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석빙고(玄風.石氷庫)대구.달성

냉장고가 없던 시절 얼음을 저장 하기위해 돌로 만든 창고를 석빙고라 부른다.

원형이 보존된 석빙고나 복원된 석빙고 대부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빙고라 한다.

1730년(영조6)에 건립 되었음이 1982년 11월에 보수 공사시 "숭정기원후2경술 11월

(崇禎紀元後二庚戌十一月)" 이란 건성비(建城碑)가 발견되며 알려졌다.

이곳 현풍석빙고는 현풍 소재지를 가로 지르는 현풍천과 접하고 있으며

현풍천 건너편에는 현풍 재래 시장인 도깨비 시장도 지척에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소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1길 36

* 경주석빙고(1738년 보물66호)

  안동석빙고(1737년~1740년 보물305호)

  창녕석빙고(1742년 보물310호)

  청도석빙고 (보물323호)

  영산석빙고(보물169호)

  해주석빙고(북한 국보69호)

2020.5. 13

현풍석빙고

* 환기구만 없으면 고분이나 능으로 볼 수 있는 현풍 석빙고의 옆에서 바라본 형상이다.

  출입구는 뒷쪽 언덕을 바라보는 북쪽 방향에 있으며 길이는 9m. 너비5m. 높이 6m. 로

  2개의 환기구가 설치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석빙고는 대부분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의 석빙고는 보물 673호로 다른 지역의 석빙고에 비하여 건립이 빠른 편이다.

석빙고 출입구로 석빙고(石氷庫)라 음각된 상판석 돌에 1981년 11월에 보수

하였음도 새겨 놓았다.

앞면 현풍천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석빙고 앞 현풍천에 날아온 황새와 천둥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