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지리농원 주변.비경 경관은.55

무흘9곡 용추폭포(龍湫瀑怖) 무흘구곡중 마지막 용추폭포 9곡은 8곡 와룡암에서 900m지점에 위치하며 소(沼)에 용이 살다가 하늘로 올라 갔다고 하여 용소 폭포라고도 부른다. 이폭포의 높이는 17m로 물의 깊이는 약 3m 정도이나 명주실 한타래가 다들어간다는 전설도 전해지고있다. 근래에 출렁다리와 데크를 설치하여 폭포앞까지 접근이 용이 해졌으며 출렁다리와 데크길을 연결한 인현왕후길도 연장하여 계곡 건너편을 경유토록하여 무흘구곡 마지막인 용추폭포 주변에 많은 변화를 시켜 놓았다. 김천시는 4개 구간에 116억원을 투입하여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을 이루어 놓았다. 제1곡 봉비암에서 시작된 무흘구곡은 이곳 용추폭포를 9곡으로 35km 의 투어가 마무리된다. 2018. 11. 30.
무흘8곡 와룡암(臥龍巖) 8곡 와룡암은 7곡 만월담에서 약 1.4km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의 형상이 용이 누워 있는거 같다고하여 와룔암이라 한다. 이곳도 태풍피해의 복구과정과 도로확장공사 하천정비등 으로 원형이 많이 훼손 되었으며 암반에 새겨놓은 와룡암라는 각자도 와(臥)자가 도로 쪽에 가려져 있다. 2018. 11. 30.
무흘7곡 만월담(滿月潭) 7곡 만월담은 옥류동에서 수도암 방향 장평마을을 지나 100 여m 상류 우측계곡에 6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지역으로 현재의 모습은 지난 루사 태풍에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한강이 저술과 후진양성의 장소로 사용 하였던 무흘정사(武屹精舍)가 있는곳으로 한강은 62세(1604년)때 수도산에 무흘정사를 건립하고 편액을 서운암이라하고 그아래 비설교(飛雪橋)와 만월담이 있고 만월담 위쪽에 자이헌(自怡軒)이 있는데 나무를 얽어 만들었다고 한다. 서운암 동쪽에는 산천암(山泉庵)이 있었는데 바위틈에서 샘물이 나와서 산천암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 1607년 정미년(선조40) 홍수때 시설물이 떠내려 갔다고 한다. 2018. 11. 30.
무흘6곡 옥류동(玉流洞) 6곡 옥류동은 5곡 사인암에서 약 2.6km 거리인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위치하며 물이 흰 암반위를 흐를때 옥이 흐르는것 같다고하여 옥류동이라 하였다한다. 현재의 옥류정각은 복원된 건물이며 원래의 옥류정은 1938년 사라호 태풍때 유실 되었다고하며 옥류동 아래 30m 지점 암반에 옥류동 각자를 새겨 놓았으며 또다른 암반에는 정자의 흔적을 추정 할수있는 석혈(石穴)이 남아 있다. 옥류동에는 운학대.수송대.유연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유연대에서는 5곡인 사인암을 볼수 있었다고 한다.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