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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27

동부동 은행나무(경북.경주) 경북 경주시 동부동 옛 관아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 관아를 지을 때 심은 걸로 추측을 한다고 하며 수령은 약 600년 으로 경북 기념물 66호로 지정되어 있다. 2024. 1. 2.
쓰시마 은행나무 (일본.대마도) 이 은행나무는 일본 나가사키 (장기현). 쓰시마 (대마도. ) 상대마 39번 지방도와 접하고 있으며 1788년에 낙뢰와 1950년도 태풍 29 호로 기둥 부분 나무가 부러져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이며 공식 이름은 나가사키 장수은행나무로 장기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일본 대마시 교육위원회에서 세워놓은 안내문에 나무높이는 23m. 둘레가 12.5m. 수령이 1,500년 옛 안내문에는 백제에서 유래된 나무라 설명되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백제라는 단어를 살며시 빼 버렸는지 안내문에는 보이지 않는다. 장기현지정천연기념물 지정 표지판 2024. 1. 2.
대마도 여행 2일차 (일본.쓰시마) 어제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오늘도 잔뜩 찌푸린 날씨다. 우산을 준비하여 주어진 일정 출발 시간 전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대마도 초대 쓰시마 번주였던 요시토시 묘지가 있는 만송원 (반쇼인) 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문이 잠겨 입구에서 눈요기와 카메라에 몇 점의 사진을 담아왔다. 오늘은 이즈하라에서 만관교 (만제키바시)를 건너 히다카시항 방향으로 이동하여 장기현 (나가사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슈시강변의 삼나무(히노끼) 숲. 일. 러 우호의 언덕 도노자키공원을 거쳐 미우다 해수욕장 응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고 히타카쓰항에서 간단한 쇼핑으로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 대마도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곳곳에 스며있고 숨어있는 곳이다. 공사 관계로 이번 답사 코스에서 빠진 대마도 .. 2023. 12. 26.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양평)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살아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용문사 사찰 사천왕상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의 나이에 관하여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용문사 창건 관련 설은 용문사가 649년(진덕여왕 3) 용문사 창건 때로 보면 수령이 약 1350년이 되며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보면 나무 나이는 1100년이 되는 셈이다. 현지 표지판이나 한국민족 대백과사전에는 수령이 1100년으로 표기되어 있고 일부 자료에는 1100년~1500년으로 나타내기도 하였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는 당상직첩(堂上職牒) 당상관(정 3품) 벼슬을 하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무 높이는 42m. 둘레는 15.2.. 202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