곡) 제6곡 옥류동(玉流洞) 六曲茅茨枕短灣 육곡이라 띠집이 짧은 물굽이 베고 있어, 世紛遮隔幾重關 어지러운 세상사 몇 겹으로 막았던고, 高人一去今何處 높은 사람 한번 가니 지금은 어디 있는가? 風月空餘萬古閑 바람과 달만 남아 만고에 한가롭네. 제6곡옥류정은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으며 증산면소재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함. 5곡 사인암 에서는 2.5km지점 약3분 거리 대덕 무주방향 30번 국도변에 있음 2010. 12. 11. 사인암(무흘구곡 제5곡) 제5곡 사인암(舍人巖) 五曲淸潭幾許深 오곡이라 맑은 연못 얼마나 깊을까? 潭邊松竹自成林 연못가 송죽 절로 숲을 이루었네 幅巾人坐高堂上 복건 쓴 사람 마루위에 높이 앉아, 講說人心與道心 인심과 도심 강설하고 있구나. 제5곡사인암은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에 있으며 성주군과 김천시경계지점 무주방향 30번국도변에 있음. 제4곡에서는 4km정도로 자동차로 4분정도 소요됨. 2010. 12. 10. 입 암(선바위) 무흘구곡 제4곡 제4곡 선바위(立巖) 霽月天心影落潭 하늘가운데 개인 달그림자 四曲雲收百尺巖 사곡이라 백척 바위 구름 걷히니 巖頭花草帶風髮 바위머리 꽃과 풀, 바람에 흔들리네. 箇中誰會淸如許 그 중 맑음이 이와 같은 줄 누가 알겠나? 제4곡입암은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에 위치하고있으며 제3곡 무학정에서무주방향 4.5km지점 30번 국도변에 있음 시간은 자동차로 봉비암에서 35분정도소요됨 2010. 12. 9. 무학정(무흘구곡 제3곡) 제3곡 무학정(舞鶴亭,배바위) 三曲誰藏此壑船 삼곡이라 이 골짜기 누가 배를 숨겼나? 夜無人負已千年 밤이라 타는 사람 없어 지난 세월 이미 천년 大川病涉知何限 큰 냇물 건너기 어렵거늘 그 끝이 어디인가 用濟無由只自憐 건너갈 길 없으니 다만 절로 가련하네. 제3곡 무학정은 배바위라고도 부르는데 성주군금수면무학1리에있으며 제1곡 봉비암 에서 성주댐 무주방면 30번국도 무학정까지는 자동차로 약26분정도 소요되며 거리는 17km 2010. 12. 9. 솔순효소 거르기 작업 봄에 담았던 솔순 효소가 숙성 발효되어 솔순은 건져내고 발효액 솔순 효소는 병에 담아 보았습니다 솔순이 머굼고있는 수액과 설탕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국물 뿐이니 사실 양은 얼마 안되 매년 담아 모아 놓았더니 판매 하라는 사람도 많이 있네요. 2010. 12. 9. 애지리 란? 애지리에 대하여 궁굼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이름일까? 지명일까? 하고 말입니다 아래 사진이 애지리의 주인공들 입니다. 주인장 딸들의 어릴때 모습 입니다 . 지금은 "애" 가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있고 "지"가 대학교 4 학년 재학중이며 막내 "리"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참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알거 같습니다 이 시절엔 셋째는 의료보험도 되지않고 천대받던 시절인데 지금은 우대해주는 세상이 되었으니 한치앞을 모르며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 봅니다. 2010. 12. 7. 농경.생활 전시관 벽면도색작업 120평 되는 건물 도색 작업 마무리을 꼬박3일 걸려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 이건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인데 변변하게 시작도 못해보고 걷어 치우는 바람에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마음의 상처도 꽤나 받고 한2년간 비워 두었다가 그동안 모아놓았던 농경생활 유물 800 여점을 옮겨 놔 봤습니다. 그리고 미니 도서관도 꾸며 봤습니다. 그리고 간판도 걸어야 되는데 찿아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2010. 12. 7. 솔순 효소 담그기 20 년전 실생으로 분재용으로 키워왔던 해송100 여포기 를 몇년전부터 미니 정원수로 키우기위해 수형을 바꿔 밭에 키워 오고 있는데 7 년전부터 봄에 힘차게 올라오는 솔순을 따서 매년 효소를 담아 오고 있서 금년에도 잎이 나오기전 솔순을 따서 짧게끈어 옛날 옹기단지에 설탕과 솔순 1:1 비율로 차곡 차곡 재워 5~6 개월 정도 발효 시켜 엑기스만 걸러내 음료나 차로 마시면 솔향이 스며있는 건강음료가 되는데 솔순이 머굼고 있는 수분과 발효되면서 나오는 설탕액이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우리몸에 이로운 건강음료 식품 이랍니다. 아래사진은 금년봄 솔순효소 담는 애지리 농원 여주인장 모습 입니다. 2010. 12. 7. 독용산성(성주팔경) 독용산성 은"조선왕조실록" 독용산성 개축에대한 기록과 1992년도에 실시된 대구박물관 지표조사에 의하면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수없지만 1500년전 5세기쯤 성산가야국이 축조한것으로 추정 산성둘레는 7.7km 평균높이 2.5m 평균폭넓이 1.5m로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함. 행정구역으로는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에 속해있으며 금수면 봉두리와 무학리.영천리에 걸쳐 전형적인 포곡식(包谷式)산성으로 이루어져 있음 *매일신문(2008년 4월14일 18면참고) 찿아오시는길 1)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시 성주I.C (고령.합천방향 33번국도) - 9.7 km -(고령. 가천 갈림길 삼거리에서59번국도) - 1.7 km - (가천면 소재지 파티마의원 앞 삼거리에서 왼쪽 903번도로)- 0.3 km - (.. 2010. 12. 6. 성주무흘구곡 제2곡 한강대 제2곡 한강대(寒岡臺) 二曲佳妹化作峰 이곡이라 어여쁜 여인 산봉우리 되어 春花秋葉靚粧容 봄꽃 가을잎으로 아름답게 단장하네. 當年若使靈均識 그 때 만일 굴원에게 알렸다면 添却離騷說一重 이소에다 한두 구절 덧붙였을 걸 제2곡 한강대는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갈암마을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흘구곡중 유일하게 도로변에서 1km정도 떨어져있으며 찿아가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임. 성주에서 거리는 15km정도로 봉비암에서는 가천.성주방향 2km정도거리임 제2곡 한강대는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갈암마을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흘구곡중 유일하게 도로변에서 1km정도 떨어져있으찿아가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임 성주에서 거리는 15km정도로 봉비암에서는 가천.성주방향 2km정도거리임 2010. 12. 3. 성주무흘구곡 제1곡 봉비암 제1곡 봉비암(鳳飛巖) 一曲灘頭泛釣船 일곡이라 여울가 고깃배 띄우니 風絲繚繞夕陽川 석양 부서지는 냇가 실바람 감도네 誰知捐盡人間念 그 누가 알리오, 세상근심 다 버리고 唯執檀槳拂晩煙 박달나무 삿대 잡고 저문 안개 헤칠 줄을 제1곡 봉비암은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원서원 뒷편에 위치하며 성주에서 수륜.고령.방면 약14km지점에 33번국도 변에 자동차로는 15분 정도 소요됨. 제1곡 봉비암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원서원 뒷편에 2010. 12. 3. 성밖숲(왕버들나무)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 번지 외 18필지에 왕버들나무 300~500년생 60여 그루가 있어 성주군민들의 휴식공간 으로 또한 각종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밖숲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왕버드나무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403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늦가을의 모습입니다. 성밖숲 왕버들나무(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03호1999년 4월6일 지정) 2010. 12. 1. 이전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