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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성주의일출 참외의 고장 성주. 참외하우스 벌판위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작물은 생을 거의 마감하고 봄을 기다리는데 성주참외는 지금 한창 파종에 접목에 정식할 논 장만에 지금 시작 입니다. 매일 뜨는 태양은 내년에도 달콤한 참외를 만들어주어 고생한 만큼의 댓가를 꼭 지불해 줄것입니다. 아래사진은 2010년 11월16일 아침 별고을 성주의 일출 광경 입니다. 2010. 11. 16.
애지리농원 늦은오후 애지리농원에서 가야산 방향 구름 모습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을보며 우리 인간은 참 나약함을 느끼며 자연앞에 겸손함을 배워 봅니다. 아름다운 늦은오후 가을하늘 입니다. 2010. 11. 15.
꽈리가 익어갑니다. 동심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던 애지리농원 꽈리가 마지막 가을 햇살을 받으며 빨간색으로 변하며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동그란 열매의 씨를 빼내면 입으로 부는 꽈리를 만들어 불던 시절의 추억을 간직해주는 식물이기에 더욱더 정겹게 느껴 집니다. 가을이되면 빨갛게 익는 열매가 보기좋아 집주변에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요즈음엔 꽃꽃이 재료로 많이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열매에서 빨간 껍질 부분은 꽃받침이 자란 것이며 안에 동그란 열매는 먹어도 되고 뿌리와 열매는 약으로 쓰여지는데 여름에 꽃이핀답니다. 2010. 11. 2.
옛날교과서 1950년도 에서 1960년도 시절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교과서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50세에서 60세 되시는 분들이 공부했던 교과서로 이시절 시골에서 책가방이 천 보자기로 책을 둘둘말아 여학생은 허리춤에 남학생은 어깨에 엑스자 로 메고 다녔는데 옷차림도 치마저고리에 바지 저고리 차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때에 벗들 친구들이 세월이 변해가도 아직도 우정을 쌓아가는 진정한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1950년도에서 1960년도 중학교 교과서 2010. 11. 1.
뚱딴지(돼지감자)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귀화식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감자를 닮은 뿌리가 달려서 뚱단지 같다고 뚱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덩이뿌리는 먹을수있고 사료로 이용되고 있어 돼지감자 라고 불리어 지기도 하는데 주로 마을 주변에서 잘 자라며 8~10월에 걸쳐 노란빛의 꽃이 피는데 근래에 웰빙식품으로 대접 받고 있답니다. (재배) 워낙 뿌리가 크고 키가 커서 분에 심기에는 적절치 못하여 뜰에 심어 가꾸는 편이 유리하다.구덩이를 파고 밑거름을 넣어주고 양지쪽 바람이 잘 닿는곳에서 잘자라는데 크면 쓰러질 염려가 있어 지주를 세워 줘야한다. 2010. 10. 30.
정자나무(왕버들) 애지리농원 있는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 왕버들나무로 정확한 나이는 알수없지만 매년 왕성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80년대 시절에는 이 나무 아래가 어린이놀이터. 마을 아낙네 쉼터.그리고 노인정 장소로도 이용되어 전체 마을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 지금은 찿는이가 없어 그냥 묵묵히 마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장구한 세월을 자리를 지키며 오늘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2010.10.24) 2010. 10. 25.
분 꽃 한해살이 풀인 분꽃은 분꽃과로서 6월에서 10월에 걸쳐 꽃이 피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인데 그곳에서는 여러해 살이 풀로서 낮에는 꽃을 오므리고 저녁무렵이 되면 활짝 피는데 꽃 빛깔이 여러가지로 까맞고 둥근 씨 속에 있는 하얀 가루를 분대신 발랐다고 분꽃이라 그럽니다. 분꽃을 통째로 따서 귀걸이로 사용하는 농이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꽂는 위치나 방향에 따라 여러 모양도 내고 꽃 색깔도 여러가지 선택 할수도 있었지요. 또한 나팔 모양을 하고있는 분꽃은 입에대고 부는 시늉도 하곤 했는데 경상북도 민요 "분꽃나팔" 이 그 시절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랑 나팔 열두개 분홍나팔 아홉개 노랑바지 우리아기 노랑나팔 불어라 분홍치마 우리언니 분홍나팔 불어라 불어보자 쌔쌔 또 한곡조 쌔쌔 2010. 10. 23.
바위솔 여러해살이 풀로 돌나물과로 꽃은 9월에서 10월에 걸쳐 피며 바위에 붙어서 잘 자라고, 잎이 솔(소나무)을 닮았다 해서 바위솔이라칭하며 오래 된 기와 에서도 잘자라 와송 이라고도 합니다. 메마른 곳 에서도 잘자라며 전체를 약으로 씁니다. (재배) 분에 심을때 가루를 완전히 뺀 산모래를 쓰며 물은 가급적 억제 하는것이 좋으며 봄.가을에는 2~3일에 한번 정도 여름에는 하루 건너 주는것이 무난하며 거름은 묽은 물거름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고 양지쪽에서 관리를 해준다 증식은 곁가지 끝에 새로운 포기를 갈라 분에 심어 주면된다. 2010. 10. 22.
엄청달린 사과나무 가을의 대표과일 사과가 붉은 색깔로 변해가며 올망졸망 나무에 매달려 마지막 결실을 위해 영글어 가는 풍경 입니다 . 제 과수원은 아니지만 길가다 너무 탐스러워 찰칵.. 2010. 10. 22.
가을 야생화 애지리농원 고사리밭 주변에 가을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우리꽃들이 자꾸만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네요? 등골나물 꽃으로 여러해살이풀. 꽃은 7월에서 10월까지 피며 국화과. 혀 모양 꽃잎은 없고 관 모양 작은 꽃들이 달려 있으며 꽃술이 가는 실처럼 보이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찔레나무열매.찔레나무는 5~6월에 흰색꽃이 피어 9월부터 열매가 붉게 익는데 꽃과 열매는 화장품 원료로 쓰이며 열매는 관절염.치통등에 약재로도 쓰인다. 당잔대.여러해살이 풀인데 초롱꽃과로서 둥근잎 잔대 라고도 칭한다. 종모양 꽃은 아래를 보고 피며 어린순과 뿌리는 나물로 먹는다. 쑥부쟁이꽃.여러해살이 국화과 풀로서 가을의 대표적인 꽃이며 7~10월에 걸쳐 연보라빛 꽃이핀다.쑥부쟁이 라는 이름은 쑥을 뜯던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이 죽.. 2010. 10. 19.
고사리밭 아래 고사리밭 풍경은 애지리농원 고사리밭의 10월 중순의 모습 입니다 올봄에 심었던 고사리가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그래도 그런데로 성장을 해주어 내년에는 고사리를 좀 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고사리가 약80 %가 중국산이라 그러는데 점차적으로 한국산 재배 고사리가 늘어 날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니 따라서 수확량도 많아 질거 같습니다. 산에서 채취하는 자연산 고사리는 산림이 우거 지면서 양지식물인 고사리는 설곳을 잃어버려 자라갈수 없는 상황이라 재배 고사리가 그자리를 메꾸지 않을까 .. 아직까지 고사리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며 고사리 고유의 향 때문에 산짐승도 피해를 주지않아 다행 이랍니다. 고사리밭에있는 연못 2010. 10. 19.
성주 가야산 비경 가야산의 전체 면적중 60% 이상이 성주군에 속해있고 정상인 칠불봉(1433m)도 행정구역상 엄연히 성주군으로 나타 나는데 지금까지 늘상 합천 가야산으로 불리어 지고 있어 성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가끔씩 서운함을 느껴봅니다. 그래서 가끔 성주쪽에 있는 가야산 비경을 찿아 카메라에 담아놓은 비경들을 여기에 올려 여러분과 같이 공유 할까 합니다. 만물상 상아덤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