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28 학산리(듬티) 은행나무(경북.칠곡) 중앙고속도로 다부 IC를 빠져나오면 왜관 방향 좌회전하여 접어들면 오른쪽 듬티 마을 유학산(839m) 아래 다부동 전투. 유학산 전투에도 살아남은 좀 이상한 모양의 은행 고목나무를 볼 수 있다. 55일간의 치열했던 격전도 버텼는데 1973년도에 아이들의 불놀이에 불에타 밑동 겉껍질만 남아 회생하여 겉껍질에서 새순이 나오고 텅빈 밑동 중앙에서 새 줄기가 올라와 자라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2019년 3월 21일자로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표지판에는 수령이 420년. 수고 20m. 나무둘레가 7.9m 라 표기되어 있는데 칠곡군청 자료에는 둘레가 2.8m 되어 있어 오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무 크기로 봐 7.9m가 맞는 듯.. 주소: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622 2022. 1. 22. 말하는 각산 은행나무(경북.칠곡) 칠곡이란 지명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1018년(현종9) 전후로 심어진 것으로 추정 한다는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 마을 은행나무의 가을 자태를 보기위해 3년만에 다시 찿아봤다. 예전에 없었던 표지판이 하나 더 늘어서 보니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말하는 은행나무라 한다. 수령이 950년에 수고는 30m . 둘레가 7m 나 된다. * 이곳은 고려시대 대흥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곳곳에 부도와 수조 등 사찰의 흔적이 보인다. 안내판에는 당시 사찰 경내 안에 있었던 은행나무라 한다. * 각산(角山)이란 마을의 지명은 내각(內角)마을과 봉산(鳳山) 마을의 끝자를 따서 각산 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역시 은행나무는 가을 노란 단풍의 모습이 가장 아릅답다. 주소: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417.. 2020. 11. 8. 범어사 은행나무(부산.금정구) 이 은행나무는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梵魚寺) 경내 성보박물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시 지정 보호수(1980.12.8)로 안내판에 당시 수령이 580년. 수고가 25M. 나무둘레가 6.6M 로 기록되어 있다. 나무 둥치에 봉합된 부분은 1990년도의 땅벌퇴치 화재때 타버린곳을 근래에 봉합시켜 놓은 상태로 범어사의 역사와 함계하는 수호신이다. 2020.7.21 범어사 전경 2020. 7. 22.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전남) 이 나무는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70번지에 소재한 은행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05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800년. 나무높이는 32m .둘레가 7.2m. 바로 맞은편에는 전라병영성이 있으며 은행나무가 서있는 지역은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헨드릭 하멜(Hendric Hamal)일행 33명이 1653년 조선에 표착하여 1656년 3월부터 7년간 억류되어 생활 했던곳으로 하멜 일행은 이 은행나무 아래 고인돌에 앉아 고향을 그리워 했다고 한다. 2019. 6. 11. 덕동마을 은행나무(경북.포항) 이 은행나무는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마을에 면 보호수인 와향나무 옆에 위치 하고 있으며 은행나무 앞 표지석에는 나무 소재지 주소가 영일군 기북면 오덕리 18번지로 표기 되어 있다. 행정구역 개편 이전에 세워진 표지석이라 옛 주소로 기록되어 1982년 10월 29일자로 군보호수로 지정 되었음을 알려준다. 수령은 400년으로 이 마을의 역사와 같은 나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2017년 11월11일) 2017. 11. 19. 도동서원 은행나무(대구.달성) 아래의 나무는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 의 위패가 배향되어있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35번지 도동서원 마당에 위치 하고 있으며 앞쪽에는 낙동강에 접하고 있어 낙동강 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고 뒷쪽으로는 도동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2017. 10. 27) 수령 400년된 이 은행나무는 1607년(선조40년)에 안동부사로 재직중이던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외증손이며 퇴계 이황선생의 고제(高弟)인 한강(寒岡)정구( 鄭逑) 선생이 도동서원 중건 기념으로 식수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고한다. * 김굉필- 1454(단종2)년~1504(연산군10)년.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로 본관은 서흥(瑞興) * 이황- 1501(연산군7)년~1570(선조3)년 본관은 진보(眞寶) * 정구- 1543(중.. 2017. 10. 27. 어계생가 은행나무(경남.함안)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592번지 이곳은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 조려(漁溪 趙旅)의 생가다. 어계 고택으로도 불려지는 고택 마당에는 상당히 길게 외줄기로 커 올라간 고목 은행나무 한그루가 서있는데 수령이 500년으로 수고는 20m 나무둘레가 3.4m 나 되는 이 은행나무는 1982년 11월 10일자로 함안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유난히 은행 열매가 엄청 많이 달려 있었다. 2017. 10. 17. 순흥 은행나무(경북.영주) 아래의 은행나무는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2리 84 소수서원 내에 위치 하고 있으며 소수서원 지도문(志道門)을 들어가기전 경렴정(景濂亭) 오른편에 있는 은행 나무로 수령은 500년으로 1982년 10월 26일자로 면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 보호수로 지정된 맞은편 은행나무와 마주보고 있어 소수서원 경내에는 두그루의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다 * 촬영: 2017.6.28 2017. 7. 7. 각산(角山)은행나무(경북.칠곡)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서학산 자락에 위치한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1000 년에 가까우며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아직도 왕성함을 보여주고 있다. 경북 왜관읍에서 경북과학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 성주방향 500 여m쯤 가다보면 우측에 각산리 비룡사 표지판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비룡사가 있으며 바로 계속 올라가면 끝자락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보인다. (2017.4. 6) 2017. 4. 11. 신륵사 은행나무(경기.여주) 아래의 은행나무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282번지 신륵사 사찰안에 위치 하고 있으며 두갈레로 갈라져 있어 굵기가 서로 다릅니다. 세워둔 표지판에는 1982년 10월 15일자로 여주군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며 수령은 약 600 년 나무높이가 22m.나무둘레는 하나는 2.7m. 다른 하나는 3.1m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 또 다른 표지판에는 나무에 얽힌 전설이 적혀져 있습니다. 거기엔 이나무는 660 여년전 고려말 공민왕사 나옹 스님이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불.법.승 삼보를 상징 하듯이 세 줄기의 가지로서 모습을 갖추었고 관세음 보살이 나투신 듯한 희유한 모습으로 자라 났으며 또한 관세음 보살님이 대자 대비로서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을 구원 하시고자 하는 발원으로 신륵사 은행 나무에 나시었다고.. 2016. 1. 19. 농소 은행나무(農所 銀杏木)경북.구미.옥성(천연기념물 225호) 이 은행나무는 경북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 436 번지(이곡마을)에 위치 하고 있으며 천연 기념물 225호로 지정되어 관리 되고 있고 이 나무는 나이를 정확히 알수 없다고 하며 전해오는 설에 의하면 약 400 여년 전에 이 마을에 살더 엄씨(嚴氏)가 심었다고 하고 나무의 크기로 보아 나이가 그이상으로 추정 하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5m.가지길이가 동쪽으로 10m.남쪽으로 11m.북쪽으로 8m. 지상 3m 높이에서 3개로 갈라져 자랐으며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으로 신성시 하여 매년 음력 10월 오일(午日) 이 나무 앞에서 마을제사(洞祭)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곡(伊谷)이란 지명은 조선 순조때부터 이 마을에 도방모리라는 곳이 있었는데 낙동강을 이용한 상주.선산 간의 교통 중심지로서 상인들이 소금 및 .. 2015. 2. 10. 섬계서원(剡溪書院) 경북.김천.대덕 섬계서원은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445-1번지에 소재하며 이 서원은 1802년(순조2년)에 지방사림(地方士林)들이 주동이 되어 각 도사림(各道士林)들과 힘을 모아 김충의공 백촌선생(金忠義公 白村先生)의 거룩한 충절(忠節)을 숙모 하여 후학들로 하여금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헌양하고 배우게 하고자 창건 하였다고 합니다.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개설] 서원 이름을 섬계(剡溪)라 한 까닭은 이 마을 이름이 섬계리(剡溪里)였던 데서 비롯된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위치] 경상북도.. 2015. 2.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