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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12

석우리 향나무(충남.합덕) 당진 합덕 성지 순례 중 운행 중 시야에 들어온 향나무 한 그루가 일반적인 나무 같지 않아 차를 세워 향나무를 방문해 본다. 이곳은 표지판에 합덕읍 석우리 687번지 수령이 130년생 향나무다 표지판에 수고가 8m 에 나무 둘레가 1.4m. 또 다른 표지판에 일명 쇳대기 향나무로도 불려졌나 보다. 아래쪽에는 전래설화도 기록되어 있다. 옛날 전염병이 돌 때 이 마을은 전염병 환자가 발생치 않아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전염병을 물리쳤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2023.3.26 2023. 4. 5.
백범 김구 향나무(충남.공주) 충청남도 공주시 마곡사 사찰의 백범 김구 선생 은거 기념식수인 향나무는 해방(1945년) 후 심은 나무라 하니 아직 수령이 100년이 안되는 나무지만 독립운동가 김구(1876~1949) 선생이 피신해 있었던 곳이라 특별함이 있다 김구 선생이 1949년도에 돌아 가셨으니 아마 돌아가시기 수년 전에 심은 나무가 아닐까 충남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옆에 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2023.2.28 2023. 3. 14.
마곡사 백범당(麻谷寺 白凡堂)충남.공주 충남 공주 마곡사 사찰 대광보전 옆에는 백범당(白凡堂) 현판이 걸려있는 건물을 볼 수 있다.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1876~1949)의 이곳 마곡사와의 인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건축물임을 알 수 있다. 1895년 10월8일(양력)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군 장교 (스치다 조스케)를 황해도 안악에서 살해 후 검거되어 옥살이를 하다 탈옥하여 이곳 공주 마곡사 백련암자에서 약 40 여일 은거 하면서 원종(圓宗)이란 법명으로 잠시 출가 수도 하였으며 향나무는 조국 광복 후 다시 찾아와 심은 나무라 한다. 김구 선생은 1898년 3월 19일 탈옥하여 마곡사 백련암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쇠실 마을에서 1898년 5월에 약 40일을 머물고 경북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달이실마을)에 피신 한 달 정도 성태영의 .. 2023. 3. 3.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1404년도 태종 4년에 왕실 별궁으로 창건된 창덕궁. 첫째 문인 돈화문을 들어가 왼쪽 담을끼고 150m 지점 제례에 관한 공간 건물인 선원전으로 가는 길목에 용이 비상하는 모양을 가진 향나무를 볼 수 있다. 창덕궁 보각과 봉모당 사이 뜰에서 조선 왕궁과 생을 같이 살아온 이 향나무는 나이를 750살로 추정 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 현재의 모습은 2010년도 태풍 곤파스 때 상단 부분이 부러진 모습이라 한다. 2021.12.17 덕수궁 향나무(천연기념물 194호) 1968.3.9 지정 나무나이: 750 살 높이: 5.6m 둘레: 5.9m 동서 길이: 11.5m 남북 길이: 5.5m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