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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통도사.영취산(通度寺.靈鷲山)경남.양산

by 애지리 2014. 12. 8.

 

신라27대 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창건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사찰이라 부르며

해인사(경남.합천)는 부처님의 말씀인 (法)팔만대장경을

간직하여 법보사찰(法寶寺刹)이라하고

송광사는 보조국사 이래 열여섯명의 국사를 배출하여

승보사찰(僧寶寺刹) 이라 불려지고 있지요.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통도사 대웅전은 실제로 부처님이 살아 숨쉬고 계시는 공간으로

다른 사찰의 대웅전과는 다른 종교적 상징을 가져

정자형(丁字形) 법당 사면에는

동쪽은 대웅전(大雄殿) 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

남쪽은 금강계단(金剛戒壇) 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

쓰여 있습니다.

영축산 통도사는 이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해서 통도사라 불리어지고 있다하며

또한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했다고 합니다.

 

 

 

 

 

 

 

 

 

 

증장천왕

남쪽을 지키는 신으로 자신의 위엄과 덕으로 만물을 소생 시키는 역활을 하며 몸에

붉은 기운이 돌고 화난듯한 눈을 하는게 특징으로 보통 오른손에는 용을 움켜쥐고

왼손은 용의 여의주를 살짝 쥐고있는 형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광목천왕

서쪽을 지키는 신으로 죄인에게 벌을 내려 심한 고통을 느끼게 하면서 도심을 일으키도록 하는

사명을 가지고 신체는 백색을 띠고 있으며 나쁜 이야기를 물리친다는 것을 상징 하기위해

입을 벌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삼지창을 들고 왼손에는 보탑을 들고 눈을 부릅뜸으로서

그 위엄으로 악한것을 쫓아낸다고 해서 악안 또는 광목이라 부릅니다.

다문천왕

북쪽을 수호하는 신으로 어둠속에서 중생을 제도하는 사명을 가졌으며 검은색을 띠고

두손에 비파를 들고 있으며 항상 부처의 도량을 지키면서 부처의 설법을 듣는다고 해서

"다문"이라고 부릅니다.

지국천왕

동쪽을 수호하는 신으로 항상 인간을 보살피며 선.악을 구별 복과 벌을 주고 국토를 수호하는 역활을 하며

몸에 약간 푸른 빛을 띠며 오른손에는 칼을 쥐고 왼손엔 주먹을 쥔채 허리에 대고 있거나

보석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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