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나리들의 계절이다. 그래서 나리꽃을 야생화의 왕자라 불리는데
나리도 이름이 가지가지. 하늘말나리는 우산말나리.소근백합.산채 라고도
부르는데 꽃이 하늘을 향해서피고 잎이 나오는 모습이 말나리를 닮았다고
하늘말나리라 부르며 나리는 꽃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땅을보면 땅나리.중간을 보면 중나리라 부른다.
백합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은 독특하게 줄기 중간쯤에서 보통6~12개 정도
돌려가며 달린다.
꽃은 7~8월경에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곁가지 끝에
1~3개 정도의 꽃이 위로 향해 핀다.
꽃말은 "변치않는 귀여움" "순결"
* 촬영: 2017년 6월 28일 애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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