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우물가에 가면은 앵두나무를 쉽게
볼수 있었는데 요즈음엔 보기가 힘든 우리 재래 앵두 입니다.
예쁜 입술을 앵두빛 입술로 비유하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 납니다.
애지리농원에 한그루 심겨져 있는데
약 15년 전쯤 김천 어느 조그만 마을에
보건 진료소를 세운다고 캐내는 것 을 얻어와 심어
지금은 간식꺼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요즈음 뽕나무에
달리는 오디는 건강식품 이라고 누에를 먹이기위한
뽕나무 재배보다 오디를 수확하기위해 개량종을 많이 심어
가꾸고 있지요.어린시절 오디 추억은 손톱 밑과 입술이
까맞도록 따 먹었는데 세상은 우리 생활 곳 곳에서 변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지금시골풍경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파도 이런 아름다움이!!! (0) | 2012.06.18 |
---|---|
인동초(忍冬草) 꽃 금은화의 계절 (0) | 2012.06.14 |
꽈리의 변신 (0) | 2012.06.02 |
아카시아 꿀이 여기에. (0) | 2012.05.30 |
생명문화축제장 해질녘 풍경 (0) | 2012.05.29 |