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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관호산성(觀湖山城)경북.칠곡

by 애지리 2020. 5. 6.

이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觀湖里)로 지명 부터가

호수(강물)가 바라보이는 마을이란다.

관호산성에 올라가면 관평루(觀平樓)라는 관호산성의 전망대를 겸하는

건물이 주변을 압도한다. 누각에 올라서니 주변의 모든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아래 칠곡댐. 호국평화기념관. ktx열차가 지나가는 철도와 댐 아래쪽 에는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왜관철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2020.4.26

* 관호산성 능선에 건립된 관평루 누각은 관평루(觀平樓)라는 이름은

  평화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 이 건물은 15억원의 공사비로 2018년 12월 18일날 현판식을 가졌으며

  가로가 16.5m 세로가 13m 높이는 11.5m (출처: 영남일보.2018.12.19)

관평루에서 바라본 칠곡보

* 이곳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561-1과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932-1번지에 걸쳐있는

  위치로 낙동강 구간에서는 규모면에서 세번째(함안.창녕보 강정.고령보)

  준설 길이는 18.59km 담수량 1685만 8000평방미터

  착공은 2009년 10월27일로 완공은 2012년 6월. 공사금액은 3372억원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 댐의 모형 디자인은 신라시대 승려 도선(道詵)827~898이 이 땅의 기운을 다스리기 위해

  가산바위 굴 속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다는 철우(鐵牛)이야기를 형상화

* 4대강 보 공사는 찬.반의 논쟁이 아직도 진행형이다.

 

ktx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강건너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읍과 옛 철교가 보인다.

*칠곡에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는 구간이 24.5km 로 이곳에 위치했던 나룻터가

 12곳에 있었는데 다리가 생기면서 나루터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한다.

* 석적읍 - 밤실나루. 개내미나루.

  북삼읍 - 말구리나루

  약목면 - 구왜관나루

  기산면 - 강정나루.희들나루.노실나루.

  왜관읍 - 왜관. 공암. 강창. 가실. 금남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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